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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시속 620km로 달릴 자기부상 초기 매글럽 첫선
![]() 2021.1.13. 중국 서남부 스추안성 쳉두에서 가진 고온 조천도 (HTS) 자기부상 기술로 개발된 자석식 공중부양 열차 초기 기중 착수식에 사람들이 보러 오고 있다. (Photo by STR / AFP) / China OUT (Photo by STR/AFP via Getty Images)
CNN 원문 2021.1.18 [시사뷰타임즈] 중국이 시속 620km까지 달릴 수 있는 신형 고속 자기부상 (매글럽) 열차 조기 기종을 드러내 보였다. 이 열차는 마치 자석화된 선로를 따라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고온 초전도 (HTS) 동력으로 달린다. 길이가 21m이며 날렵한 이 초기 기종은 1월13일 시추안성 쳉두시 언론에 첫 선을 보였다. 이에 더해, 국영언론 신회통신에 따르면, 대학교 연구원들은 이 열차가 수송 중에 어떻게 보이며 느낄 것인지를 시연하기 위해 길이 165m 짜리 선로를 건설했다고 한다. 헤 추안 교수 (이 열차 초기기종을 연구하고 있는남서부 지아오통 대학교의 부총장) S,S 기자들에게 이 열차가 3-10년 내로 “가동될 준비” 가 갖춰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시추안은 희귀한 토양 자원이 풍부하며, 이것은 우리가 영구적인 자석식 선로를 건설함에 있어 매우 유익하므로, 실험 전개가 더욱 빠를 수 있도록 촉진시키게 된다.” 고 덧붙였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속 철로망의 보금자리이며, 철로의 총 길이는 37,000km 이상이고, 가장 바른 상업적 열차인 샹하이 자기부상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중국 최초의 고속 자기부상 열차는 2003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최고 속도 시속 431km로 달리는 이 열차는 샹하이 푸동 공항과 샹하이 동부지역에 있는 롱방 로를 연결해 주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에서 열릴 2022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더 많은 사회간접시설 증진을 위해 열심이어 왔다. 지난해 이맘 때쯤, 중국은 2022 동계 올림픽 유치지인 장지아코우시와 베이징을 연결하는 174km 길이의 새로운 고속 철로를 처음 선보였는데, 2~3시간 걸리던 것을 47분으로 줄여주게 된다. 이달 초, 중국은 특히 영하의 기온을 견뎌내도록 설계된 총알 열차를 선보였다. CR400AF-G 열차는 영하 40도 정도의 날씨에 시속 350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 열차는 베이징, 센양 그리고 할빈 (하얼빈) 사이에 있는 길을 달리게 될 것인 바, 할빈은 아주 추운 곳이어서 매년 눈과 얼음 축제를 개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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