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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손이 가는 `감자 고로케`
![]() 신랑 친척동생님이 결혼전에 결혼할 예비신부님과 내려온다길래,
급 안주용으로 뭐만들까 생각하다가
집에 감자가 많이 있어 만들어본 감자고로케.
너무너무 맛있어서 절로 맥주가 생각나게 하는 맛.
호프집 어지간한 메뉴보다 나은 듯 싶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 이겠죠? ^^
준비재료 : 으깬감자 , 슬라이스 햄, 당근,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빵가루, 튀김용 기름 약간.
1. 감자는 껍질을 까고 잘게 잘라 물에 충분히 삶아 으깨줍니다.
으깬감자에 다진 당근, 슬라이스 햄 그 외에도 기호에 맞게 야채를 추가해줍니다.
(피망, 양파 등등을 넣으면 좋겠죠. 집에 없어서 저는 패스.. ^^)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려 간을 맞춰줍니다.
2. 손으로 위 사진처럼 동글동글하게 뭉쳐줍니다.
3. 밀가루 옷을 입혀줍니다.
4. 계란옷을 입혀준 후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계란옷 입히는 과정을 안찍었네요 ㅜ)
빵가루에 파슬리 넣으면 색감도 예쁩니다.
저는 허브믹스가루가 있어 빵가루에 같이 섞어주었습니다.
5.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저는 기름이 아까워 적게써보고자 후라이팬에다가 했는데,
냄비에 많이 넣고 튀기면 한꺼번에 더 많이 튀길 수 있겠죠. ^^
체에 걸러서 냉장고에 두었다 두세번 더 쓸 수 있어요 :D)
6. 기름 적당히 빼주면, 겉은 바삭바삭 속은 보들보들 맛난 감자 고로케 완성... ^^
아이들 핑거푸드 음식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어른들 안주로도 그만이구요. ^^
케찹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겠죠. ㅋㅋ
여러분도 맛난 감자고로케를 만들어보세용 ^-^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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