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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틱톡: 십대, 실시간 충돌 영상 보면서 소년 구해
BBC 원문 2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미국 뉴 햄프셔 주에 사는 십대 소년이 1,290km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소년 한 명을 구하도록 도움을 주었는데, 틱톡 상으로 바퀴가 4개인 자전거를 탄 한 소년이 충돌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면서였다. 케이든 캇노어 (13) 는 12살짜리 소년인 트렌트 재럿이 서부 버지니아 주에서 바퀴가 4개 달린 것을 타는 영상을 시청하고 있었다. 트렌트는 충돌했지만 실시간 영상은 계속 입력되고 있었다. 자전거 아래 갇혀있는 트렌트는 전화번호 하나를 크게 외치고 있었고, 케이든이 트렌트의 가족들에게 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위험 상황을 알렸다. 트렌트는 20분 내로 구조됐고, 소소하게 베인 상처와 타박상을 입고있었다. 케이든은 그의 신속한 생각으로 칭찬을 받았고, 이 소년 두 명은 월요일 ‘줌’ 상으로 만났다. “갑자기 그의 전화는 없는 것처럼 됐고, 약간의 빛만 볼 수 있고 그가 도와달라고 고함치는 소리만 들을 수 있는거에요.” 라고 케이든은 현지 뉴스 방송국 WMUR-TV에 말했다. 그는 “듣기에 꽤나 슬펐고, 그는 그 상황을 잘 헤쳐 나가지 못하게 될까봐 겁에 질려있었어요” 라고 덧붙였다. 트렌트는 “전 우리 조부모님의 집 전화번호를 외치고 있었어요.” 라고 트렌트는 말했는데, 그가 기억할 수 있었던 유일한 전화번호였기 때문이었다. 트렌트는 “전 거의 숨을 쉴 수가 없었어요. 전 케이든에게 그가 한 모든 일에 대해 완전 감사하고 싶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케이든의 계부인 맽 커리어는 현지 경찰서장이다. 커리어는 “아들이 응당 해야할 일을 했고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 해냤습니다. 이건 부활절 기적이었습니다.” 라고 했다. 케이든은 사화연결망 앱인 틱톡에서 트렌트 추종자가 됐는데, 사냥, 낚시 그리고 4바퀴 자전거에 대한 흥미가 같았기 때문이었다고 AP 통신은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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