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15m 폭포 위에서 발 묶인 가족, 병 속에 넣은 쪽지가 구해



[구조된 가족 모습 보기]


입력 2019.9.12.

BBC 원문 6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거세게 떨어지는 폭포에 발이 묶인 가족 3명이 병에 구조 쪽지를 넣어 강 아래쪽을 떠 내려 보낸 뒤 구조됐다.

 

커티스 윗슨, 윗슨의 여자친구 그리고 윗슨은 13살된 아들 등 3명은 지난 6월 캘러포녀 주 중심부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도보 여행을 하고 있었다.

 

이들의 계획은 폭포가 나올 때까지 계곡을 통해 아로요 세코 강 줄기를 거슬러 올라가겠다는 것이었다.

 

폭포에서, 이들 3명은 폭포에 밧줄을 하나 내려뜨리고는 야영지까지의 여정을 계속했다.

 

그런데 도보여행 3일째 되는 날, 이 가족은 높이 15m 폭포가 양쪽에 있는 계곡의 좁은 부분에서 자신들이 오도가도 못하게 돼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윗슨이 그곳에 있으리라고 기대했던 밧줄은 없었는데, 이것은 이들이 기어 내려가거나 이 상황을 벗어날 수가 없다는 걸 뜻하는 것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폭포는 너무 빨리 흐르고 있어서 폭포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윗슨은 CNN밧줄로 현수하강(: 밧줄 2개를 이용하여 급한 절벽 등을 내려가는 것)을 하기엔 폭포 물의 양이 너무도 위험스럽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했다.

 

휴대전화도 안 터지고 사람이라곤 단 한명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윗슨은 한 가지 계책을 세웠다. 윗슨은 자기 여자 친구 크리스털 라미레스(34)가 게임 점수를 적기 위해 가져온 술집 주문 전표에 다음의 글을 적었다: "저희는 이곳에 있는 폭포에 갇혀있습니다. 부디 도와 주십시오

 

윗슨은 이 쪽지를 녹색 플래스틱 물병 속에 넣은 뒤 병 양쪽엔 “HELP(도와주세요라는 말을 새겨 넣었다. 그 다음에 윗슨은 이 물병을 물속에 던졌다. 그는 CNN운 좋게도 한 번 던진 것이, 바로 폭포를 너머 갔습니다라고 했다.

 

윗슨은 이 쪽지를 우리가 있었던 곳에서 대략 400m 강 밑쪽에서 도보 여행을 하던 사람 두명이 발견했고, 이 분들이 우리들의 상황을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 대원은 615일 한밤중에 이들 3명을 발견했는데, 도보여행자 2명이 떠내려온 구조신호를 발견한 뒤 불과 몇 시간 뒤였다.

 

캘러포녀 고속도로 순찰대의 탇 브레더는 이들 3명은 정말이지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만일 이들이 이렇게라도 쪽지를 내보내지 않았더라면, 그 상태로 한 동안 있을 수도 있었다고 했다.

 

캘러포녀 주 모로 베이에서 유리 및 문 수선업을 하는 윗슨은 이 쪽지를 발견한 도보여행자들을 찾고 싶어 한다.

 

윗슨은 워싱튼 포슷 지에 모든 상황이 어떻게 이토록 잘 맞춰 돌아갔는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하면서 이런 우연이 있을 수 있을까요?”라고 했다.


Message in bottle saves family stranded on waterfall

 

6 hours ago

 

Image copyrightCBS - NEWSPATH VIDEO

Image caption

Krystal Ramirez (L), Hunter Whitson (C), Curtis Whitson (R), pictured were rescue crew after their ordeal

 

A family of three who got stuck on a raging waterfall were rescued after floating an SOS message in a bottle down a river.

 

Curtis Whitson, his girlfriend, and his 13-year-old son were on a backtracking trip in central California in June.

 

Their plan was to follow the Arroyo Seco River through a canyon until they reached the waterfall.

 

At the waterfall, they would shimmy down a rope and carry on their journey to a campsite.

 

But on day three of the hike the family found themselves stranded in a narrow part of canyon where the walls were 40ft (15m) high on either side.

 

The rope Mr Whitson expected to be there wasn't, meaning they couldn't climb down or out. To make matters worse, the waterfall was flowing too fast for them to enter.

 

"My heart sank when I realised the volume of water was just too dangerous to make rappelling down possible," Mr Whitson told CNN.

 

With no phone signal or "a single soul" in sight, Mr Whitson concocted a plan. He wrote a note on a bar order slip that his girlfriend, Krystal Ramirez, 34, had brought to keep game scores: "We are stuck here at the waterfall. Get help please," the note read.

 

Mr Whitson put the note in a green water bottle and carved "help" into the side. Then he threw the bottle into the water. "With one lucky toss, it went right over the waterfall," he told CNN.

 

Image copyrightCINDI BARBOUR

Image caption

Curtis Whitson placed the SOS note in a green drinking bottle, pictured here

 

The note was found around a quarter-mile (0.4km) down-river by two hikers, who raised the alarm, Mr Whitson said.

 

Rescue crew found Mr Whitson, his son Curtis and Ms Ramirez at around midnight on 15 June, just hours after hikers found the floating message.

 

"They were really out of options if they hadn't gotten the message out that way, it might've been a while," Todd Brethour, of the California Highway Patrol, said.

 

Mr Whitson, a glass and door repairman from Morro Bay, California, said he wants to find the hikers who found his message.

 

"It blows me away how it all came perfectly together," he told the Washington Post. "What are the odds?"

 

[기사/사진: BBC]



[이 게시물은 SVT님에 의해 2019-09-12 23:27:15 [메인 작은 타이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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