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선물로 돋보기 사줬더니...집 잔디 태워 먹은 12살 아들



입력 2020.1.4

CNN 원문 2019.1.3.

 

[시사뷰타임즈] 텍서스 주에 사는 한 가족은, 12살 된 아들이 어쩌다가 돋보기로 집 잔디에 불을 질러, 성탄절 날 피해 대책에 대해 궁리하게 됐다.

 

니싸-린 파슨()은 가족 역사상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최고로 기억에 남을 일들 중 하나라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을 찍은 사진을 훼이스북에 몇 장 올렸다.

 

훼이스북 사진 밑에는 12살 짜리 아들이 (성탄절 선물로) 돋보기를 하나 받았고, 우리 책 읽을 때 쓰려니 했는데, 아들 녀석은 책이 아니라 돋보기로 불을 붙일 수 있는지 실험을 했답니다라고 적혀있다.

 

케이든과 남자 형제 2명은 선물받은 것을 꺼낸 뒤, 밖으로 나가 도로에서 집까지 이어주는 사유 차도에서 방금 받은 돋보기로 신문지를 태워 구멍을 몇 개 뚫어 뚫었는데, 그때 예상치도 못했던 화재가 일어난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바람이 신문지가 타고 남은 잉걸불을 잔디 속으로 날려보냈고, 결국 잔디에 불이 붙는 원인을 제공했다.

 

파슨은 사진 밑에 아들들이 집안으로 뛰어 들어와서 잔디 구석 부분에 불이 붙었고 성탄절을 위해 마련한 전등들이 녹고 있다고 말할 때까지 모든 것이 잘 관리되고 있었지요라고 했다. 파슨은 애들이 밖으로 나가서 잔디 앞에서 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면서 이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순수한 사건이라고 했다.

 

파슨은 가족이 잔디에 불이 붙은 것을 상황이 더 악화되기 이전에 억제할 수 있었기에 기쁘다고 했다.

 

훼이스북에 올린 여러 사진에서, 파슨 삭구들은, 가족으로서 어울리게 똑같은 잠옷들을 입고, 텍서스 주 맥키니에 있는 자신들의 집 앞 뜰에 손에 호스들을 들고 물을 뿌려 불을 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잔디 여러 부분은 다 타버려 바삭바삭하게 돼있다.

 

파슨은 우린 양동이를 손에 들고, 쟈스틴은 살수기를 틀었고, 더 이상 불이 이웃집 뜰로 번지지 않도록 난 담요로 불을 가둬 질식시켜 끄려했다.”고 훼이스북에 적으면서 한 무리의 가족이 똑같은 잠옷들을 입고 이리저리 미친듯 뛰어다니며 앞쪽에 있는 잔디 불을 끄려는 것을 보는 모습이라니라고 했다.

 

파슨과 남편 쟈스틴은 아들 케이든이 성탄절 선물로 돋보기를 사달라고 할 때 놀라지 않았는데, 아들이 책을 아주 열심히 읽으며 과학에 대해 호기심도 많고 관심이 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파슨은 그건 농구를 하는 아이가 농구 신발을 사달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어요라고 했다.

 

크레이든이 원하는 성탄절 선물 목록상에 있는 다른 품목들은, , 피아노 건반 그리고 조립용 로밧(로봇) 등이었다고 파슨은 말했다.

 

자신의 집 잔디가 약간 탄 이웃 사람은, 쟈스틴에 따르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은 것에 기뻐했는데, 마음이 온화한 분이었고 이 일에 대해 즐거워했다고 한다.

 

쟈스틴은 다른 이웃 사람들은 자신들이 잔디에 불이 붙은 것을 못봐 돕지 못했다며 유감스러워했다고 했다.

 

파슨은 아들 케이든이 돋보기가 어떤 일을 벌일 수 있는 지 알고는 충격을 받고 놀랐다고 했다.

 

[참고]

본문 기사엔 나오지 않지만, 크레이든이라는 아들 녀석은 놀라거나 충격을 먹은 표정이 전혀 아니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들여다 보면서 전 그냥 약간의 불을 일으키는 것을 보길 원한건데, 불이 그렇게 번져 나간거에요라고 했고, 엄마인 파슨은 좋다!...사내녀석들과 보내는 성탄절이 이렇지 뭐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CNN 제공 동영상 보기]



 A 12-year-old got a magnifying glass for Christmas -- and set his lawn on fire

 

Anchor Muted Background

By Alisha Ebrahimji, CNN

Updated 0126 GMT (0926 HKT) December 31, 2019

 

(CNN)A family in Texas found themselves doing damage control on Christmas Day after their 12-year-old son accidentally set their lawn on fire with a magnifying glass.

 

Nissa-Lynn Parson posted photos on Facebook of what she said is going down in the family history book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Christmas Days to date.

 

"My 12-year-old son Cayden received a magnifying glass, which we thought was for reading, but instead he tried to see if he could light a fire with it," the post said.

 

Cayden and his two brothers went out in the driveway after opening presents to "burn a couple of holes in some newspaper" with the magnifying glass he had just received when an unexpected fire broke out, Parson told CNN. The wind caught the newspaper and blew embers into the lawn, ultimately causing the grass to catch fire.

 

"Everything was under control until the boys came running into the house telling us that a corner of the lawn was on fire and the Christmas lights were melting," Parson wrote in her post. She said she knew the kids were out playing in the front lawn and this was an honest accident that could have happened to anyone.

 

She said she's glad the family was able to contain it before it got worse.

 

In the photos posted on Facebook, the Parson clan, in matching pajamas, can be seen with garden hoses in hand, dousing the front yard of their McKinney, Texas, home with water to extinguish the flames, leaving parts of the grass burnt to a crisp.

 

"We grabbed buckets, Justin turned the sprinklers on, and I grabbed blankets to smother and trap it - before it could spread any more into the neighbors yard," Parson wrote in her post. "What a sight to see - a bunch of people running around crazy trying to put a front lawn fire out while wearing matching Christmas jammies!"

 

Parson and her husband, Justin, said they weren't surprised that Cayden asked for a magnifying glass for Christmas because he's an avid reader, very curious and interested in science.

 

"It's like a basketball player asking for basketball shoes," she said.

 

The other items on Cayden's Christmas wish list were books, a piano keyboard and a robot building model kit, Parson said.

 

The next-door neighbor whose grass was a little burned was just glad it wasn't worse and was good-natured and pleasant about the incident, according to Justin Parson.

 

"The other neighbors felt bad they didn't see it to help put it out," he said.

 

Cayden was shocked and surprised to see what his magnifying glass was capable of doing, according to his mother.

 

"Instead of a tragedy, it will now be a Christmas to remember," she said.

 

[기사/사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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