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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독립기념일: 백악관 바깥에서 짓밟히고 불태워지는 성조기들
![]() 7월4일 독립기념일 공휴일 동안, ‘흑인들의 삶이 중요하다 광장’ 인근에서 인종차별적 불평등과 경찰 폭력에 항의하는 동한 한 무리의 항의시위자들으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다. © REUTERS/Leah Millis ‘성조기 엿 먹어라': 흑인들의 삶이 중요하다 운동 시위자들이 백악관 밖에서 성조기를 마구 짓밝으면서 태워버리는 것을 보라(영싱)
RT 원문 2020.7.5. [시사뷰타임즈] 한 무리의 흑인들의 삶이 중요하다(BLM)고 항의시위 하는 사람들이 워싱튼 DC에서 7월4일, 성조기를 마구 짓밟은 뒤 불을 붙이는 것으로 기념하면서, 미국이라는 국가 상징물은 “노예제도, 종족학살 및 전쟁”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회연결망 상에 올라온 영상들은 성조기를 비웃는 시위자들이 토요일 저녁 인터넷에 돌아가면서 올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여러 시위의 여파 속에 ‘BLM 광장’이라고 공식적을 이름이 붙은 백악관 밖에서 찍은 여러 영상에서, 한 젊은 흑인 여자는 성조기 위에서 춤을 추고 있고, 또 다른 여자 시위자는 확성기를 손에 들고 “7월4일은 엿 먹어라. 성조기도 엿 먹어라. 이게 우리가 하려는 말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들린다. 또 다른 영상에선 구호를 외치다가 ‘예수’라고 분명하게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한 남자와 맞서게 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그러자 이 여자는 “미국 국기가 뭘 대변하는가?”라고 묻자 남자가 이 즉각 대답을 하길 “모든 시민이 미국에 사는 곳이 미국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확성기를 잡고 있는 시위자는 그러자 이 국기는 노예제도의 상징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노예제도를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라고 했다. 다른 영상들은 시위자들이 성조기 위에서 마구 짓밟으면서 불 붙일 준비를 하는 걸 보여준다. 시위자들은 국기에 마침내 불이 붙자 기뻐하면서 이 무리의 대표가 인도하는 대로 구호를 외치기 시작한다. “우린 이 깃발이 뭘 대표하는 지를 알고 있는 바: 하나도 둘도 셋도 넷도 노에제도, 종족집단학살 그리고 전쟁을 의미하고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번째는 미국은 절대로 위대하지 않았다.”는 걸 뜻한다고 했다. 국기를 불태워 이목을 끄는 것은 “성조기 태우기 도전”이라고 홍보가 돼있었고 ‘혁명적 공산당’ 또는 RevCom. 이라고도 하는 곳이 조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조기가 불이 붙어 화염이 오르자 대중들 속에서 환호가 터진 반면, 일부 시위자들은 이들과는 뜻을 같이 하지 않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똑같은 무리에서 손바닥만한 성조기 여러 장을 태우려 하자, 이들은 동료 운동자들과 대치 상태가 되면서 그런 행동은 트럼프 행정부 손하귀 속으로 들어가 놀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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