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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주 경찰, 백신 주사 반대 시위자들에 고무총알 발사 (영상)
![]() 시위자들이 호주 멜버른 시에서 건설산업에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코비드-19) 관련 명령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1.9.22. © AAP Image/James Ross via REUTERS
RT 원문 2021.9.22. [시사뷰타임즈] 빅토리아 주 경찰이 코로나-19 백신화 작업에 반대하는 시위는 성난 군중들을 해산시키려고 고무총알을 이들에게 발사했는데, 일부 시위자들이 방호복과 방호모에 고무총알을 맞고 그 충격으로 쓰러졌다. 호주 멜버른 시에서, 건설업 근로자들에게 백신을 맞으라는 명령에 반대하는 시위 3일째인 수요일, 시위자 수백명이 멜버른 전쟁 기념관에서 야영을 했다. 같은날 일찍, 시위자들은 도시 중심지 한복판에서 “매일, 매일, 매일”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한 바 있다. 빅토리아 경찰은 앞서 도시 중심지 상공에 대해 ‘비행물체 금지구역’ 을 선포했는데, 언론 자료 ᅟᅭᆼ상이 시위자들에게 경찰을 피랄 정보를 제공해 줄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일시적으로 모인 군중들은 제1차 대전 중에 군복무하다가 죽은 사람들을 기리며 지어진 신성한 기념관에서 행진을 하면서 “우리가 잊을까봐” 라는 구호를 외쳤다. 다른 사람들은 “안작스 (호주와 뉴잘랜드 육군 군단)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자신들과 대치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이 기념관은 시 중심부 상업지구 바로 남쪽이 있으며 오후 3시경 경찰이 포외하면서 거의 3시간에 가깝도록 시위자들과 교착상태에 있었다. 시위자들이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폭동진압경찰에게 크고 작은 돌멩이들을 던지는 쪽으로 나아가자 당국의 인내심이 바닥났다. 오후 5시 직전, 경찰관들은 자신들이 있는 줄에 작은 틈을 만들어 놓고 모든 이에게 기념관을 떠나달라고 요구했다. 많은 시위자들이 남아 있다보니, 경찰은 시위자들을 향해 진격했고 최루 가스를 풀고 고무 총알을 발사하며 체포도 했다. 시위자들이 도망가고 경잘이 진격하면서 쏘는 고무총알에 맞지 않으려고 벽 뒤에 숨는 등, 일부 장면들은 보기가 고통스럽다. 나중에 나온 영상에서는 기념관이 경찰의 통제하에 놓인 듯 보이고 시위자들이 시야에 없자 당국자들의 전술이 성공한 거 같다고 했다. 빅토리아 돌아온 복무자들 연맹 (RSK) 은 시위를 맹비난하면서, 기념관은 “신성한 곳이며 시위 공간이 아니다” 라고 했다. “그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기념관은 시위 장소가 아니다.” 라고 연맹 대변인이 성명에서 말했다. 빅토리아 주 수상 대니얼 앤드류스도 시위를 맹 비난하면서, 이곳에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수가 건설 전문직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의 시위행위를 새로 만들어 내고 제반 사항을 망가뜨리지 않으려 했던 건축자들을 모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것; 빅토리아 주 수상은 호주 멜버른에서 천박하게 코로나 백신 예방주사를 반대하는 척하는 시위자들을 맹 비난했다 앤드류스는 건설 산업에 백신화 작업이 필요함을 거듭 말하면서, 비교적 높은 감염자 수를 언급하며 “전국 병원들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의 숫자보다 건설산업 분야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더 많다.” 고 했다. 시위자들은 화요일에도 경찰과 충돌했고, 백신을 맞으라는 명령에 대한 반대 구호를 외치면서 사법집행관 차량에 쓰레기와 병을 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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