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화] 앺개니스탄 대지진: 관계자 “1,000명 사망, 1,500명 부상”
BBC 원문 16분 전 [시사뷰타임즈] 앺개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의 강력한 지진이 1천 명을 죽이고 수백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탤러번 (탈레반) 관계자들이 BBC에 말햇다. 여러 사진들은 이 나라 동부 팍티카 주에서 산사태가 난 여러 곳과 폐허가 된 진흙으로 지어진 집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구조자들이 부상자들을 서둘러 피료하고 있는 중이다. 탤러번 태표 히바툴라 앜훈드자다는 집 수백 채가 파괴됐고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 지진은 20년 만에 이 나라를 강타한 가장 치명적인 것이다. 팤티카 주 정보부장 모하마드 아민 하지피는 BBC에 1천 명이 죽고 1천5백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여러 구조대들이 아직도 지하에 묻힌 다른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지진은 현지 시각으로 01:30 직후 남동부에 있는 호스트 시에서 44km 정도 거리에 있을 강타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잠들어 있는 때였다. 심한 타격을 입은 팍티카 주의 한 언론인은 BBC에 “어느 거리를 가봐도, 사람들이 자신들의 가족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소리들이 들린다. 집들은 폐허가 돼 있다.” 고 했다. 많은 교외 지역에 있는 주거지들은 불안정하거나 열악하게 지어진 이 나라에서는 지진이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현지의 농부 알렘 와파는 BBC에 공식 구조대들이 오지 마을이자 가장 최악의 타격을 입은 기안 마을에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고 말하면서 울음을 터뜨렸다ㅑ. “공식적인 지원 근로자들이라고는 전혀 없지만, 이웃에 있는 여러 도시와 마을들에서 사람들을 구조하러 이곳으로 온다. 난 오늘 아침에 이곳에 왔고, 나 혼자 시신 40구를 찾았다.” 그는 “이들 중 대부분은 어린이들이다. 아주 어린 아이들이다. 병원이 한 곳 있다. 그러나 그 병원이 이러한 재난에 대처할 수는 없다. 그럴만한 시설을 갖추지도 않았다.” 고 했다. 앺개니스탄 - 기초 -탤러번이 이 나라를 꾸려가고 있다. 이 강경노선의 이슬람주의자들은 이 나라를 지난해에 넘겨받았는데, 미군이 주도하는 군사연합에게 축출된지 거의 20년 만이다. -식량 위기가 있다. 이 나라 국민들 중 ⅓ 이상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도 충족시키지 못하며 경제는 고전을 하고 있는 중인 바 외국의 원조와 현금이 탤러번이 집권하면서부터 말라버렸기 때문이다. -여자들의 권리가 제한돼 있는 바: 여자들은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라는 명령을 받았고 10대 소녀들이 학교에 다니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 --- 탤러번 관계자들은 여러 원조기관들에게 이 나라 동부 여러 지역의 영향받은 곳에 서둘러 가라고 촉구했다. 수십년에 걸친 분쟁이 이 빈곤한 나라로 하여금 -원조 기관들이 지난 몇 년에 걸쳐 일부 건물들을 재보강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진 및 기타 자연 재난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힘들게 만들었다. 탤러번이 정권을 잡기 이전에 조차도, 이 나라의 비상 대처 내용은 자연 재해 처리에 손이 뻗쳐져 있었는데, 구조자들이 이용할 항공기와 헬기도 몇 대 안 된다. 지진 이후 통신도 이동 전화 탑들이 입은 피해 때문에 어렵고 사망자 집계는 훨씬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또 다른 현지 기자가 BBC에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친지가 잘 지내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전화기들이 작동이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면서 “내 남자 형제와 그의 가족들이 죽었는데, 난 그냥 몇 시간이 지나사여 알게되기만 했다. 많은 마을들도 파괴돼 있다.” 고 했다. 오지인 여러 지역에서는, 헬기들이 희생자들을 병원으로 실어 나르고 있는 중이다. 팍티카 주에서 가장 심한 영향을 입은 지구들 중 하나인 곳의 한 의사는 BBC에 의료 근로자들도 희생자들 중에 들어있다고 했다. 이들은 “지진이 나기 전 우리에겐 사람과 시설 모두 충분치 못했기에, 현재 이 지진은 우리에게 별로 있지도 않은 것을 폐허로 만들었다.” 고 하면서 “우리 동료들이 얼마나 현재 살아있는지 난 모른다.” 고 했다. 현지인듪은 로이터 통신사에 지난 밤 지진 후유증 속에 죽음과 파괴의 끔찍한 장면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화티마는 “꼬마들과 내가 비명을 질렀다. 우리 방들 중 하나가 파괴됐다. 우리 이웃사람들이 비명을 질렀고 우린 모든 이의 방들을 보았다.” 고 했다. 현지 주민 화이살은 “지진이 우리 이웃사람들의 집을 파괴했다.” 고 하면서 “우리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죽어있었고 또 부상을 입고 있었다. 사람들이 우리들을 병원에 데려다 주었다. 난 또한 시신도 많이 봤다.” 고 했다. 사상자들 중 대부분은 지금까지 팍티카 주의 가얀 및 바르발 지구에 있어왔다고 한 현지 의사가 BBC에 말해 주었다. 현지 언론 에틸라아트-에 로즈는 가얀에 있는 마을 전체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지진학자들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깊이 51km 정도에서 발발했고 진도 6.1이라고 했다. 앺개니스탄에서 500km 이상의 거리에 있는 파키스탄 그리고 인도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목격자들은 앺갠의 수도 카불에선 물론이고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도 진동을 느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BBC 우르두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의 사상자 또는 심각한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도는 전혀 없다고 했다. 앺갠에선 툭하면 지진이 일어나는 바, 이 나라가 지질 구조상 활발한 지역 속에 있기 때문이며 차만 단층, 하리 룻 단층, 중앙 바다카산 단층 그리고 다르바즈 단층에 걸쳐있다. 지난 10년 동안에 걸쳐, 이 나라에선 지진으로 7천 명 이상이 죽었다고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이 보고하고 있다. 지진으로 해마다 평균 560명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가장 최근, 지난 1월 이 나라 서부에서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지진으로 20명 이상이 죽었고 집 수백채가 파괴됐다.
Comm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