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매일, 시시각각, 똑같은 경우가 없다. 늘 새롭다. 그래서 싫증이 날 수 없다 입력 2015.8.29[시사뷰타임즈] 인간인 과학자들은 대기의 수증기가 모여 구름이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구름에서 비도 오게 하고 눈도 오게 한다지요. 그러나, 과학자들이 뭐라건, 만일 하늘에 구름이 전혀 없다면, 하늘이 얼마나 허전하고 싱겁겠습니까. 하늘에 보이는 구성요소로서, 태양, 달, 별, 구름 등은 '하늘의 식구이자 가족'이라고 보는게 총제적인 하늘을 대하는 시각으로 적합할 듯 합니다. 또한, 구름은 조물주가 인간에게 자신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라고 신앙계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여년 전에 대전광역시 가수원동 천주교 성당 청소년 부가 고생고생을 하면서 제주도에서 신앙활동의 일환으로 수련을 하…
© SISAVIEW입력 2017.9.10. [시사뷰타임즈] 봉황새를 실제로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하지만.. 상상의 봉황새를 그려놓은 그림 등을 보면, 머리 위에 관이 있으며 몸통은 여러 색깔로 찬란하게 빛을 내며 꼬리는 풍성가고 길게 늘여져 있다. 잠시 모습을 갖췄다가 5분도 안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구름이지만, 순간적으로 거대한 새 한 마리의 모습이 돼 있었는데... 머리 위헨 마치 분수처럼 솟구치는 여러 갈래의 관이 있고 꼬리가 늘어진 것은 보이지 않지만, 몸통에 해당하는 구름 모습 및 전반적인 모습이 봉황 이외에, 다른 새를 떠 올리기 힘들다.
시커먼 구름 속에서 똑같이 시커먼 새 한 마리가 머리를 들고 나오고 있다. 부리 모습이 자신의 등장을 알리고 있는 듯하다.© SISAVIEW 입력 2017.8.13. [시사뷰타임즈] 어제 12일은 24 절기 상 말복이었고, 이미 입추는 5일 전에 있었지만, 여름의 마지막을 고하는 날이었다.우측의 기이한 뭉게구름 쪽으로 오른 쪽에서 검은 새 한 마리 형상을 한 구름이 부지런히 뭉게구름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날개를 퍼덕이는 느낌이 완연하다.© SISAVIEW 하늘 우측에선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한편, 하늘 좌측에선 하늘 전체를 반으로 가른 듯한 세 가지 구름이 떠있었다. 5분 정도 지나자 띠 모양의 가운데 구름은 S자 형태로 바뀌어 있었다.© SISAVIEW 지구 온난화-한반도의 기온 상승 등으로 언제까지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을 …
© SISAVIEW입력 2014.1.13. [시사뷰타임즈] 오늘 12시 40분경 하늘에 묘한 구름이 떴다. 커다랗게 숫자로 2를 쓴 형태인데 밑변은 대단히 길다. 구름은 참으로 여러 형태로 하늘에 떠있는데, 흔히 하늘이 자신의 뜻을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한다고도 한다
사진=연합뉴스 입력 2017.4.27. [시사뷰타임즈] 제주도 상공에 무지개 색을 띈 彩雲(채운)이 다시 등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에도 채운이 떴었다고 한다. 연합뉴스는 옛사람들은 채운이 뜨면 상서로울 징조라는 말을 했다고 전한다. 채운은 다른 말로는 서운(瑞雲)이라고도 하며 여러 빛깔이 아롱져있는 구름을 칭하는 말이다. 상서롭다는 말은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뜻이다. 비온 뒤 무지개가, 수증기 속을 태양빛이 굴절되며 통과하기 때문에 생기 듯, 무지개색 채운도 구름속의 수증기를 태양광선이 굴절하며 통과하기에 생기는 것. 구약성서에는, 하느님이 노아의 가족 등 8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40일 간의 폭으로 죽인 뒤, 물이 빠진 후 온 세계에 널려있는 시신들을 보며 다시…
2017.4.11 © SISAVIEW 입력 2017.4.11. [시사뷰타임즈] 경북 문경시 문경읍 92-4 ‘연풍 성지’ 주차장에서 오후 1시20분, 주차돼 있던 차량에 볼일들을 보고 올라타려는데 하늘이 보인다. 그런데 하늘에 거의 아기 코끼리 머리를 연상시키고 코끼리의 코 끝부분이 위로 둥글게 말아 올려져있는 듯한 구름이 보였다.
사진: 이종격투기 까페 게재 사진 갈무리 입력 2017.3.23. [시사뷰타임즈] “하느님은 구름으로 의사표현을 할 때가 많다” 22일, 1073일 만에 일단 수면으로 부분적이긴 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원통한 세월호. 그런데,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 세월호 리본 모양의 대형 구름이 뜬 것을 찍은 사진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김태연(48)시로서 한 포털사이트 까페(이종격투기) 회원인 처남에게 이 사진을 보내주었다고 한다. 연합뉴스는 김태연씨와 통화까지 했다고 한다. 조작이 아니냐는 말이 있어 사진 전문가들에게 이 사진을 보여준 결과 “조작 흔적은 없다”는 진단을 했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권운’의 한 형태로 보이는데 얇은 것이 특색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