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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과학자들, 조류 유행성독감 돌연변이에 대해 경종 울려
![]() 자료사진: DEFRA 근무자들이 영국 노폭 디스 인근의 서폭 붉은무덤에서 H5 조류 유행성독감 변종의 발발 확인에 따라 조류 2,500마리를 도살하고 있는 중인 붉은무덤 공원 농장에서 칠면조 사체를 치우고 있다. © Jamie McDonald / Getty Images
RT 원문 2023.2.3. 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포유류들에게 유출됐기에 인간에게도 잠점적으로 전이될 수도 있다고 연구권들은 주장한다 [시사뷰타임즈] 유럽과 미국 보건 당국자들은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인간들 사이에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조류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한 국제적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조류 독감 발생 와중에 다수의 포유류가 변이된 방식의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H5N1 바이러스는 이미 전 세계에서 새 약 2억8백만 마리를 죽였다. 그러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이 질병에 걸린 포유류 사례도 최소 200건 이상 기록됐다. 영국에서는 동식물 보건국 (APHA: 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 이 고 병원성 H5N1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여우와 수달 9마리를 발견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스컹크, 곰, 너구리, 붉은여우에서 이 질병이 발견되었다. 프랑스에서는 바이러스가 고양이에게 퍼졌고 스페인 밍크 농장에서도 발병됐다. 조류 독감은 물개와 돌고래에서도 발견되었다. 연구원들은 이 동물들이 질병에 감염되어 죽은 새나 병든 새를 먹음으로써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동물들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포유류를 더 쉽게 감염시킬 수 있는 돌연변이의 징후를 보였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포유류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는 증거를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중 보건 당국은 이제 바이러스가 계속 돌연변이를 일으켜 그 능력을 얻고 심지어 인간에게 뛰어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대중에 대한 위험은 "매우 낮다" 고 했다. BBC와의 취재대담서 APHA의 과학 서비스 책임자인 이안 브라운 교수는 "바이러스가 압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 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한 더 큰 국제적 조치를 촉구했다. 그는 현재 발병이 잠재적으로 Covid-19와 같은 전염병으로 변할 위험이 있음을 인정했다. “이러한 전 세계적 확산이 우려된다. 우리는 이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전략, 국제 동반자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그 위험을 안고 있을 것” 이라고 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조류 독감 병원균 H5N1 바이러스에 의한 인체 감염 사례는 약 830건이었으며 이 중 457건이 치명적이었다. 마지막 사례 5건은, ‘2021년10월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발병 기간동안 확인되었다. 영국 보건 당국은 대중들에게 죽은 새나 병든 새를 만지지 말라고 촉구했다. 사람들은 또한 죽은 맹금류, 야생 물새 3마리 이상, 갈매기 5마리 이상 죽은 것을 발견하면 환경식품농촌부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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