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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군의 바다 `오천만`
![]() [지도출처: 구글]
![]() [시사뷰타임즈] 충남 보령군 오천만은 규모가 작다. '오천만' 이라는 만 이름이 재밌다. 주민들 말로는 오천만에는 해수욕장이 없고, 좀더 나가면 섬들이 있는데 그곳에 해수욕장이 있다고 한다.
별로 크지 않은 해안이고 어선들로 뵈는 것이 여러 척 보이고 배를 만드는 소규모 조선소도 보이는데, 이 해안을 끼고 있는 도로 뒤에 있는 마을들은 해안가 답지 않게 횟집도 별로 없고 몇 곳 뿐이며, 민박 집이 꽤 여러 곳 있다.
이 동네가 누굴 보고 장사를 하냐고 했더니 오천만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온다는 것이다. 그들이 묵어 가기 때문에 민박도 필요하고 또 근처에 삼성 그룹과 관련된 사람들이 손님으로 오기도 한단다.
화려하고 번잡하지 않아 좀 이상하지만, 조촐하고 조용하고 또 사람이 많지 않기에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런 곳이 좋으리라 여겨진다.
![]() 이 비석 바로 옆에 아랫 사진의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정자가 있다
![]() ![]() ![]() 모든 사진 © SISAVIEW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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