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육식 독수리 벌: 고기 만찬 즐기도록 장 세균 특수 진화


연구원들은 독수리 벌의 내장에 독수리, 하이이나 그리고 썩는 고기를 먹고 사는 다른 동물들에게서 발견되는 것과 비슷한 백티어리어 (박테리아) 가 풍부하다고 했다.

 

 

입력 2021.11.25.

CNN 원문 2021.11.24

 

[시사뷰타임즈] 아주 많은 대다수의 벌들이 꽃가루와 꽃 속의 꿀을 먹지만, 어떤 종의 벌은 꽃이 만발한 목초지를 죽은 동물의 사체로 대체하면서 고기 잔치를 벌이도록 진화했다.

 

식단의 이러한 극단적 변천을 이해하기 위해, 캘러포녀 강변 대학교, 컬람비어 대학교 및 코넬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코스타 리카에 사는 이른바 독수리 벌의 내장 백티어리어 (: 박테리아; 또는 인체내 미생물 생태계라고도 하는) 를 연구했다. 연구원들은 이 벌들의 내장에는 독수리, 하이이나 (하이에나) 그리고 썩어가는 사체를 먹고 사는 다른 동물들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산을 좋아하는 백티어리가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화요일, 미국 미생물학 협회가 발간한 mBio 저널에 실렸다.

 

세계에 있는 모든 독수리 벌들 중 3개 종 만죽은 고기에서만 자신들이 필요한 단백질을 구하도록 진화했고 이 벌들은 열대우림에서만 산다. 하지만, 이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능할 때는 죽은 동물의 사체의 살은 물론이고 꽃가루와 꽃속의 꿀도 먹는 벌들도 있다고 한다.

 

 

벌들 그리고 내장 백티어리어

 

 

꿀벌, 호박벌 그리고 침 없는 벌들은 똑같은 5가지 미생물에게 식민화 돼있기에. 이 벌들은 이러한 백티어리어를 대략 8천 만년 동안 지니고 살아왔다고 이 연구결과는 말했다. 연구원들은 독수리 벌의 내장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내고 싶었다.

 

과학자들은 16곳에 지상에서 1.5m 높이의 나무 사지에 생닭살 50g을 미끼로 매날아 놓은 벌 집합소들을 설치했다. 개미를 막기 위해, 연구원들은 고기를 매달아 놓은 줄에 배설린 (바셀린; 석유 젤리) 젤리를 입혀 놓앗다. 이들은 벌을 총 150마리 채집했는데, 이 중에는 비교를 위해 꽃가루와 꽃꿀을 먹는 벌 및 오로지 꽃가루-꽃꿀 만을 먹는 채식석 벌도 포함돼 있었다.

 

벌들의 복부에서 추출한 DNA로 미생물 생태계 (백티어리어) 를 연구한 뒤, 연구원들은 독수리 벌의 경우 대개의 벌들에게 있으며 더욱 산성 내장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미생물의 일부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남아프리카에서는 벌떼가 멸종위기에 처한 펭권 (펭귄) 63마리를 죽였다.

 

UC 강변 대학교의 벌 전문가이자 조교수이며 이 연구를 집필한 퀸 맥후레데릭은 독수리 벌의 미생물 생태계는 산을 좋아하는 백티어리어들 속에 풍부한데, 이것은 친족이 없는 신종 백티어리어라고 했다.

 

이 백티어리어들은 실제 독수리는 물론이고 하이이나 와 다른 썩은 동물 사체를 먹고 사는 동물들에서 발견되는 것들과 유사한바, 썩어가는 고기에서 나타나는 병원균에게서 이 벌들을 보호해 주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꽃가루와 동물 사체 모두를 먹는 벌들은 오로지 꽃가루 만을 먹는 벌들 또는 오로지 동물 사체만 먹는 벌들과 비교할 때 다른 종류의 백티어리어를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실은 이러한 벌들이 자신들이 먹는 다양한 식단에 대비해 엄청나게 많은 미생물을 품고 있거나 아니면 꽃가루 및 썩은 사체에 갔을 때 엄청나게 다양한 미생물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새로운 성명에 따르면, 독수리 벌에 있는 백티어리어 중 하나는 젖산균인데, 이 균은 인간들이 먹는 발효식품들 -발효시켜 시큼한 맛이 나는 빵 반죽 포함- 속에 많이 있다고 한다. 또한 연구원들은 이 벌들이 고기 소화와 관련된 카노백티리엄 (Carnobacterium) 도 품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Carnobacterium & gram-positive bacteria


 

UC 강변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에 있으며 이 연구에도 참여한 제시카 마카로는 성명에서 이 벌들은 자신들의 벌 집 속에 있는 특별한 공간에 저장하며 2주일 동안 봉인해 놓은 뒤에 접근하는데, 이 공간은 벌꿀이 저장돼 있는 곳에서 따로 떨어진 곳에 있다.” 고 했다.




Meat-eating vulture bees have evolved special gut bacteria to feast on flesh

 

By Katie Hunt, CNN

 

Updated 1754 GMT (0154 HKT) November 24, 2021

 

Researchers found that the guts of vulture bees are rich in bacteria similar to what's found in vultures, hyenas and other animals that feed on carrion.

 

(CNN)The vast majority of bees feed on pollen and nectar, but certain species have evolved to feast on meat, substituting dead animal carcasses for flower meadows.

 

To better understand this extreme shift in diet, scientists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Riverside, Columbia University and Cornell University studied the gut bacteria or microbiome of the so-called vulture bees in Costa Rica. The researchers found that the bees' guts are rich in acid-loving bacteria similar to those found in vultures, hyenas and other animals that feed on carrion.

 

Their study was released on Tuesday in the journal mBio, published by the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Only three species of bee in the world -- all vulture bees -- have evolved to get their protein exclusively from dead meat, and they live only in tropical rainforests. However, there are other bee species that will consume fresh animal carcasses when available but also forage for pollen and nectar, according to the study.

 

Bees and gut bacteria

 

The guts of honeybees, bumblebees and stingless bees are colonized by the same five core microbes, and they have retained these bacteria for roughly 80 million years, the study noted. The researchers wanted to find out how the guts of vulture bees differed.

 

The scientists set up 16 stations baited with 50 grams (1.8 ounces) of raw chicken dangling from branches about 1.5 meters (4.9 feet) above the ground. To deter ants, they coated the string with petroleum jelly. They collected 159 bees in total, including, for comparison, bees that feed on pollen and meat and vegetarian bees that feed exclusively on pollen and nectar.

 

After studying the microbiomes of the bees by extracting DNA from their abdomens, the researchers found that vulture bees had lost some of the core microbes most bees have and developed a more acidic gut.


Bee swarm kills 63 endangered penguins in South Africa

 

"The vulture bee microbiome is enriched in acid-loving bacteria, which are novel bacteria that their relatives don't have," said Quinn McFrederick, an assistant professor and bee specialist at UC Riverside and an author of the study.

 

"These bacteria are similar to ones found in actual vultures, as well as hyenas and other carrion-feeders, presumably to help protect them from pathogens that show up on carrion."

 

He added that bees that feed on both pollen and carrion had different types of bacteria when compared to either the strict pollen feeders or strict carrion feeders. This suggests either they harbor a greater diversity of microbes in response to their diverse diet or that they are exposed to a greater diversity of microbes when visiting both flowers and carrion.

 

One of the bacteria present in vulture bees is Lactobacillus, which is in a lot of humans' fermented food, including sourdough, according to a news statement. They were also found to harbor Carnobacterium, which is associated with flesh digestion.

 

Though they feed on flesh, the researchers said that the vulture bees' honey is still sweet and edible.

 

"They store the meat in special chambers (in their hives) that are sealed off for two weeks before they access it, and these chambers are separate from where the honey is stored," said Jessica Maccaro, a doctoral student at UC Riverside who also took part in the study, in the statement.

 

[기사/사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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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9-29
  • 극히 드문 풍경: 배 한 척 포위한 100마리도 넘는 혹등고래 떼
  • 혹등고래 한 마리 -100마리 이상인 떼에 속한- 가 호주 버마귀 어촌 인근에서 똘똘 뭉친 물고기 떼를 먹고 있다.     입력 2021.9.14.CNN 원문 2021.9.14.   [시사뷰타임즈] 100마리도 넘는 혹등고래 떼가 호주 해변 앞바다에서 배 한 척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 한 전문가는 호주 영해에서 1세기 전에 한번 포착이 됐던 믿기 힘들 정도로 희귀한 모습이라고 말한다.   이 고래들은 신 남부 웨일즈 주에 있고, 시드니에서 236마일 (380km) 거리에 있는 버마귀 어촌 인근에 있는 이 배를 빙 둘러쌌는데, 커다란 ‘먹이 공’ - 공 모양으로 빽빽하게 꽉 들어찬 물고기 떼- 을 먹고 있는 동안에 그렇게 한 것었다.   먹이 공 (bait ball) 이란?   megapod이란?9월9일, 새파이어 해안 모험의 주인인 사이먼 밀러는 자신의 직원글과 함께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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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9-14
  • 올해 사진 대상작: 미국-멕시코 국경 벽 앞, 당황하는 뻐꾸기
  • 알레한드로 프리에토는 미국 국경벽과 이곳의 생태계 속의 야행동물들을 기록해 왔다. IMAGE SOURCEALEJANDRO PRIETO / 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입력 2021.9.1.BBC 원문 30분 전   [시사뷰타임즈] 멕시코의 사진작가 알레한드로 프리에토의 미국-멕시코 사이의 국경벽 앞의 새 한 마리를 찍은 사진이 명망있는 사진 대회에서 우승했다.   프리에토는 참가작 22,000 중에 그의 사진이 선정되어 올해의 새 사진작가 대상자로 명명됐다.   그가 우승한 그의 사진은 이 벽 앞에서 갈 길을 멈춘 뻐꾸기 한 마리를 묘사하고 있다.   그는 이 사진이 이 벽이 가하고 있는 생물 다양성에 대한 위협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국경 지역은 원래 있는 동물과 북미와 남미로 이동하는 철새들이 있는 예민한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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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9-01
  • 트럼프가 갈라놓은 사막: 국경벽, 주위 야생동물에 미치는 위협 실태
  • (좌) 미국에는 가지뿔 영양이 225마리 밖에 없는 것으로 추산된다. STEPHANIE DOERRIES 큰뿔 양도 소노란 사막 전역을 돌아다닌다. IMAGE SOURCE,ANDREW ANTAYA     입력 2021.9.1.BBC 원문 2017.6.18.     대통령 트럼프가 멕시코와 미국이 맞닿은 국경에 “위대한 벽” 을 건설하겠다는 약속은 그의 재임기간 중 가장 논란 많고 중심적인 약속들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리하여 애리조너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땅 한복판을 쭈욱 갈라버리는 이 벽이 사막 생태계에 가할 수 있는 영향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조사단은 애리조너 국경에서 멕시코 속으로 쭈욱 걸쳐있으며 국경에서 장애물로 갈라져 있는 소노란 사막의 야생동물들을 연구하고 있다. BBC 과학부 기자 빅토리아 길이 이 사막에서 가장 멸종위기에 빠져있는 동물들을 연구하는 이 조사단에 합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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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9-01
  • 푸머와의 힘겨운 싸움: 질식시켜 이긴 뒤, “그래도 불쌍해”
  •      [BBC 제공 영상으로 보기]※ 주의: 이 영상에는 너무도 사실적인 장면들이 포함돼 있음!     입력 2021.8.30.BBC 원문 9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한 남자가 산자락에서 달리기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쿠거라고도 부르는 동물과 만난다. 북미 지역에선 이렇게 산을 따라 걷다보면 몇 분 동안이나 쿠거가 따라 오는 경우도 있다. 이 동물이 달려들어 ‘레슬링 겅기’를 하듯 싸웠다고 하는데, 이 동물의 경우 완전 성체는 뒷발 만으로 완전히 몸을 세우면 사람의 키를 한참 넘어선다. 즉 성체라면 레슬링이 불가능하고 레슬링을 하기 이전에 이미...아무튼 운 좋게도 어린 녀석을 만나 엎치락 뒷치락 싸우다가 질식까지 시키며 이겼다니 다행이지만, 이 동물 자체를 이 사례를 듣고 만만히 봤다가는 큰 코 다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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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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