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그 후 악몽같은 시간들..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지난 여름에 당했던 성폭행사건 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그날 그 치욕적인일만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올라 성폭력에 대한 신고 및 처리에대한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건 내용은이렇습니다. 내용이 꽤길어요..
   가해자와 저는
이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고민거리라도 있음 들어주는
그냥저냥 아는 사이였습니다
.
   가해자가 말도 어눌하고 세상물정도 잘 몰라 사회적으로 좀 고립되어있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면이 좀 떨어져
다른사람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어서제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잘 대해 주려고 했던게 화근이었던거 같습니다..
작년 7월쯤, 가해자가 저에게 저녁을 먹자고 하여 약속을 잡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는데 가해자가 요즘에 많이 힘들다 힘들다 거리면서 식사를 다 하고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하더군요.
저는 원래 술을 잘 안마시는 편이지만 많이 힘들어하는거 같아 고민도 들어줄겸 해서 맥주를 마시러 갔습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있는데 여기까지는 딱히 이렇다 할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기 감정에 북받쳐 이성을 잃더니 맥주랑 같이 시켰던 소주 한 병을
거의 자기 혼자 다 비우더니 계속해서 소주를 주문하며 이성을 잃고
술만 쳐마시려고 하더라구요. 전 놀라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해 왜그러냐고 물으니 그냥 힘들다는 겁니다.
제가 손으로 술병을 붙잡고취한것 같으니 천천히 마시라고 하였지만 저를 밀쳐내며 니가 내 마음을 아냐
이런식으로 짜증만 내더니 술만 퍼먹더랍니다.
저도 슬슬 짜증이나기 시작했죠.
자기가힘들다고해서 술마셔주고 있는데 오히려 저에게 짜증을 내니깐요.
그러더니 저를 슥 보면서넌 왜 술 안먹냐고그러더라구요.
그놈이 맥주에 소주2~3병 마시고 있을 동안 전 맥주 한 잔에 소주 한두잔 정도 마셨던거 같아요.
전 원래 술을 안좋아하고 잘 마시지 못해서 그놈한테 술 많이 못마신다. 나도 내 주량에 비해좀 많이 마셔서힘들다.
라고 말했는데너 하나도 안마신거 다 안다 이딴식으로 재수없게 말하더니 억지로 마시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덥니다; 그러더니 제 옆자리로 앉으며 마시라고 소주를 잔에
부어주면서 들이대는데.. 순간 그때 그모습이 너무 무서워 주는대로 마셨습니다..
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전혀 상상못했던 모습으로 그렇게 절 위협하니까 순간 무서워 술을 마셔버리고 말았습니다.....
아까 마셨던 술까지 합쳐져 술기운이 올라와 몸을 가누기 힘들었지만 전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제 집에 가겠자고 말하고나가려고 하였습니다.
간신히 건물 밖을 나오는데 그놈이 저를 거칠게 막으면서 어디가냐고 나랑 있어준다고 하지 않았냐 같은 이상한말을 혼자서 마구 내뱉고 있었습니다.
저는 술을 많이 마셔서 지금 너무 힘들다. 집에 가겠다고 하면서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에서 그놈을 밀쳐내고 택시를 잡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순간 엄청난 힘으로 저를 잡아서 구석으로 밀었던거 같습니다..
만취한 상태에서 전 당하고 있었고.. 그리고 강제로 몸을 밀착시키며
저에게 떠들어대길, 왜 나한테 키스를 못해주냐.
나에게 키스를 해줘라.라고 미친듯이 떠들어댔습니다.
제가 아무리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 황당하고 정신팔아먹은 미친놈말은 분명 기억합니다.
그리고선 제가 술에 취해서 몸이 말을 듣고 있지 않을때 강제로 입을 맞추고 혀로 미친듯이 핥으면서 가슴도 만졌습니다.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워서 그놈을 간신히 제지시키고 집에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순수히 택시를 잡아주더라구요.
택시가 잡히자마자 얼른 타고 저희 집 동네로 가달라고 기사 아저씨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놈도 택시에 따라탔었나봐요.
거기로 가지말고 어디시내로 가달라고 말하는 그놈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 놀라 저는 필사적으로 울면서 거기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정신을 잃었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놈 손에 이끌려 택시를 탔다 내렸다 여러번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그놈손에 이끌려 내린 최종 도착한곳은... 모텔촌이었습니다.
아무리 술에 많 이취했어도 위험은 감지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죽을힘을 다해 여기 우리집아니다. 우리집 가야하는데 어딘지도 모르는 이상한 곳에 데려왔냐라도
땅바닥에 주저앉아 비참하게 울었습니다. 그놈은 뻔뻔하게 일단 자고가야 해서 왔다
뭐 이딴식으로 말도 안되는 말을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제로 저를 모텔로 끌고가려고 하는걸 필사적으로 저항했습니다.
그런데 몸이 말을 듣지 않고 지멋대로 움직이더군요
정신은 혼미해져가고. 그놈이 오빠 못믿냐고 오빤 너란테 어떻게 할 사람이 아니다 이러면서 제 팔을 막 끌어당기며
모텔에서 자고 가도록 자꾸 강요하였습니다. 그때 제 기억으론 자정이 훨씬 넘은 새벽이었던거
같은데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차 한대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신없고 눈감으면 그대로 쓰러질거같아서 최대한 정신력으로 버티며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전 놈한테 비참하게 빌었습니다..
나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제발 이러지 말아라.
제발 나를 보내달라고..
그러면서 저는 바닥에 주저앉아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비굴하게 그놈한테 처참하게 빌고 빌었습니다.
정신은 잃어가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속도 안좋아 이미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못하고 있어 너무 힘들어 그때 처음으로 술 마시고 죽을수 있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걸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껐습니다.
내 의지대로 몸이 움직이는 그런 느낌..정말 끔찍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놈은 무자비했습니다.
어떻게 끌려갔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제가 힘들어하다가 지쳐 쓰러진 틈을 타 끌고갔나봐요
그렇게 전 그놈에게 강제로 비참하게 모텔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쳐 바로 쓰러졌나봅니디다..
쓰러져있다 뭔가 이상해서 깨었습니다.
그놈이 옷을 벗고 제가 자고있는 침대로 올라와 제 하의와 속옷을 벗기고 몸을 밀착하여 가슴을
주므르며 제 다리를 벌리고 그짓을 하려고 있었습니다.
순간 너무놀라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하지말라고 발악을 하며 발로찼습니다.
그런데 그놈은 제다리를 자기 두 팔로 꽉잡고 다리를 머리쪽으로 백팔십도로
꺽어 제 몸을 못움직이게 하고 그놈 몸으로 제다리를
누르고(허리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이미 발기된 놈의 그것을 저에게.... 넣으려고
하자 전 몸을 완강히 비틀면서 거부했습니다.
놈이 제허리를 꺽어서 자기몸으로 누르고있었는데
너무 허리가 아파서 처참하게 울면서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니 아니꼽다는듯이 한다는말이..
너 왜그러냐 아직 박지도 않았는데 왜그르냐~ 라고
그개새끼가 지랄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말할때의
그놈 목소리 그 말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서 미칠것같습니다. 죽이고 싶습니다..
놈은 저의 비참한 모습을 보면서 어디서 난 힘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소리지르고
온몸으로 발악할수록 그놈 힘은 더해져 저를 옥죄면서 다리에 힘이 풀리게하여
놈의 더러운 그것으로 마구 쑤셔넣으려고 하였습니다. 저는 절대 그건 허락할수없었습니다.
끔찍했습니다.
아무리 있는 힘을 다해 몸을 비틀고 소리지르고 저항해도 그놈은 무자비하게 
제다리를 자기 다리로 제압하고 팔도 못움직이게 잡고 그렇게.. 잔인하게
강간하였습니다.
그렇게 참담하게 당하였고 저는 너무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정말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이부분은..).
치욕적으로 당하고있느니 차라리 그자리에서 죽여주길 바랬습니다.
본능적으로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아프면
뒤로하자(이새끼는 살려달라는말을 너무 아프니까 살살하든가 해라 이딴식으로 자기식대로 쳐알아들었나봄니다)
라고 하며 제 몸을 함부로 뒤집어 마구 쑤셔넣으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온몸으로 필사적으로 거부한다는게 우습다는듯이 절 마구 괴롭히며
말로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제 몸은 그놈 내키는대로 농락당하며 유린당했습니다.
왜 빠져나오지 못했냐고 그렇지 못한 제 잘못이 크고 멍청하다고 하시는데 그떄 되면 아무 생각안납니다.
그냥 죽을 힘을 다해 몸부림 칠 수 밖에 없는데 아무리 쳐봤자 안됩니다..
그렇게 놈이 제위에서 눈이 풀린 채로 몸뚱아리를 마구 흔들고있다가
어느순간 그놈으로 인해 제 몸에 따뜻한 무언가가 퍼진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이상해 있는힘을 다해 밀쳐냈습니다.
그전까지만해도 미친힘으로 절 제압하고있던 놈이 힘을 잃었는지 제가
밀치는대로 고꾸라지더니..
제몸과 옷에 정액을 뿌리고 쓰러지더군요.. 끔찍했습니다. 제몸에 사정을 하다 제가 밀쳐버리니 주체를 못하고 온 사방에
추한걸 뿌려대며 자빠지는 그 추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란.. 놈은 그대로 자더군요..
자는척한건지모르겠지만.. 전 제자신이 이렇게 당하였다고 생각하니 제가 너무 불쌍해서 울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신을 잃고(아마잠들었나봐요..)깨어났는데 그놈의체액으로 범벅이된 제자신이 너무너무 더럽다고
생각하여 온 몸을 당장 깨끗히 씻었답니다. 그런데도 몸에서 그놈 냄새가 계속 나는거같아 역겨웠습니다.
그새끼는아직도쳐자더군요.
이때 씻지말고 경찰서로 가야된다고 나중에 들었는데 이땐 정말 더럽다는 생각에 몸을 씻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허리를 제대로 필 수 없을 정도로 끊어질것 같이 아파왔습니다..
씻던 제몸을보니 가슴과 쇄골사이 갈비뼈부분에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더라구요..
그놈이 몸을 짓누르면서 생긴 멍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픔건 온 몸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말할 수 없이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씻고 제 짐을 챙 가려했는데 그놈은 계속 그렇게 쳐자고 있더라구요.
마음 같아선 창문으로 던져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그새끼 쳐 자는 모습을그냥 그자리에서 한참 쏘아보고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깨어나서 하는 소리가 어 벌써 일어났네?? 역시 부지런하다니까 이런 말을 내뱉고 있었답니다.
 전 너무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할말을 잃고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말하길
오늘까지 자기랑 같이 있어달랍니다.. 하..
어제 무슨일을 저지르고 나한테 이런말하면 내가 뭐라고 할거 같냐 너이게 사람이 할 얘기냐
이러면서 너무 화가나 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더니 느닷없이 사귀자는 겁니다.
새끼의 논리로는 어제 나랑 했으니까 사귈수있다 널사랑하니까 한거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몰라준거냐 그리고 너도 어제 때려서 눈에 멍들었다 아프다.(제가
놈에게 반항하다 때린것 같습니다) 라고 하면서 막무가내로 우리 그냥 사귀자 사귀자 거리고 앉아있었습니다.
더 황당한건 그인간이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도 안하고 실실 쪼개면서
니가 먼저 내 바지를 벗겼다 라고 하고 앉아 있습니다.
정말 미친줄 알았습니다... 이 말은 저를 두번 죽이는 것이였습니다.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전혀 모르고 터무니없는 거짓을 말하니 전 너무 억울하고 황당해서 저는 반 정신 나간상태에서
지금 무슨 개소리냐고 가해자는 당신이다. 모르는 사람도 아닌 아는 사람한테 이렇게 비참하게 당한 지금 나는 죽고싶을 정도로
괴로운데 고작 지껄인다는 소리가 오히려 나한테 덮어 씌우려고 한다. 거짓말도 유분수가 있지...
 어떻게 이런 뻔뻔한의 극치를 보여줄 수가 있을까요? 그러다가 자기 친구라는 사람한테
아침부터 전화를 해 막 떠들어대더니 여자친구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니 저에게 바꿔주며 저 xx오빠
여자친구에요 라고말하라고 시키덥니다;; 미쳐도 단단히 미치고 상황파악 못하는 놈이라고 대빨 욕해주고 나와버렸습니다.
사회생활이 떨어지고 다른사람에 말을 자기식으로 필터링해서 엉뚱한 소리를 하고있는 인간이란건 알고 있었는데
이정도로 미친건줄은 몰랐습니디.
다른사람과 어울리고혼자 지내는걸 안타깝게 생각하고 말동무해주었던것이 이렇게 화근이 되었군요.
그놈도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더니
따라 나오덥니다.
너무 괴로웠고 지쳤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할 힘이 없었습니다.
일단 혼자 쉬고 싶었습니다
따라오면 죽여버린다고 하고 택시를 잡으러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놈이 실실 쪼개며 귀엽다고 하면서 한복판에서 엉덩이를 탁탁 치더랍니다..
순간 눈물이 울컥하고 그새끼에게 또 심한 모욕감이 들어 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새끼를 발로 한번 차고 집으로 갔습니다
.
그게 집에 도착해서 너무 서러워 울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두번다시 끄집어내고 싶지않은 그..비참하고 끔찍하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저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 제 자신이 부끄럽고 치욕스러워서 하루하루를
정말 힘들게 지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가만히 있다가도 그 일만 생각나면 눈물이 죽 흘러 내리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놈한테 사과라도 받아 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졌습니다.
그놈이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어느정도 위안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을 잘못해도 한참 잘못했죠.
이미 그런식으로 행동해 놓고 전혀 반성기미 없는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떠들어봤자 알아듣기나 하겠습니까..
역시나 그놈은 전화를 받고 제가 자꾸 그때 일에 대해 난 이러이러한 상처를 입었다
사과해라 하니까 억지로 미안하다고만 하고 또 한다는 소리가 그게 다 너를 좋아해서 그랫던 거다
사랑의 표현이다 라고 하면서 사랑하는데 하면 안되는거냐? 라고
오히려 제게 반문을 합니다;;
어이없어서 혼자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내 의사해 반해서 하는 행동은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다.
이건 변명일 뿐이다 라고 말을 했더니..
그놈이 말하길
자긴 사랑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렇다.
사랑하면 그렇게 해도 되는줄 알았다. 라고 기가막히게 제 말을 끊어 놓더라구요..
전화를 더 잡고 있어봐야 시간낭비라고 생각이 들어 전 전화를 끊고 이 황당한 말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짜증이 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명백한 놈의 잘못인데 왜 사과 한 마디 못 받아낼까
하구요 전 기필코 놈의 사과를 받아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제가 신고를 한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저는 정말 사람 입에서
나오는 잘못했다는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제가 떠들어대도 어이없고 황당한 엉뚱한 이유로 다른 말만 해대고... 그럴수록
마음속에 화는 계속 쌓이고.. 저는 그냥 모든 것이 짜증나서 회사에 있을때도 자꾸 심장과 손이 막 떨리며
 그 수치스러운 기억들이 떠오르며 저를 괴롭혀 왔습니다.
저도 그러기 싫은데 저도
모르게 거의 울것같은 표정으로 일 하고 있고 먼 산만 바라보고 있고..
그럴수록 사람들과는 점점 멀어져 가고..
그로인해 회사내에서도 적응을 못하네 어쩌네 하면서 말이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상사분이 저에게 혼자 못 어울리고 그러고 있느냐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요..
회사 사람들도 저에게 일어난 일애 대해 알고만 있는것 같고 알게 되더라도 더럽고
자기들과는 다른사람으로 취급할까봐.. 자꾸 위축되고 말수도 적어지고..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휴가를 쓰게 되었는데 한 번 쓰고 그 이후로도 자주 썻습니다ㅜㅜ
그래서 나중엔 부장님에게 휴가 많이 남았나봐? 이렇게 계속 쓰고 라는 말까지 듣고요..
억지로라도 생각을 떨쳐내려고 정말 아무 생각도 안 해보려고 하고 별별 짓을 다했는데 그럴수록 마음만
아프더라구요..
정말 내 삶이 너무 망가진거 같아요.
그렇게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혼자 끙끙 앓아왔습니다..
전 이사람이 반성은 커녕 오히려 사랑해서 이런 행동을 한 자신을 이해
못해 주었다고 오히려 역공격하는 것에 대해 환멸이 났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툭 터놓고 상담이라도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되면 저를 대할때 거릴 두고 대할까봐.. 함부로 말도 못하고
속으로 애를 정말 많이 태웠습니다.
직접 사과를받아내기전까지는 정말 못
참을거 같아 도저히 안되겠다 싶고 그놈은 제가 겪는 고통따윈 모르고 지내는거 같아 그놈에게 조금이라도 각인시켜주려고
그놈을 불러내어 제가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모조리 얘기하며 당신의 순간적인 욕구가 내 삶을 어떻게
망쳐놨는지 하나하나 얘기해줬습니다.
그러더니 지껄이는말이
그건... 남자의 본능.. 숨길수가 없는 것이었다.
라고 하면서 말을 이어나가길
원래 자신은 바닥에서 자려고 하다가 다시 생각을 바꿔 너를 품고만 자려고 했다. 근데
네가 쓰러져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내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이 그렇게 됬다.
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본능은 너무나 강력(?)해서 그건 내가 좀 이해해 줘야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자신의 잘몰을 뻔뻔하게 정당화시키려는 인간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이건 계획된 범죄였던거같습니다.
억지로 술을 먹여 술로 사람을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고 택시를 태워준답시고 모텔로 도착해서는 몹쓸 짓을 한
것을 생각해보면 치밀하게 생각해둔 범죄라고 확신이 듭니다.
그것도 모자라 반성하긴커녕 아침에 실실 쪼개면서 엉덩이를 만지며 추행을 하질 않나...
이새끼는 끝까지 자긴 사랑해서 그랬단다 라고 밀어붙이면서 자기도 반성하고있다 라고
하더니(입만살아서그러지 절대 반성하는 태도가 아니었음) 니가 자꾸 나한테 그런식으로 뭐라하니까
나도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라고 하면서 나중엔 저한테 자꾸 협박하지 말라고 하네요..하.....
사과받아내려고 하는게 협박입니까?? 그리고 자꾸 얘기를 하려하면 그만해
나도알아알아 미안하다고!! 라고 하며 말을 끊어놓습니다.
이게 진정으로 사과하는거냐 라고 물었는데 그놈은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되냐? 나도 힘들다. 이러는 겁니다.
정말 이개새끼는 사과가 뭔지 아는걸까요. 그리고 과연 이새끼가 저를 사랑해서 그런짓을 했을까요??
전혀 반성없이 떳떳하기만한 이개새끼에 환멸을 느끼고 이새끼를 처벌하고싶다는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겪었던 만큼 똑같이 고통을 당해야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일이 있은 후 저는 어떻게 살아왔는지모르겠습니다..
눈만 뜨면 복수할꺼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회사일도 집중을 잘 못하고 실수하고
꾸지람 듣는 것이일상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다 말씀드리고 심신안정을 위해 일주일만 쉴 수 있게 해달라고 말씀드려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힘들게 얻은 직장이기에 함부로 그런 말을 드렸다간 아예 나오지 말라는 말을 들을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럴수록 계속 우울해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차마 해선 안될일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삶에 대한 의지가 너무나 약해져버려 그냥 죽자고 생각한 것입니다ㅜㅜ
제가 혼자 감당하기에 너무 큰 고통이었어요..
여자로써 첫 경험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빼앗겼다는 사실이 너무 수치스러웠고 화가 났어요.
나중에 저와 결혼하게 될 사람이 이걸 안다면.. 아 생각하기도 싫었어요
결혼하게 될 사람한테 계속 속이고 사는것도... 내가 괴로울것 같구요.
그래서 삶을 살아도 이렇게 사는 건 의미가 앖다고 생각하고 삶에 대한 의지가 약해져 자살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칼로 손목을그어버렸습니다..
 살짝 긋기만 하였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아파서 미수에 그쳤지만 더 우울해진것만 같아요..
그러면서 온갖 생각이 다 들더군요. 내가 죽으면 그놈이 오히려 더 좋아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또 내가 왜 자살을 하면서까지 삶을 마감하려했을까 라고 부모님께 죄송스럽고 그놈에게 완전 패배당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 나만 고통받는게 억울해 그놈으로 인해 겪고있는 고통과 그에대해 안일하게 생각할 경우에 저도 더이상 가만 있지 않고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려고 다시 연락했습니다.
전 무엇보다도 짜증난 것은 그놈이 자기가 한 행동을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정당화하려는 것.. 그게 가장 혐오스러웠습니다.
연락해서 공원으로 불러내어 난 정신적으로 너무 큰 고통을 받고있다. 병원까지 가서 상담받으려 하고있는데
왜 넌 제대로 된 사과없이 회사 잘 다니고 있느냐 너무 불공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또 시작이냐 라는 듯의 말투로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저는
단순히 미안하다고 말 들으려 전화한게 아니다. 너로 인해 내 삶이 뿌리채까지 흔들리고 있다.
난 그때 그 일로인해 어느 누구와도 결혼할 수 없을거 같다고 하니까
바보같이 그런 생각을 하느냐 이럽니다.. 그리고선 덧붙이는 말이
없음 나한테 오면 되지 않느냐 이러고 있답니다.
이새끼는 정말 이와중에도 농담따먹기나 하고 앉아있는 분위기파악 더럽게 못하는 놈입니다.
전 정말 이놈이 이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나 너무 괘씸하여 물었습니다..
넌 이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나본데 그때 네가 저지른 일은 사람과 사람 관계에 있어 절대 해서는 안될 선을
넘은 행위다.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참있다 겨우 하는 소리가 먼저 하의만 벗겼지 상의까진 한꺼번에 다 벗기지 않았다.
그러니 선을 조금 넘은 행위이다....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선을 조금 넘었다는 이 황당한 기준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요???
아 정말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화가 납니다. 자기 잘못을 절대 조금이라도 뉘우치려고 하지 않고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무마시키려 하는 정말 추접하고 비겁한 놈을 죽이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너는 범행 후 내가 먼저 좋아서 네놈 바지를 먼저 벗겼다 라는 식의 뻔뻔한 거짓말을 내 앞에서 했는데 도데체
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이없는 거짓말을 함부로 지껄이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는데
이놈이 자기는 절대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내가 언제 그런말을 했어 라고 저한테 역공격;;
하,.. 제가 이 두 귀로 똑똑히 들었는데 말이죠.

말로 떠들어봤자 안통할거같아 그날 이후로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며 괜한 죄책감과 증오에
사로잡혀 삶의 의지를 잃어가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손목의 흉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듯의 말투가 너무나 화가난다. 라고 따젔습니다..
그러자 이새끼가 약간은 움찔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펄쩍 뛰면서 이런 짓을 왜했냐면서 오히려
저에게 큰소리 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무릎꿇고 사과하면 되냐?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과를 물어보고 한답니까?
그렇게 물어보는것자체가 사과할 의지가 없고 자기 자신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저는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억지로 하는 그 기분 나쁜사과를 받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놈은 계속 자기가 어떻하면 되냐 이런식으로 막 안절부절 못하더라구요.
제대로된 사과를 원했다고 하니까 사과는 수도 없이 했다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근데
왜 이렇게 나를 집요하게 괴롭히냐고 날뜁니다. 이게 괴롭히는 겁니까?? 전 당연히 제가 받아야
하는 것을 요구한 건데도요? 전 너무 분노한 나머지 니가 계속 그딴식으로 진정성없이 너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지 못하고
일단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까 내가 사과하라고 하니까 억지로 하는 형식적인 사과만 하려고하고 하며 내가 당한 막대한
정신적인 피해는 생각 안하고 없는일로 무마시키려고만 하며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헛소리만 하는 너를 신고해버리겠다고
하였습니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구요.
그놈이 마을 듣더니 펄쩍 뛰면서 니가 진짜 원하는게 뭐냐 돈이냐?? 라고하면서 막 떨더라구요.
돈.... 그놈이 돈을 준다 한들 제가 그 더러운 돈을 받고 위안을 삼을 수 있을거 같습니까??
그놈 처벌대신 돈으로 보상을 받게된다면 저는 평생 우울해할겁니다. 그놈을 처벌하지 못하고
그놈이 던지는 돈으로 해결한다면.. 제 자신이 미워 견딜수 없을거 같네요. 이젠 그놈 입에서
나오는 사과 필요없습니다.
진심이 아닌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일 뿐이니깐요
그런놈한텐 생각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돈같은건 필요없다, 최소한 니가 사람이라면 양심의 가책은 가지고 살아갈줄 알았다.
그런데 넌 내가 자꾸 사과하라고 재촉하니까 그에 못 이겨서 형식적으로
미안하다 하며 사랑하면 하면 되는줄 알았다,
남자의 본능이었다 라고 하며 무마시키려 하고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었는데 넌 죄를 줄여보고자 핑계나 대고있다.
너에게 필요한 것은 강력 처벌이며 그래야만 내가 그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을거 같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놈이 처벌을 받는다는 생각에 무서워졌는지 저한테 그 특유의 재수없는 혀짧은 소리로 왜그르냐~ 라고
하며 앞으로 잘 한다고 저한테 사정을 하더군요.
잘한다는 건지;
진작에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진 안 했을거다 라고 말하니까 자기는
아까 무릎꿇고도 사과 하려고 했는데 제가 할 필요 없다고 해서 안 한거다 라고 오히려
역공격을 하고 있습니다-_-
끝까지 상대방이 어떠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는 털끝만큼도 이해 못하더군요.
제가 강하게 나오니까 자기가 이 사건으로
경찰에 조사받는다는 생각에 무서워졌는지 번만 봐달랍니다.
그 이유인즉 자기는 두번도 아닌 처음 잘못한 일이며 앞으로는 안 그러면 된다.
처음엔 누구나 잘못할 수 있다. 그리고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러니 봐줘야 한다... 이러고 앉아있습니다-_-
도대체 이런 논리는 어떤 심보에서 나온 논리일까요?
이 말을 듣고 경악했습니다........
어쩌면 이리도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재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어떤 얘기도 통할것 같지 않아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자기가 신고당할까봐 불안불안했는지
문자가 오더군요.
자꾸 이렇게 협박하느냐 그리고 보낸다는 문자가 두번다시 저와 연락하면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하더군요-_-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건 협박이 아니다. 잘못한것에 대해 사과를
받아낸다고 하는게 왜 협박이냐 난 받아야 할것을 요구한 것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놈이 갑자기 너무 머리가 복잡해서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다고 하네요
이제 이놈한테 말해도 들어먹히지 않는게 지쳐서 그에대한
증오로인해 스트레스와 불면증 식욕감퇴까지 와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혼자 끙끙 앓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저는 오직 이새끼를 처벌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해 인터넷으로 알아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행이도 이번에 성폭력범죄 특별법이 개정되어 범인을 알고 난 후 1년안으로 고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소가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고소장 작성하고 검찰에 접수가 되어도 바로바로 처리되는 것도 아니고
범죄 증거가 없으면 오히려 무고죄로 고소당할수 있다고 해서 함부로 신고해서도 안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가해자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만나자고 하더군요.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못을 박으려고 가해자를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이미 술이 떡이 되어 술냄새 확 풍기면서 혀꼬부라진 목소리로 그놈이 하는
소리가 나 너랑 끝장내러 온거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뭔말인지 어이가 없어서 니가 말하는 끝장이 뭐냐?
라고 물었더니 오늘부로 확실히 결정을 짓는다나 뭐라나
그러더니 삼겹살집으로 슥 들어가더니 삼겹살을 시키덥니다.
그리고 저한테 말하기를, 제가 자꾸 뭐라 그러니까 일이 손에 안 잡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했다는겁니다-_-;
그놈말로는 제가 걱정이 되서 본인은 회사까지 그만두고 다른일 하고 그랬답니다;
(말이 이치에 맞지 않아서 이해하는데 꽤 힘들었습니다;)
아니 반성을 할꺼면 진작에 사과를 하던가 회사를 그만 두고 반성을 하면서 살아야지 다른일 찾은건 또 뭐냐고 물었습니다.
회사를 무단결근 하기도 하고 일을 그만두고 다른일 구하기까지 그 사이 기간동안 반성을 했다는 겁니다;;
단순히 일이 힘들고 고단해 회사를 옮겼다는 것을 마치 자기가 반성이라도 하고 있었다는 듯이 미화하고 있는 상황이란..
끼워 맞추기식으로 하는 상황 벗어나기로밖에 들리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놈 저한테
덧붙이기를, 나름 반성(ㅉㅉ반성하는 사람 치곤 말투가 그리 당당할수 있나요?)을 하고 살았는데 너는
자꾸 괴롭히니(이게 괴롭힌건가?) 나 너무 힘들다 내가 너때문에 힘들고 괴로워서 회사도 못다녔었다.
근데 넌 나한테 자꾸 왜그르냐. 내가 그렇게 싫으냐??
도데체 이놈은 어떤 뇌를 가지고 있길래 말을 요따위로밖에 못할까요??
이놈이 가지고 있는 뇌는 오직 자신만 생각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추게 한 뇌로 특수제작된 건가요??
너무 기가막혀 순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이 그놈 뇌로 필터되서 들어가 뻔뻔하고 황당한 답변을 토해낼게 뻔하니깐요.
그놈에 대한 증오와 환멸의 정점이 찍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사이 뭘 더 쳐먹었는지 기름이 흐르는 뻔뻔한 얼굴에 맞춰서 씰룩거리는 입술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싶었습니다.
너 진짜 증오스러울 정도로 짜증난다고 너같은 놈은 죽도록 벌 받아야한다.
니 죄를 죄로 생각안하고 정당화하려는 놈은 니가 지은 죄가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악영향을 끼쳤는지
알때까지 벌받아야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로해서 들으니까 고소해 버릴꺼라고
했습니다. 그냥 하는말 아니라고 단단히 못을 박아두었습니다.
갑자기 모든 사람이 쳐다볼 정도로 놈이 실성을 하며 울기 시작합니다;
자긴 이 세상에서 경찰과 병원이 가장 무섭다고 하면서 엉엉
웁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신고했을까봐 너무 무서워 자기한테 누가 말만 걸려고 다가와도
경찰이 자기 체포하는줄알고 도망갔다고 합니다-_-
그러더니 제가 자기를 이렇게 힘들게 하여서 그놈은 이제 저로부터 벗어나고 싶답니다..
이미친놈은 제가 자기한테 당한 고통 생각 못하나봐요. 어떻게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남한테 끔찍한 고통 안겨주고 자기가 괴롭다고 울며 불며 난리를 칠수가있죠??
정말 이놈은 사람 실신하게해서 정떨어지게 하는데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고선 반쯤 정신 나간채로 지갑을 열더니십만원권 수표 다섯장을 저에게 던졌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거 줄테니 더이상 나 괴롭히지말어.
.........
사람 자존심을 아주 끝까지 짓밟아 놓는군요 전 필요없다고 하면서 돈을 그새끼 지갑 앞에 두었습니다.
그새끼는 니가 원한게 바로 이거 아니었어?? 그래서 이거 얻어내려고 이렇게 나 괴롭히는 거잖아??
라고 마구 떠들며 돈을 얼굴에 던졌습니다.
전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그놈 면상만 쳐다보고무슨 말을 하고 싶었지만 차마 입에서 떨어져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놈은 테이블 밑에 흘려진 돈을 주워 제 앞으로 밀어놓더니
이정도면 너한테 충분히 주었다. 그러니 이거 받고 제발 자기가 안 보이는 곳으로 가랍니다. 연락도 하지 말구요
그래도 정 신고를 하고 싶으면 신고는 좀 나중에 하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퇴직금을 받아야 하는데 구속되면 퇴직금을 받지
못하니까 퇴직금을 받으면 그 후에 신고를 하라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기 생각으로 꽉꽉찬 놈의 뇌에 어이가 없군요..
넌 끝까지 자기 생각만 하고 있다. 너는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대충 얼버무리며 엉뚱한
얘기로 무마시키려만 하고 있었다. 내가 겪었던 고통을 조금이라도 알고 뉘우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나에게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나한테 자꾸 그렇게 그일 가지고 협박하지 말라고 하였다.
내가 사과하라고 해도 넌 사과문자도 하지 않았다. 사과하기 싫냐고 물어보니
만약 자기가 문자하면 나중에 신고했을때 그 문자가 증거가 되어 자기가 벌을 받게 될까봐 두려워서 라고 하며 무서워 벌벌 떨기만 하는
너는 정말 비겁한 놈이다.
이렇게 까지 말해줬는데 놈은 여전히 자기는 신고당하는게 너무 무섭다고 울면서 몸둘 바를 몰라 했습니다.....
자기가 애초에 저질러놓은 일로 인해 무섭다고 징징거리는 이 한심한 놈이란....
그러면서 자기는 할 만큼 했다 근데 너는 만족 못하는 모양인데 정 신고하고 싶으면 지금 신고하라고 미친듯이
저한테 달려들었습니다. 어짜피 니가 신고할거 신고할때까지 무서워서 못 기다리겠다 사람 똥줄타게 하지 말고 어짜피
신고할거 지금 신고해라 라고 그 자리에서 날뛰며 저에게 당장 신고해 줄 것을 강요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계속 향하고 있는데 놈은 그것도
인지하지 못했는지 자기 몸도 가누지 못하고 의자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연신 넘어졌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다가 울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뭘 했다는 걸까요)
라고 하며 저한테 온갖 잡다한 욕을 퍼부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께서 그놈에겐 차마 말을
못 하시고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저사람이 많이 취한거 같다고 무슨 사고를 낼까봐 염려하시고 계신듯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그놈이 행패 부린거에
대해 사과한다는 것이 내키지 않았지만..) 저도 저놈 사람들앞에서 저러는거
창피하고 힘들어 죽겠다고.. ㅜ 말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신고할 생각이 없었지만(왠지 그놈이 신고하라고 해서 신고하면 제가 그놈말을
순순히 따라주는 것 같고 신고 아직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상황이라서)
일단 사람들이 너무 많은 이 자리를 빠져 나와야 할 생각으로 알겠다고 신고하겠다고 한 뒤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딜 도망가냐고; 하면서 그놈이 절 우악스럽게 가로막으며 못 나가게 하더군요.
니가 원하는 대로 신고해 주겠다고 나가서 신고하려는데 왜그러냐 라고 하면서 여기서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자기가 신고한다고 핸드폰으로 번호를 누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많은데서 그 시선 상관안하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신고하려고 번호를 누르고 있는데 번호를 언뜻 보니까 119라고 적어놓고 앉아있습니다-_-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더군요..
이 사실이 다른 사람들까지 알게 되는것 같아 너무 불쾌하고 화가 났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추하게 모든 사람들이 다 보는 자리에서
떠들어댈까 라구요 119는 또 뭡니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일단 이놈
핸드폰을 강제로 뺏어 밀치고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놈은 저에게 핸드폰을 뺏겨서 당황했는지, 이미 술이 떡이 되어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 몸을 주체하지 못하며 저를 향하여
저여자가 핸드폰 훔쳐갔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대더랍니다.
........
저는 정말 예기치도 못한 그놈 말에 당황해서 니가 엉뚱한 곳에 전화하려 해서
(원래는 사람많은 곳에서 이러고 있는게 너무 창피해서 그런 것이지만..)
그랬다고 하며 이놈이 술에 떡이 된 상태라 뭔 말도 안 통할것 같고 일단 이 상황을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일단 나가자고 해서 나갔는데 놈이 뭔가 이상한다는 듯 주머니를 막 뒤지더니 자기 지갑이 없어졌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덥니다. 그러더니 내지갑~!!!! 이러면서 느닷없이 자리에 주저앉아 울더니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몸으로 주위를
막 더듬거리며 찾다가 미친듯이 이사람 저사람한테 막 뛰어가더니 내 지갑 못봤냐고 하더군요-_-
아까 이놈이 저한테 돈을 던졌을때 지갑을 아무렇게나 내팽겨치더니 이제 와서 지갑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지갑 찾아주고 싶지 않았지만 지갑 못 찾으면 여기서 안 나가고 사람들한테 계속 추한 꼴 보일까봐 자리에 다시
와서 찾아보았습니다. 역시나 자기가 아까 돈던지면서 지갑도 대충 냅두더니 의자 밑에 떨어여서 뒹굴고 있더라구요.
계속 사람들한테 까지 저러고 싶을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고 짜증나서 지갑을 주워 여기있다고 말하면서 빨리
나오라고 말한뒤 나와 버렸습니다.
그러더니 그 소리를 못들었나 막 사람들한테 물어보며 뛰어다니다가 제가 밖으로 나가는 걸 보고
너였구나. 니가 내지갑 훔쳐가서 지금 도망치려고 하고 있구나 내 지갑은 니 가방안에 있다고 막 소리치면서
우악스럼게 밖으로 저를 향해 뛰어오더니 피하는 제 등을 무지하게 때리고 제 손에 들려 있던 지갑을
뺏어가며 제 가방을 거칠게 뺏어 거꾸로 하여 있는 물건들을 다 쏟아 내더군요..
이때 제 가방끈이 이놈에 의해 끊어져 버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입사 기념으로 사주셨던 가방인데.. 
주변에 몇몇 남자분들이 서 있었는데 안 도와줄 것을 알았지만 혹시나 해서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역시나.... 그냥 보고만 계시더라구요 물론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도와줘도 오히려 안좋은 일로 엮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뭐하는 짓이냐고
지갑 떨어져 있어서 가져왔다 가방은 왜 뒤지냐 라고 따지자 그놈은 지갑 뿐 아니라 핸드폰도
니가 가져간거 다 안다 그러니 변명하지 말고 내놓아라 라고 하면서 가방을 집어 던지면서 이성을 상실한 듯이 제
가방에 있던 모든 것을 떨어뜨리며 (아까 119에 전화하려던 이놈 핸드폰을 뺏어서 저도 모르게 가방에
넣었던거 같아요ㅜ) 핸드폰을 찾아 냈습니다....

어이 없이 범인으로 몰렸습니다..
제가 정황을 설명하려고 해도 막무가내인 그놈은 저한테 갖은 욕을 다 하더니 식당 아주머니가
증인이라고 하면서 식당으로 가자는 겁니다.
그리고 절 거칠게 잡아 끌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뭐 오히려 잘됬다 싶었죠 식당 아주머니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안 하고 있을 테니까요
그놈이 식당 아주머니한테 다짜고짜 아주머니, 얘가 아까 제 지갑이랑 핸드폰 들고가는거 아주머니께서도 보셨죠? 라고 묻덥니다;
아주머니께서는 핸드폰은 아까 가져가는 걸 얼핏 본거 같은데 지갑은 가져가는 걸 보지 못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핸드폰은 분명 아주머니께서는 분명히 지갑을 고의적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지 못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놈은 아주머니 거짓말 치지 마세요. 라고 아주머니께 따지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지갑을 가져가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하시는 데도 그놈은 끝까지 제가 가져갔다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더 할말이 없어진 그놈은 일단 나오더니 무조건 경찰서로 가야 된다고 합니다.
너는 너대로 고소해라 나는 지갑 훔친죄로 너 고소할거다 라고 협박하는군요.
그러더니 지갑을 가지고 택시 앞에 서있는거 다 봤다 내가 안 잡았으면 너 그 지갑 가지고 택시타고 도망갔을 거다 라고
그러더군요; 분명히 아주머니께서도 못봤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놈은 뇌에 뭐가 씌였는지
니가 가져간거다 왜냐면 니가 가지고 있었으니까 라고 발악을 하더라구요.

난 지갑 떨어졌다고 말하고 주워 준 것 뿐이다. 지갑 찾아준거 고마워 해도 모자를 판인데 이딴 식으로 나한테 누명을 씌워서야
되겠냐고 말했지만 역시 들어먹히지 않고.. 근데 그 와중에도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하더니 화장실 가다말다 제 앞에서 노상방뇨-_-
미친거 아니냐고따지니 오히려 태연하게 이걸 보고 있는 니가 더 이상하다고 따집니다;;;
이런 한심하고 안하무인 같은 행동에 화가나 이놈을 한대 쥐어박으려고 떄리뎌고 하니 이놈이 피하면서 이제 니
손닿는 거 하나하나가 다 무섭다고 하면서 이렇게 닿아도 이거 성추행이라고 신고할거 아니냐 라고 따지고 있답니다';;
그렇게 한참 싸우다가..

그런데.....
제 가방에 있던 물건들이 아까 그놈에 의해서 다 빠졌던 것이 문득 생각나서 끈이 빠져 너덜거리는 가방을 들고 안을
보았습니다.. 아깐 너무 정신없어 물건 확인 해 볼 생각 조차 못했거든요ㅠㅠ
제 지갑이 없어졌더군요. 지갑 뿐 아니라 회사 출입 카드, 버스카드, 화장품
몇개 등이 없어졌더라구요..
순간 놈이 당황하더니 자기는 물건 던지지는 않았다? 이런 이상한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상황이 자기에게 불리하다는 것을 짐작했는지 물건 찾으러 가잡니다-_-
물건을 찾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수도 없이 왔다 갔다 했을 거리에서 뭘 찾겠습니까...
유일하게 찾은건 화장품 하나였습니다.
놈은 미안한 기색보다는 비굴한 기색이 더 강했습니다. 이제 자기가 진짜 할말이 없어졌는지 갑자기 멍해지더군요.
저는....너무 지친데다 물건까지 없어져 버렸으니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막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놈 때문에 이런 꼴을 당하니까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어떤것도 생각하기에 너무 지쳐 신고 하고싶으면 혼자 하든가 알아서 다 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러고 망연자실해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참을 울었나봐요..
갑자기 놈이 그냥 잘 지내자고 하더군요. 잘 지내자..
이놈이 무슨 꿍꿍이인줄 모르겠는데 그때저는
너무많이 지쳐있고 또 그런소릴 들으니까 도데체 어디다가 정신을 두어야 할지 모르고 미쳐버렸나 봅니다.
막 또 혼자 뭐라뭐라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러더니 정하랍니다.
자기를 계속 볼건지 말건지 정해 달라고 합니다.
자기가 오늘 만난 이유도 이걸 확실하게 정하려고 해서 만난 거랍니다;
이 와중에도 이런 소리 하고 있는 놈입니다..
대답할 가치가 없다싶어 아무 생각 안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그놈이 느닷없이 너의 마음을 잘 알겠다고 하더니 오늘이 마지막날이구나 라고 하면서
그동안 나름 즐거웠다고 어이없는 멘트를 날리며 마지막으로 키스를 하잡니다.....
워낙 또라이같은 소리를 해댔다지만 이말은 또라이의 정점을 찍는 멘트였습니다.
너무 어이가없어 제가 나지막하게 말하길
키스가 뭐야 라고 물었습니다(이순간에서 왜 제가 이런말을 했나 어이없지만.. 심신이 지쳐 저도 멍청해졌었나봐요)
근데 그놈이 키스는 이거야 라고 하며 순식간에 그새끼 입술을 제 입술에 같다 붙이며 혀로 마구 쑤셨습니다..
정상이 아니구나 싶어 바로 밀쳐냈습니다.
그새끼가 피식 웃더니 갑자기 해서 놀랐나? 이러더니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가 보라네요 그러면서 나 너 이제 안볼껀데 괜찮겠어?? 라고 떠드는군요..
그때도 그맀지만 이때도 너무 소름끼쳤습니다
도데체 정신이상자도 아닌 사람이 아무리 술을 마시고도 그렇지 이런 황당하고 대담한 행동을 하는 걸까요??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정말 모릅니다. 도망가고 싶어도 소름끼칠듯한 무서움으로 몸이 얼어버렸거든요..
일어나서 집에 가고 싶은데 다리가 안 움직였네요..
그놈은 자기도 피곤해 죽을거 같다고 하더니 집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거 같다고 하면서 저희집에서 재워달랍니다.
기기막혀 얼굴만 쳐다보고 있었던거 같네요.. 그놈은 역시나 그놈다운 뻔뻔함으로 침대에서 재워달라는게 아니라 신발도 안 벗고
그냥 현관에서 잠만 자다 가겠다고 하군요...
그리고 이미 눈은 또 풀릴대로 풀리구요..
이놈은 단세포였던가요

더 이상 어떤 생각도 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일단 빨리 여기를 벗어나야 할거 같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다리에 힘을주어 한걸음 한걸음
옮기려 했습니다. 놈은 자기를 재워줄 것을 끈질기게 요구하였습니다.
전 이뻔뻔한 놈에게 어떤말을 해줘야지 좋았을까요
무조건 집으로 가라고 등을 떠밀고 집으로 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놈 집앞까지 데려 주겠다고 하네요.
필요없다고 하고 그길로 걸어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어떻게 돌아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후 여지까지 있었던 모든 일들이 맞물리며 생각이
나자 정말 악몽의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놈때문에 지갑 통째로 잃어 버리고 버스카드 없어지고.. 당장 필요한 돈때문에 돈까지 빌려서 생활했습니다..

그런 불편을 겪을 때마다 생각나서 미칠거같은데
더 미치게하는 것은 그놈 문자였습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보닌 말투......
카멜레온도 아니고 얼마나
다앙한 인간으로 변신하던지...

그런데 죽어도 끝까지 그 때 일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너무나 지쳐있어 신고고 뭐고 할거없이 망가진
제몸부터 돌봐야겠다구 생각하였습니다.
절 위해서라도 억지로 잊으려 했어요.. 고소 정말 하고싶었지만 가해자와
법정에서 대면하며 싸운다는게 너무 끔찍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마지못해 살아가는데 어느날 놈한테서 문자와 연락이 전혀 오지 않더라구요
혹시라도 놈한테무슨일이 생겨서 싶어서 궁금해서 전화를 끊어놓았나 확인해 보려고 전화를 해보니 고객의 요청에 의해 전화기가 꺼졌다고 하더군요
역시.. 무슨일이 생겼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뻔뻔하고 비겁하게 살더니 벌을 받는구나 싶어 약 한 달간은 그나마 위안삼으며 지냈던거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한달뿐 또다시 연락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자기가 핸드폰요금을 내지 않아 정지당했다 연락없어서 미안하다 라고 계속 문자를 보내더군요.
아니 누가 연락하는걸 기다렸다는 듯이 말하고 있군요; 답장 절대 안했습니다.
왜 답장을 안하냐 나랑 연락하면서 지내기 싫으냐??
통화중인걸 보니 내전화만 않받는다 내가 싫구나 라고 하며 보냅니다
아..이놈 문자보면서 그때 그기억들이 미친듯이 되살아나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또 그로인해 너무 분노한 나머지 몸살이나 앓아 누웠습니다.
회사에도 병가를 내고 그렇게 누워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과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놈에게 사과를 받아내려고 했던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그놈을 처벌하려고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미워젔습니다.
그렇게 아파하고 있다가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일을 당하고 처음 만난 친구였습니다..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생각했지만 혼자 겪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 친구에게 대강 있었던 일들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친구가 말을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그친구도 저를 위로해주고 신고를 하게되면 가해자와
직접 부딪혀야 하는데 저 대신 중간에서 도움을 주겠답니다.
친구는 자신을 언니뻘 된사람이라고 하고 그놈이랑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놈에게 제가 너무 아파 누워있어서 대신 연락 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놈은 여전히 친구에게도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 엉뚱한 소리를 할 뿐 아니라 여전히 자기 잘못에 대해
뭐라 그러니까 일단 잘못하다고 하긴 하는데 배째라 요런 식으로 나오더군요.
친구가 그놈한테 당신때문에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는데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놈은 여전히 상황파악 못하고 엉뚱하게 앞으로 잘하면 된다 이딴식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문자를 다 공개해버리고 싶군요,..
이놈은 친구에게도 자기의 실수를 이해해 달라고 하고 있군요;;;;
친구는 엉뚱한 말 그만하고 제발 본질에 입각해서 말하자고 하였지만 그놈은 여전히 못 알아듣고
동문서답만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도 사람이고 뻔뻔하게 살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사람의 도리는 안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자기는 말만 꺼내면 엉뚱한 말만 하니 미안하게 됬다며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고 하며
무슨말을 어디서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_-;;;
그러더니 생각할 시간을 달라더군요.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고 다시 물었더니 여전히 죄는 나몰라라 무조건 미안하니 그만하자는식.
계속 따지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회피하려고만 해서 
무조건 죄송하다고만 남발하지 말고 뭐가 죄송한진 알고 죄송하다고 하느냐고 물었는데
자꾸 그쪽이 뭐라 그러니까 그런다. 사과 했잖습니까. 여전히 이런식.
친구는 어이없고 화가나서 말로 안 통하고 잘못을 못 알아듣는거 같으니 이놈에게 당신을 법으로 엄하게 심판하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놈은 이제 본색을 드러내시군요 라고 하더니 원하는게 돈이냐고 묻습니다-_-
너는 이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느끼지 않고 오히려 정당화하려고 있다.
니가 진심 죄송했음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바다에 몸을 담그면서 하는 정신으로 하는 사과라도 하며 네놈이 진정 반성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우리는 느끼지 못하였다
우리가 돈을 원해서 이러는줄 아느냐 라고 따지니
한강에 몸담그고 용서빌테니 와서 보랍니다-_-
신고당하지 않으려고 억지로 하는 이거야말로 울며 겨자먹기식 사과 아닙니까
울며 겨자먹기식의 사과는 사양하겠다고 말하니
우리가 언제 신고할지 기다히는게 너무너무 무서워서 견디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질질끌어봤자 좋은거 없으니까  빨리 신고하라고 오히려 또 큰소리 치더군요.
우린 너무어이없어서 사람의 도리는 안다는 니가 이렇게 협박을 하며 빨리 신고하라고 하는데
니가 말하는 도리가 이거냐 그리고 우리가 본색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이건 또 무슨말이냐고 물었더니
느닷없이 앞뒤 말 다 잘라먹고 또 죄송하답니다.
뭐가 죄송하냐고 물었는데 잘 모르겠고 그냥 뭔가 죄송하다나 뭐라나-_-
그리고 또 덧불이길 어느 미친놈이 법으로 해결하길 좋아하겠느냐고 덧붙이더군요. 
자기는 할 말이 없으니 빨리 결정해라. 라고 하네요
그러더니 그놈이 여유를 주고 사람을 괴롭히라고 큰소리를 치더랍니다
최소한 자기가 기운차릴 시간은 줘야 하지 않겠냐면서요-_-
이놈한테 여유를 줄 가치가 있나요
그러면서 이놈은 자기 협박했다고 문자 그래로 갖고 있을 터니 고소하라고 오히려 협박-_-
 
그리고 그놈이 저인걸 다 알고 있다고 하면서 내일부터 또 협박성 문자 하지 말고 오늘 끝장을 내자고 하며 덤벼들더군요.
그리고 장난치지 말고 빨리 신고하라고 그러더군요;; 장난?? 뭘 장난쳤다는 거죠?
그리고 그놈이 친구는 빠지라고 하면서 끼어들지 말라고 하더군요.. 
말을 해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오히려 역공격하는 그놈 며칠동안 상대하느라 지칠대로 지친 친구는 울면서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했어요..
제 고통도 고통이지만 그놈 상대로 인한 친구의 고통도.. 말로 못다합니다..
애초에 친구에게 그런 말을 하거나 부탁을 하는게 아니었는데....
그 친구한테 정말 미안합니다..
 
그후 그놈과는 지금까지 약 한 달간 연락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그놈이랑 어떻게 연락해서 사과 받아낼 생각도 전혀 없고 그냥 그놈을 벌 받게 하고 싶습니다.
..
저는이사람으로 인해 정말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놈의 범죄와 뻔뻔함 온갖 만행으로 인해 저는 심각한 정신적인 피해와 인간관계, 직장생활 등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놈이 저지른 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다 쓰려고 해서 글이 너무 많이 길어졌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다 고하고 싶었습니다.
이놈 진심으로 처벌하고 싶습니다.
이놈은 운좋으면 불구속입건 아니면 구속되면 교도소에 좀 있다 오면 된다 그러니 사람 불안하게 똥줄타게 하지
말고 빨리 고소해 버려랴 라고 오히려 저를 협박한 놈입니다.
이놈이 받게되는 처벌이 강화된다면 무슨 일이든 다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첫 경험을 자신의 한순간의 욕망으로부터 비롯된 가해자의 무자비함으로 짓밟혀진 끔찍한 기억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못잊을듯 합니다.
가해자는 겁이 많고 비겁한 놈입니다.
아마 자신이 살기 위해서 검찰에 조사를 받게 된다면 저에게 했던 행동과는 달리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는 척 하면서 용서를 빌겁니다. 자신이 이렇게까지 반성을 하고있다고 드러내며
어떻게든 죄를 덜어보려는 심보에서 그럴 것입니다.
자신이 두려우니까 앞으로 계속 언제 신고당할지 몰라 두려움에 떠느니 차라리 지금 당장 고소해달라고
울며불며 지저분하게 굴던 놈입니다.
그리고 놈은 제가 그놈을 신고하면 자신도 절 지갑 훔친죄로 고소하겠다고 큰소리쳤던 놈입니다.
이런 인간 말종 쓰레기는 대충 벌을 줬다간 법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다시 이런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며 이 떄와 똑같이 뻔뻔하게 들이밀 것이 뻔합니다.
이놈에게 정말 강력한 형벌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고소해야 하나요..
나중에 가해자와 대면하면서 재판을 받게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 끔찍하지만..
이놈은 처벌하기 위해서라면 다 하려구요.
성폭력 상담소 같은 곳을 통해 상담 받으면서 고소 준비 하고 싶은데 믿을 만한 상담소는 어디인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이놈이 이놈 말대로 교도소에서 2~3년 정도 있다 나와 다시 직장생활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게 된다면........
전 정말 견딜수 없을것 같습니다.
전 이놈으로부터받았던 치욕스럽고 끔찍한 고통의 기억을 평생 잊지 못하고 살아갈텐데..
그런데 그놈은 그렇게 지내게 된다면.. 전 죽어버릴 지도 몰라요
이놈은 취업하는 데도 있어서 범죄자로 따로 구분되게 하여 차별을 두어야 합니다.
최소한 제가 받은 고통의 반만큼이라도 당하게 해야 하지 않나요..
정말 괴롭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답변]성폭력 그 후 악몽같은 시간들..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
전문가 한국여성의전화 2012-03-23 18:01:07
dl
성폭력은 성적자기결정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입니다. 피해자들은 성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피해 후유증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되는 것은 가해자가 죄에 대한 정당한 처벌을 받을때라고 합니다. 님의 경우 상담을 받거나,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한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혼자서 끔찍한 고통을 감내하시면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게신판을 통해서 피해 내용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니, 상담을 통해 치유를 시작하시길권합니다. 상담을 통해서 고소여부나 다른 지원여부를 논의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역에 가까운 성폭력상담소에 전화상담하시거나 저의 상담소 2263-6465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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