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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마가와: 지뢰 냄새 맡는 영웅 쥐, 8살에 사망
![]() 마가와는 용맹성으로 PDSA 메들을 수여 받은 바 있으며, 이 상은 때론 동물을 위한 조지 십자장(章) (훈장)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IMAGE SOURCE,PDSA
BBC 원문 2022.1.11 [시사뷰타임즈] 그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금 메들 (메달)을 수여받았던 유명한 지뢰 제거 쥐인 마가와가 8살이라는 나이에 사망했다. 5년 동안의 경력에서, 이 설치류는 캠보디어 (캄보디아)에서 지뢰 100개 이상 그리고 다른 폭발물들의 냄새를 맡아 찾아냈다. 마가와는 인간 조련사들에게 지뢰들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안전하게 제거될 수 있도도록 벨점 (벨기에) 자선 재단 아포포에게 성공적으로 훈련을 받은 쥐다. 이 재단은 이 아프리카 산 거대 주머니 쥐가 주말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재단은 마가와의 건강은 양호했으며 “지난 주 대부분을 자신이 열정을 쏟는 대상과 놀면서 보냈다” 고 했다. 그러나 주말 즘 되어 “마가와가 느려지기 시작했고, 난잠을 더 많이 자며 자신의 마지막 날들에는 먹이에도 관심을 덜 보였다” 고 한다. 탠저니아 (탄자니아) 에서 사육된 마가와는 폭탄 냄새를 맡는 일을 시작하기 위해 캠보디어로 이동하기에 앞서 1년 동안 훈련을 받았다. 이 동남아시아 국가에는 지뢰가 최대 6백만 개까지 매설돼 있다고 생각된다. 폭발물 내에 있는 화학물질 혼합물을 탐지하도록 훈련을 받은 뒤, 마가와는 141,000㎡ (약 42,727평) -축구 경기장 20개와 맞먹는- 이상을 말끔히 처리했다. 마가와의 체중은 1.2kg (2.6파운드) 이며 몸 길이는 70cm (28인치) 이다. 이 정도면 다른 많은 쥐 종류보다 훨씬 더 크긴 하지만, 마가와는 많일 자신이 지뢰 위를 걸어간다고 해도 지뢰가 터지도록 작동되지 않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 마가와는 정구장 만한 들판을 단 20분 만에 수색할 능력이 있었는데 - 아포포는 이 정도 크기면 금속 탐지기를 가진 사람이 1일에서 4일이 걸릴 일이라고 말한다. 2020, 마가와는 그의 생명을 구하는 헌신적인 근무자세로 PDSA 큼 메들 -때론 동물을 위한 조지 십자장(章) (훈장) 이라고들 하는- 을 받았다. 그는 이 재단의 77년 역사 중 이 메들을 최초로 수여받은 쥐였다. [시사뷰] 조지 십자장 훈장: 조지 6세가 1940년에 제정한 것 (약칭: G.C., G.M.). [출처: 수프림 영한대사전] 이 쥐는 그가 노년에 도달함에 따라 “느려지자” 지난해 6월 은톼했다. 재단은 성명에서 “아포포에 있는 우리 모두는 마가와가 떠난 것에 대해 상실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가 해낸 믿기도 어려울 정도의 일들에 고마움을 표한다.” 고 했다. 그의 “놀라운 후각” 은 “ 보디어에 있는 공동체들이 살고, 일하며 그리고 놀 수 있도록 해주었던 바: 생명을 잃거나 불구가 된다는 두려움도 없이 한 것이었다.” 고 덧붙였다. 아포포는 1990년 대 이래로 지뢰를 탐지할 동물들 -영웅쥐들이라고 알려져 있는- 을 키워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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