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다니는 개미 군단 영국 침공: 워낙 대규모...우주에서도 보일 정도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 결정전이 열리는 동안 경기장에 내려앉은 날아다니는 개미 한 마리

 

[위성 사진, 동영상으로 보기]


입력 2019.11.9.

BBC 원문 2019.7.18

 

[시사뷰타임즈] 매년 하루, 마치 전통처럼, 영국은 날아다니는 개미떼의 침공을 받는데, 금년엔 이 녀석들이 어마어마한 떼로 당도하여 우주에서도 보일 지경이었다.

 

이 녀석들은 화요일, 일글런드 남부로 휩쓸며 들어갔고 언뜻 보기에 이들의 침공은 재난 영화에서의 초기 단계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하다.

 

이 녀셕들의 무리가 워낙 거대하여 기상 레이더는 비가 오려는 것으로 오인했을 정도인데 영국 섬에선 아주 흔한 일이다.

 

BBC 기상 발표자와 기상학자 사이먼 킹은 이 오류를 알아차리고 트위터에 레이더 판독 결과를 담은 영상과 날아다니는 개미들이다!! 잉글런드 남부로 날아 들어간 이 녀석들 무리를 오늘 오전 레이더가 비라고 한 것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그러나 이 녀석들의 공격이 유별난 것 같긴 해도, 매년 오는 녀석들이고 날아다니는 개미의 날이라는 신호일 뿐이다.

 

매년 여름 어느 날 하루, 이 녀석들 무리는 영국 여러 곳에 내려앉는다. 이 녀석들은 영국으로 휩쓸고 들어와서는 여러 도로들, 녹지 그리고 하늘을 몇 시간 동안 주거지로 삼았다가 사라져 버린다.

 

이러한 현상은 수컷 개미와 여왕개미들이 상황이 아주 딱 좋을 때 자신들의 집단 거주지를 떠나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리고 날아다니는 개미들이 1년 내내 여러날 목격이 되긴 하지만, 이 녀석들의 대다수는 아주 똑같은 순간에 자신들의 둥지를 떠나 밖으로 향한다.

 

이 녀석들 무리는 화요일과 수요일, 따스한 기온을 즐기며 일광욕을 하려했던 영국 사람들을 방해했다.

 

그러나 영국의 유명한 불굴의 정신은 쓸모가 있었고 영국 전역의 사람들은 차분함을 유지한 채 하던 일을 지속했다. 사회연결망(SNS) 상에서 역겹게 왁자지껄한 것을 빼고는.

 

이 녀석들이 오는 것은 야외 행사에 대혼란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최근 윔블던 테니스 우승자 결정전 선수들을 경기장 중앙에 이 녀석들이 떼로 내려앉는 바람에 집중상태를 유지하느라 애를 먹었다.

 

왕궁 생물학 협회(RSB)에 따르면, 이 녀석들 대다수는 늘 똑같은 날아더니는 다양한 개미 종 출신들인데, 검은 포장 고동 털개미라는 종이다.

 

그러나 매년 연례적 공격이 불편하긴 하지만, 영국 생태계엔 귀중한 것일 수 있다.

 

RSB에 따르면, 이 녀석들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더 많은 산소와 수분이 식물들의 뿌리에 도달할 수 있고, 심지어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하며 해충 통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Flying ants invade Britain in swarms so large they were seen from space

 

By Rob Picheta, CNN

Updated 1125 GMT (1925 HKT)

July 18, 2019

 

A flying ant lands on court during last year's Wimbledon Championships.

 

London (CNN)On one day every year, as per tradition, Britain is invaded by swarms of flying ants -- and this year, the insects arrived in such vast numbers they were seen from space.

 

The insects swept into the south of England on Tuesday, in an invasion that -- at first glance -- seems to indicate we are living in the early stages of a disaster movie.

 

So huge were the storms that weather radar mistook them for rain -- a far more common phenomena on the British Isles.

 

BBC Weather presenter and meteorologist Simon King noticed the error, writing on Twitter alongside a video of the radar readings: "Flying ants!!! Swarms of them flying into the sky in S Eng are being picked up as rain on the radar image this morning...!"

 

But while the attack may seem unusual, it merely signaled the annual arrival of what has come to be known as Flying Ant Day.

 

Mobs of the insects descend on locations around Britain on one day every summer. The creatures sweep in and take up residence on streets, green land and in the skies before disappearing hours later.

 

The phenomena occurs because male and queen ants leave their colonies to mate when conditions are just right. And while flying ants are spotted on several days throughout the year, the vast majority pick the exact same moment to head out from their nests.

 

It led to disruption for Britons intending to make the most of the outdoors on Tuesday and Wednesday, when the country was bathing in sunshine and warm temperatures.

 

But the famous British stiff upper lip came in handy and people across the nation kept calm and carried on -- aside from some outbursts of disgust on social media.

 

The event has been known to cause chaos at outdoor events; in recent years, players at the Wimbledon tennis championships struggled to maintain their focus as swarms descended onto Centre Court.

 

According to the Royal Society of Biology (RSB), the vast majority of the creatures all come from the same variety of flying ants -- the black pavement ant Lasius niger.

 

But while the annual attack may be inconvenient, it could be valuable for Britain's ecology.

 

The insects' activity "allows for more oxygen and water to reach the roots of plants and they can even improve soil fertility and help control pests," according to the RSB.

 

[기사/사진: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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