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21 강경젓갈 축제...젓갈만 파는데 엄청난 점포 크기


  

 

입력 2021.9.22.

 

[시사뷰타임즈]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강경 젓갈 골목은 우리나라 젓갈 판매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안 젓갈 동네다.

 

대형상점 등에서 매장의 극히 일부 진열장에 한 눈에 다 들어오고도 남을 정도의 젓갈 가게들을 익히 보아온 터라 젓갈을 거의 전문적으로 판매하는데도 어떤 젓갈집들은 교외에 있는 대형 음식점 같은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젓갈들을 판매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형 점포를 내고 또 그 앞에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젓갈을 취급한다.

 

작은 가게라고 해도 덩치가 상대적으로 작을 뿐이지, 과히 작은 가게들이 아니다.

 

그런데 젓갈 골목이라고 하면, 금산에서 인삼 올림픽을 열기도 하는 인삼골목들처럼 모든 점포가 빠짐없이 인삼에서 각종 한약 자재로 만든 것들믄 판매하는 가게로 다닥다닥 붙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고, 그렇게 생각하고 강경젓갈 골목을 보면, 상대적으로 띄엄띄엄 있는 편이고 획일되고 커다란 건물에 칸칸이 젓갈 가게들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니다.

 

어쨋거나 이러한 젓갈 전문 판매점들이 150여 곳이 된다고 하는데.. 궁금한 것은 누가 대체 모든 젓갈류를 양념을 하고 만들어서 이 젓갈 판매점들에 납품하느냐였고 그렇다면, 누가 더 맛있고 없고가 아니라 똑같은 맛들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한 젓걸 가게에서 이러한 점에 대해 물었더니 여주인은 젓갈을 만들어서 납품하는 업자들이 가게마다 서로 다르기에 맛도 다 다르다.” 고 했다.

 

그러나 가게가 150여 곳이 되는데, 집집마다 다르다면 납품하는 사람이 150여 명이라는 이야기가 되므로, 말이 안 되고, 납품하는 사람들 중에는 품질 면에 있어서 틀립없이 차이가 있고 그렇기에 타 납품업자들 보다는 인기가 더 있는 곳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쑤시개로 어느 젓갈 하나를 꿰어 주며 드셔보시라라고 주는 것은 갑자기 먹는 것이니 다 맛있게 느껴지지만, 막상 맛있게 느껴져서 병 하나 가득담고 15,000원을 주고 구입하여 집에 와서 밥하고 먹으려니 별로인 밋이 느껴지고 뭔가 양념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져도 이미 때는 늦은 것이 된다.

 

 

따라서, 무턱대고 맛있겠지라고 하며 어느 점포에서 구입할 것이 아니라, 이것도 인내심과 냉철함을 구비한 채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면서 젓갈의 색깔--양념을 너무 눈치 보이지는 않게 재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듯 싶다. 먹는 것은 특히나 예민하고 교환이란 것을 하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 자리에서 몇 십년 이상을 오래 해오면서 나름대로 명성을 갖고 대대로 해 오는 집을 수소문하여 찾아가면 훨씬 더 믿을 만한 것이 될 것이다.


 


2021 강경젓갈 축제


올해 주최측은 논산시이고 주관은 강경젓갈추진위원회에서 행사를 한다. 올해 강경젓갈 축제기간이 20211013일에서 17일까지인데,

 

1. 강경젓갈김치 담그기의 경우 영상 인증에서 뽑히면 편의점 상품권 1만원짜리를 받을 수 있고 100명을 추첨한다고 한다.

 

2. 젓갈영상 콘테스트 "젓갈아~ 엄빠를 부탁해" 전국 공모전의 경우 최우수상(1) 100만원, 우수상(2) 50만원, 장려상(5) 20만원, 참가상(20) 5만원 상당 젓갈세트 등을 상으로 받게 된다.

 

3. 자라나는 새싹이들의 강경젓갈축제 응원전의 경우, 아이들이 강경젓갈축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접 촬영 편집한 순수 창작 동영상으로 분량은 1~2분 이내히면 되는데, 10명을 선발하여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4. 온택트 2021 강경젓갈축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선 참여대상은 강경맛깔젓tv구독자이고 참여방법은 만족도조사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설문지 작성하면 되는데, 참여자중 300명 추첨하여 GS편의점 3천원권 상품권을 300명에게 증정한다.

 

김장김치를 제대로 담그려면 젓갈이 없으면 안되고, 평소의 밥반찬도 밥도둑이라는 별칭이 있는 각종 젓갈은 입맛에 따라 선호하는 종류도 다를 수 있지만, 한국인 식단에는 필수불가결인 존재다. 젓갈을 더욱 널리 알리고 더욱 어려서부터 젓갈에 맛을 들이게 하려는 이 행사는 완전 한국적 문화이고 한국적 행사지만, 어찌보면 우리네 식단에 젓갈의 비중이 커왔고 앞으로도 클 것임을 시사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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