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회] 웜뱃들은 어떻게 사각형 똥을 누는가?
![]() ![]() 털이 거친 또는 민코 웜뱃이라고도 알려진 흔한 웜뱃은 사각형 모양의 똥을 배설한다.
CNN 2021.29 [시사뷰타임즈] 여러 해 동안 학자들은 웜뱃의 똥이 사각형인지 (그렇다, 진짜 그렇다.) 궁금해 해오고 있는 중이다. 이제, 학자들은 자신들이 이 수수께끼의 본질에 다다랐다고 말한다. 민코 웜뱃 또는 보통 웜뱃들은 태스매니아와 남부 및 남동부 호주의 언덕이 많은 숲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털복숭이 유대목 동물 (주: 캥거루·코알라처럼 육아낭에 새끼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동물) 은 확연히 구별되는 직육면체 똥을 누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연구원들은 의사소통을 위해 이 녀석들이 똥을 눈 뒤 전술적으로 흩으러 트리는 것이라고 여긴다. 태스매니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현재 이 호기심을 갖게하는 현상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발견했다. 웜뱃들은 서로 의사소통을 하려고 여러 전술 지역에 사각형 형태의 똥을 눈다고 여겨진다. 연구실 실험 및 수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연구원들 한 무리가 웜뱃 창자 주위에는 딱딱한 곳 2곳 및 유연한 곳 2곳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길이가 9.9m 인 창자는 웜뱃 몸 길이의 약 10배 정도 된다. 태스매니어 대학교 야생동물 생태학자인 스캇 카버는 성명에서 “똥을 상대적으로 일정한 형태로 하면서 정형화시킬 수 있는 이 능력은 동물의 왕국에선 독특한 것” 이라고 했다. “웜뱃들은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이러한 똥들을 자신들의 보금자리 주위의 눈에 바위 또는 통나무 부근 등의 눈에 띄는 곳에 똥을 눈다. 우린 연구에서 이 사각형 형태의 똥은 장의 총 길이 중 마지막 17%를 차지하는 결장(結腸) 에서 형태가 잡힌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확연히 구별되는 사각형 모양의 웜뱃 똥은 결장(結腸) 에서 건조되고 근육의 수축되기 때문 -똥을 일정한 크기로 형성시키며 모서리들을 다져주는- 이라고 말한다. 카버는 “민코 웜뱃들이 확연히 구별되는 사각형 모양의 똥을 만드는 것으로 아려져 있다. 상대적으로 일정한 형대를 만들며 깔끔하게 정형화시키는 능력은 동물의 왕국에선 독특한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사람들 신체 내에선, 먹은 음식물이 하루 또는 이틀 동안 여러 장들을 거쳐 가지만 웜뱃의 소화 과정은 인간보다 4배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먹이에서 모든 가능한 영양분 요소를 추출할 수가 있다. 이 동물은 또한 인간들의 똥보다는 훨씬 더 건조한 똥을 만드는데, 내장에서 수분을 인간보다 더 잘 뽑아내기 때문이다. 카버는 부드러은 내장 내부에서 이 사각형 똥이 생성된다는 발견은 “사각형 똥을 제조하는 완전 새로운 방식” 을 밝힌 것인 바, 이러한 똥을 제조할 수 있도록 임상 병리학적 측면 및 소화기관이 건강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했다. ‘스캇 문제’ 라고 적절히 이름을 붙힌 저널에 출간된 연구 결과는 이 연구단원들의 종전의 연구 결과의 연장 선상이다.
Comment로그인후 댓글작성 가능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