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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후 변화와의 전투: 영웅일 것 같지 않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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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원문 2021.3.10 [시사뷰타임즈] 오스트리아 과학자들이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 (CO2) 를 빨아들이기 위해 효모균 (이스트) 을 변형시켰다. -영상에서- 해설 女: “효모균에 대해 생각해 보죠. 이에 대해 생각핳 때, 우린 빵을 구울 때 또는 맥주를 주조할 때 사용할 것이라고 상상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 조그만 유기체가 기후 변화와의 전투에서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까요? 효모균에는 1,500 가지나 되는 다른 종이 있으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이들 모두도 이산화탄소를 생산합니다.” “조그만 녀석 하나를 예로 들죠. ‘피키아 파스토리스 (pichia pastoris)’ 는 여러 식물들에서 살아가는 야생 효모균이며, 자신이 만드는 메써널 (주: 메탄올: 메씨인 (메탄) 이 산소에 반응할 때 생성되는 독성 앨커홀 (알콜)) 을 먹고 살며 부산물로 CO2를 배출합니다.” 디터드 매터노비치는 피키아 파스토리스를 여러 해 동안 연구해 오고 있는 중이며 한편으론 효모균이 어떻게 작용을 하는 지를 밝혀내고 있는 중인데, ‘바로 이거야’ 라고 할 순간이 있었어요. 이 녀석의 식단에 변화를 주게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는 이 효모균이 메써널을 소비하는 방식이 여러 식물들이 CO2를 소비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의 유전자를 변형시킴으로써 이 녀석이 온실 기체라고 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멈추게 한 뒤 이산화 탄소를 공기 중에서 곧바로 먹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디타드는 또한 변형시킨 효모균이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부산물로 바꾸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여기엔, 생체 플라스틱(주: 생체 접합 물질로 알맞은 플라스틱) 을 만들기 위해 화학물질을 이용하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디터드 매터노비치, 오스트리아 미생물 학자: “석유 (mineral oil) 의 가장 큰 용도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겁니다.” 화면: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애주기에서 방출되는 온실 기체는 전세계 탄소 예산의 13%에 달할 수도 있다. 디터드 매터노비치, 오스트리아 미생물 학자: “우리가 (기름 대신에)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면, 우린 전세계 탄소 균형 및 전세계 이산화탄소 수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해설 女: “지금까지, 디터느 연구 모두는 실험실을 기본으로 한 것이어 왔으며 그의 연구진 사람들은 현재 규모를 크게 늘려보려고 연구하는 중입니다. 그는 생물반응장치들이 여러 공장들 바로 옆에 건설되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장치들은 자신들이 방출한 이산화탄소를 게걸스럽게 다 먹어치울 수 있습니다.” 디터드 매터노비치, 오스트리아 미생물 학자: “이산화탄소는 대기중에 들어가기 이전에 붙잡힙니다. 만일 이 장치가 일을 제대로 해내면, 세상 판도가 바뀔 것이며, 완전히 흥미진진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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