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매일, 시시각각, 똑같은 경우가 없다. 늘 새롭다. 그래서 싫증이 날 수 없다 입력 2015.8.29[시사뷰타임즈] 인간인 과학자들은 대기의 수증기가 모여 구름이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구름에서 비도 오게 하고 눈도 오게 한다지요. 그러나, 과학자들이 뭐라건, 만일 하늘에 구름이 전혀 없다면, 하늘이 얼마나 허전하고 싱겁겠습니까. 하늘에 보이는 구성요소로서, 태양, 달, 별, 구름 등은 '하늘의 식구이자 가족'이라고 보는게 총제적인 하늘을 대하는 시각으로 적합할 듯 합니다. 또한, 구름은 조물주가 인간에게 자신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라고 신앙계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여년 전에 대전광역시 가수원동 천주교 성당 청소년 부가 고생고생을 하면서 제주도에서 신앙활동의 일환으로 수련을 하…
2015-08-30 오후 4시 10분
2015-08-30 오후 4시
2015년 8월22일 7시 40분경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4거리 신호에 멈춰서있는데, 해는 이미 졌지만 아직 약간의 여명만 조금 남아있는 하늘에 시커먼 커다란 괴수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러나, 사진기를 꺼내는 동안 금새 바뀌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은 약간 변형됐고, 뭉글뭉글 꿈틀꿈틀 하늘위로 비상하여 뭔갛 하려는 모습으로 변해갔다. 이것을 찍는 동안 푸른 등으로 바뀌어 뒤에서는 빨리 출발하라고 난리를 치고... 아프리카의 바펄로(물소) 머리와 뿔을 연상시킨다
2015-08-28 오후 5시쯤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 가까운 곳을 지나는데, 구름이 가로로 멋지게 펼쳐있었다. 그러나 이것 만으로는 기묘하거나 멋지다고 할 수 없다. 갑자기 로켓이 발사되듯 구름 하나가 대각선으로 뻗어 나간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확대됩니다] '칠서 휴게소'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 차에 앉아 커피와 담배를 하고 있을 때, 휴게소 지붕 위로 장관이 펼쳐지고 있었다. 하도 보기 드문 광겅이어서 시각을 따로 적었다. 8월7일 오후 6시44분. 해가 넘거기기 시작하는 시각이었고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있었는데, 해가 넘어가면서 햇볕을 위에서 받지 않고 아랫 쪽 뒤에서 받는 구름의 표면은 회색이 됐고, 구름의 능선을 따라 빛나는 주황색 띠가 보이기 시작했다. 구름은 대단히 다채로운 모습을 지닌다. 커다란 새가 날아가는 모양, 몇 겹의 비행접시가 날아가는 모양 등 그 모습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너무 특이한 구름 사진의 경우 몇 십만 달러에 거래되기도 한다. 그런데, 구름 촬영을 하려면 사진기 성…
오늘 오후 6시 50분경. 이제 한여름 처럼 8시가 다 돼도 날이 밝지는 않다. 해가 많이 짧아졌다. 이미 서산으로 넘어간 해가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밑에서 위로 비추는데, 오늘 낮에 비가 왔던 관계로 흰구름과 먹구름이 기가 막히게 조화되어 멋진 모습을 연출했다. 이 구름 모습을 뭐 같다고 하면 좋을 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구름은 워낙 1초 마다 변하는 것이어서 말 그대로 변화무쌍한데 맨위에 처음 찍은 사진은 대형 거북이가 등에 하얀 구름덩어리를 얹고 가는 모습처럼 보였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3초후 5초후 [이 게시물은 SVT님에 의해 2015-08-29 15:29:59 [포토 NEWS]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