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5.21.

RT 원문 2022.5.21.

올 여름, 희귀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 될 수도 있다고, 유엔 보건기구 최고 관계자가 유럽에 경고하고 있다

[시사뷰타임즈] 세계보건기구 (WHO) 유럽 대륙 최고 관계자 한스 클루즈는 오는 몇 달 내로 유럽은 ‘원두’ (猿痘: 원숭이의 수두 비슷한 전염병) 파동을 예상하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클루즈는 금요일, “여름철에 접어들면... 사람들의 대규모 집결, 여러 축제 및 잔치들이 있게 된다. 원두 전염이 가속화 될 수도 있기에 걱정된다.” 고 했다.

감염자들을 현재 성관계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탐지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으로 인한 증상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자 숫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현재 서부 유럽에서의 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은 “이례적” 인 바, 이 바이러스가 앞서 아프리카 중부 및 서부에 한정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스 클루즈 유럽 WHO 부장이 덧붙였다.

클루즈는 “최근 사례들 중 거의 한 가지는 원두가 번지고 있는 여러 지역들로의 여행 이력이 전혀 없다.” 고 했다.

원두 -피부에 눈에 확띄는 농포 (고름집) 을 남기지만 사망으로 이르는 경우는 아주 드문 질병- 감염자 수십 명이 미국, 캐나다, 그리고 호주는 물론이고 영국, 프랑스, 폴츄걸 (포르투갈), 스위든 (스웨덴) 그리고 기다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 탑지됐다.

프랑스, 벨점 (벨기에) 및 독일 보건 당국자들은 금요일 각각 자국 최초 감염자들을 보고했다. 벨점에선, 원두 감염자로 확인된 3명은 앤트웦 시의 ‘간접적 성적 흥분 축제’ 와 연계돼 있었다.

이 희귀 바이러스는 같은 날 이스리얼 (이스라엘) 에서 발견됐는데, 그는 서유럽의 이 질병 온상인 곳에서 돌아온 사람이었다.

원두 최초 감염자 대부분은 동성연애자 또는 다른 많은 남자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던 양성애 남자들 사이에서 발견됐다.

이스리얼은 최초로 원두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영국 보건 안보국의 수석 의료 고문인 수전 합킨스 (여) 도 클루즈와 같은 걱정을 하고 있는데, 합킨스는 “앞으로 오는 며칠 내에 감염자 증가가 계속될 것이며 더 많은 공동체에서 더 많은 감염자들이 밝혀질 것” 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영국에선 금요일 현재 원두 감염자 20명이 기록됐고, 합킨스는 “감염자들 중 많은 수” 가 동성애자와 남자 양성애자 중에 있었다.고 말한다. 합킨스는 이러한 집단에 속한 사람들에게 주의하고 있으면서 여러 증상들을 지켜 보라고 촉구했다.

21 May, 20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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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sues forecast on monkeypox transmission

 

The spread of the rare virus could “accelerate” in summer, the UN health body's top official in Europe warns

 

A torso of a patient, whose skin displaying lesions from an active case of monkeypox. © AP / CDC

 

Europe should expect a wave of monkeypox cases in the coming months, according to Hans Kluge,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top official on the continent.

 

“As we enter the summer season… with mass gatherings, festivals and parties, I am concerned that transmission [of monkeypox] could accelerate,” Kluge said on Friday.

 

The number of the infected could rise because “the cases currently being detected are among those engaging in sexual activity,” and many don't recognize the symptoms, he added.

 

The current spread of the virus in Western Europe is “atypical” as it was previously confined mostly to central and west Africa, the WHO regional director for Europe added.

 

“All but one of the recent cases have no relevant travel history to areas where monkeypox is endemic,” Kluge said.

 

Dozens of cases of monkeypox – a disease that leaves distinctive pustules on skin but rarely results in fatalities – have been detected in the US, Canada and Australia as well as in the UK, France, Portugal, Sweden and other European countries.

 

The French, Belgian and German health authorities reported their first infections on Friday. In Belgium, the three confirmed cases of monkeypox were linked to a fetish festival in the city of Antwerp.

 

The rare virus was found in Israel on the same day, in a man who returned from the hotspot in Western Europe.

 

Most initial cases of monkeypox have been among gay or bisexual men who have had sex with other males.

 

READ MORE: Israel reports first monkeypox case

 

Kluge's concerns were shared by UK Health Security Agency's chief medical adviser, Susan Hopkins, who said she expected “this increase to continue in the coming days and for more cases to be identified in the wider community.”

 

Britain had registered 20 monkeypox infections as of Friday, with Hopkins saying that a “notable proportion” of them were among gay and bisexual men. She urged people in that group to be cautious and remain on the lookout for symptoms.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