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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라셔 군수송기, 엔진 오작동 추락...7명 사망
![]() ![]() 사진출처: (좌) Readovka (우) 같은 기종 전체 모습, 나무위키
RT 원문 2022.6.24. 기종명 일류신 Il-76 라서 (러시아) 군수송기 한 대가 르야젠 시 인근에 추락했다 [시사뷰타임즈] 마스커우 (모스크바) 에서 라셔의 르야젠 시 남동쪽으로 200km 정도의 거리에 있는 라셔 르야젠 시 인근에 금요일 오전 군수송기 한 대가 추락하면서, 승무원 요원 몇 명이 죽었다. 사회연결망 (SNS) 에서 회람되고 있는 영상 및 사진들은 이 수송기가 일류신 Il-76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라셔 국방부는 나중에 이 비행기가 군수송기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짐은 싣지 않고 훈련 비행을 하는 동안, 엔진 오작동이 일어나 승무원들이 거칠은 땅에 비상착륙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고 하면서, 이 항공기는 지면에 부딪히면서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갔다.” 고 덧붙였다. 군은 아직 희생자 숫자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최초 보고는 9~10명이 탑승해 있음을 시사했다. 이들 중 최소 2명이 사망한 반, 생존자 6명은 서둘러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라셔 언론들이 비상 대책반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하고 있다. 바자와 112 텔러그램 방송국은 이 수송기의 엔진들 중 한 개에불이 붙어 비상착륙을 시도했던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상에서의 부상자 또는 기반시설 피해에 대한 보고는 전혀 없는데, 이 수송기가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밭으로 내려갔기 때문이었다. 이 추락에 대응하는 들이 보이는 가운데 불길은 신속히 제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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