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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럭이 기차 들이받으며 객차 탈선, 여러 명 사망-부상
![]() ![]() © Hungarian police
RT 원문 2022.4.5. 항거리 (헝가리) 경찰은 이 충돌로 기차 객차가 탈선하여 옆으로 누웠다고 했다 [시사뷰타임즈] 화요일, 항거리 (헝거리) 남부에서 소형 화물트럭 한 대가 기차를 들이받으며 충돌한 뒤 사망자들 및 부상자들이 보고됐다. 경찰은 성명에서, 이 사고는 항거리-설비어 (세르비아) 국경 인근의 민즈센트 마을을 가로지르는 철로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 이 트럭이 철로 위로 올라가 달려오고 있는 기차에 충돌하면서 “충돌력으로 기차가 탈선했다.” 고 성명서엔 적혀있다. 민즈센트에서 찍은 사진들은 기차 객차 한 량이 도랑 속에 옆으로 누워있고 트럭은 운전석이 파괴돼 있는 것을 모습을 포착했다. 경찰은 “여러 명이 부상을 입고 여러 명이 사망했다.” 고 하면서,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경찰은 정확한 수치를 제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의료진, 경찰 그리고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작업을 벌이고 있는 한편, 구조 헬기도 하늘에 떠 있는 것이 보였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선 사망자 총 수가 5~7명일 것이라 했고 12명 정도가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트럭을 타고 가던 경찰이 사망자 다수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철로도 손상을 입었고, 당국자들은 아무리 이르게 잡아도 교통은 수요일 오전까지는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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