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것이 세계의 벌들을 죽이고 있는가? 새로운 연구결과가 깜짝 놀랄 범인은 밝히고 있다. Credit: Stephane Mahe / Reuters / RT

원문 2017.12.30.

 입력 2017.12.31.

[시사뷰타임즈] 학자들은 호박벌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급격히 감소하게 만드는 요인에 대해 나름대로 결론을 지었는데...살진균제(곰팡이 방지약)이 그것이다.

이 발견 결과는 필수 꽃가루 매개체를 멸종으로 이끌 수도 있는 위협 거리 중 하나로 추가됐는데 현재 이 목록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흔한 진살균제는 주로 곰팡이(사상균) 및 흰곰팡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호박벌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랄 만한 일이지만, 호박벌들을 노우시머 속(屬) 소아포균속(小芽胞菌屬) 기생충에 민감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기타 살충제들의 독성이 더 악화됨으로써 벌들을 죽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사뷰타임즈 주]

노우시머(nosema) 속(屬) 소아포균속(小芽胞菌屬): Microsporidia목(目)의 포자충류(胞子蟲類) 기생충의 1속(屬). Nosema apis는 벌의 노세마병을 일으키고, Nosema bombycis는 누에의 pébrine병을 일으킨다.

로열 소사이어티 B의 진행이라는 저널에 출간된 이번 발견 결과는 전체론적 연구가 행해지는 동안에 일궈낸 것으로서, 24가지의 요인 분석 기법 및 이 요인들이 어떻게 호박벌 4종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기 위해 기계를 사용했다.

연구를 위해 미국 40개 주 284곳의 현장에서 ‘대상들’을 수집하여 위도, 고도, 주거지 형태 및 손상, 인구 수 및 살충제 사용 등 다양한 요인들로 실험했다.

전반적인 맥락을 보면, 세계 농작물의 75% 가량이 꽃가루 매개자들 때문에 비옥해졌다. 벌 개체수의 광범위한 감소는 살충제들, 벌 거주지 파괴, 질병과 기후 변화 등이 포함된 여러 요인 들 탓이었지만, 지금까지 어떤 것이 가장 결정적 요인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벌 개체수 감소 뒤에 예상치도 못했던 범인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은 마땅히 들여다 봐야 할 곳들을 들여다 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 연구를 이끌어 온 커늘 대학교 스캇 매아트는 말한다.

맥아트는 “우린 이 분석을 위해 우리의 거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는데 ‘승자’는 진살균제였다”고 유매스에 말하면서 “진살균제의 사용이 미국 전역에 걸쳐 호박벌들이 병들고 집을 잃게한 주범이 었음이 밝혀졌다”고 했다.

그는 가디언 지에 “난 정말이지 놀랐었다. 지금까지 진살균제를 못보고 넘어간 것이이 쌔문이었다. 차후에 대해 그는 ”인류가 이 죽어가는 종을 재생시킴에 있어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면, 연구원들은 진살균제 및 이것이 벌 개체수 감소에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연구를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통상적으로 침투성 살충 분무제가 경치를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기에 꽃의 꿀이나 꽃가루에서 살충제가 종종 발견된다. 똑같은 저널에 출판된 또 다른 최근 연구 결과에선, 화학물질이 꿀벌의 영양상태에 심각한 압박을 가함으로써 꿀벌의 샌존율을 50% 떨어뜨리고 있음을 발견했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환경운동가들의 살충제 사용을 완전 금지시켜한다는 청원을 거절한 뒤 벌을 보호하지 못했는데, 그 대신 2018년3월까지 살충제 사용 제한을 고려해 보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니아니코니토이드 살충제를 계속 쓰겠다고 한 바 있다.

What’s killing the world’s bees? New study claims a surprising culprit

 

Published time: 30 Dec, 2017 12:41

 

What’s killing the world’s bees? New study claims a surprising culprit

Credit: Stephane Mahe / Reuters

 

Scientists have found what they believe to be the strongest factor leading to the worryingly steep decline of bumblebees… fungicides.

 

The discovery has now been added to the growing list of threats that could potentially lead to the extinction of the essential pollinators. The revelation that common fungicides are having the strongest impact on the insects came as a surprise, as they typically affect mold and mildew, but appear to be killing bees by making them more susceptible to the nosema parasite or by exacerbating the toxicity of other pesticides.

 

The discovery was made during a landscape-scale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which used machine learning technology to analyze 24 different factors and how they impacted four bumblebee species.

 

The study collected ‘subjects’ from 284 sites across 40 US states and tested them against various factors like latitude, elevation, habitat type and damage, human population and pesticide use.

 

For context, about 75 percent of the world’s crops are fertilized by pollinators. The widespread decline of bees has been attributed to a number of factors including pesticides, destruction of their habitats, disease and climate change, but until now it was unclear which was the most decisive factor.

 

The unexpected culprit behind bee decline means “people have not been looking in all the places they probably should,” according to lead author of the study, Cornell University’s Scott McArt.

 

“We threw everything but the kitchen sink at this analysis and the ‘winner’ was fungicides,” McArt said to UMass. “It turns out that fungicide use is the best predictor of bumblebees getting sick and being lost from sites across the U.S.”

 

“I was definitely surprised,” said McArt, to The Guardian, as “fungicides have been largely overlooked,” until now. Going forward, McArt says researchers will have to carry out “much more work on fungicides and their role in bee declines” if humanity is to make any progress in regenerating the dying species.

 

Common systemic pesticide sprays are used worldwide to manage landscapes, and are often found in nectar and pollen. Another recent study, published in same journal, found chemicals are causing severe nutritional stress on honey bees, affecting their survival rates by a whopping 50 percent.

 

The Canadian government recently failed to protect bees after rejecting a plea by environmentalists to completely ban the use of insecticides, instead opting to continue their use of neonicotinoids, promising to consider limiting the use of pesticides by March 2018.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