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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니, 에볼라 사촌 마벍 바이러스 첫 번째 감염자 보고...1명 사망
RT 원문 2021.8.9 [시사뷰타임즈] 서 아프리카 국가인 기니에서 처음으로 마벍 (일명, 마르크부르크) 질병 감염자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 질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출혈성 질병이며 에볼라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일으킨다. 이 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세계보건기구 (WHO) 는 성명에서 기니 보건 당국자들이 월요일에 이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했다. 이 질병은 기니의 남부 퀘케도우 현에서 발견됐다. 나중에 마벍 질병이라고 진단을 받은 이 환자는 퀘케도우 지역의 모운도우에 있는 현지 병원에서 치료 받기를 원했다. 이 환자는 그 이후로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자신의 질병 앞에 무너졌다. 기니의 국립 출혈성 열 연구소와 과학자들은 세네갈에 있는 파스퇴르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나중에 이 진단 내용을 확인했다. WHO 아프리카 지역 부장인 마트쉬디소 모에티는 “마벍 바이러스가 넓고 멀리 퍼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이것을 경로를 추적하여 막아야 하다는 것을 뜻한다.” 고 하면서 “우린 보건 당국자들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니의 과거의 경험 및 유사한 방식으로 전파되는 에볼라를 관리했던 전문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고 했다. 마벍 질병 감염자는 올해 초 똑같은 현을 강타했던 에볼라 발발의 종식을 선언한 뒤 고작 두 달 만에 밝혀진 것이다. 마벍 바이러스는 에볼라와 유사하지만, 그와는 다른 항원 (抗原) 적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과일 박쥐가 인간에게 감염시키고 있고 감염된 사람들의 체액, 감염자들이 만졌던 물건들의 표면 및 물질에의 직접적 첩총을 통해 확산될 수 있다. 이 질병은 갑작스럽게 고열이 나고, 혹독한 두통 및 심한 불쾌감이 들면서 시작된다. 이 질병의 치사율은 이 바이러스의 변종 및 의료적 대응의 효율성에 따라 24%~88% 사이의 다양함을 보인다. 이 질병 자체에는 백신도 전혀 없고 특정한 치료법도 없지만, 입으로 물을 섭취하게 하거나 정맥 주사를 놓는 것을 비롯한 일부 증상적 치료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1967년 이래로, 중대한 마벅 질병 발발이 12건 있어왔는데, 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것은 독일에서 발병된 기간 동안이었다. 모든 다른 발병 상황은 이전에 앵골라 (앙골라), 콩고 민주 공화국, 케냐, 남아공 그리고 유갠더 (우간다) 등을 포함 중앙, 남 그리고 동 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국가들에서 보고돼 왔다고 WHO는 말한다. 기니의 의사들은 현재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죽은 사람들의 가능한 모든 접촉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이웃 국가들의 잠재적 감염자를 추적하기 위한 국경을 초월한 노력들도 시작됐다. WHO도 전염병 학자들 및 사회인류학자들을 포함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초기 연구단” 이라 불리는 단체를 배치하여 이 사례를 조사하며 국가 보건 당국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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