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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삼성 갤럭시 S8: 바탕화면 돌아가기 단추 숨기고, 빅스비 AI 장착
BBC 원문 2017.3.29. [시사뷰타임즈] 삼성의 주력상품인 전화기가 이전 기종들에서 보이던 바탕화면으로 돌아가기 단추를 버리고 시살상 새로운 보조원을 도입했다. 갤럭시 S8 화면과 더 커진 S8+ 등은, 지난해에 나온 S7 및 S7 엗즈 (주: 한국에선 엣지) 등과 전화기 자체는 똑같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또한 더욱 크다. 이번에 나온 이 두 가지 기종은 전화기의 4개 면을 곡선으로 둥글게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전화기는 삼성의 실패작으로 출시됐던 note 7 -불이 붙어 두 번이나 제품이 회수됐었던- 뒤에 나온 것이다, 삼성은 이 불이 났던 문제가 전지 (배터리) 결함 탓이었다고 하면서 그 이후로 추가적 안전조치들을 -전지를 X-선으로 검사하는 기능 포함- 설치했다고 했다. 이 회사는 또한 자국에서의 부패 추문으로 수렁에 빠진 상태가 되기도 했다. CCS 기술자문회사의 벤 웃은 “갤럭시 S8은 삼성으로서는 지난 10년 동안 중에 가장 중요한 제품 출시임이 거의 틀림없고 Note 7이 회수댔던 터라 모든 측면이 철저히 살펴지게 될 것” 이라고 평했다. S8은 의심할 나위 없이 강력한 제품이지만 앞서의 힘들었던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이제 흠결이 없는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 만일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훨씬 더 강력한 것이 될 것이다.“ 이 새로운 장치는 4월21일 출시될 것이다. S8의 가격은 690 파운드 (104만원) 이고 S8+는 780 파운드 (117만5천원) 인데, 지난해 569 파운드였던 S7 및 639 파운드였던 S7 엗즈 등의 출시가격 보다는 뛰어 오른 것이다. IDC 시장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볼 때, 삼성은 2016년, 가장 많이 판매된 전화기 제조사였다고 한다. 하지만, 애플이 같은 해 마지막 3달 동안 삼성을 추월했었다. (자료: IDC) 더 길어진 화면 S8과 S8+ 등의 표시화면은 각각 4.8인치 (14.7cm) 에 세로 6.2인치 (15.7cm) 인데, 전보다 가로세로 비율이 더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화면을 맨 꼭대기 및 맨 밑에 가깝게 밀어 올리고 내릴 수 있다. 이렇게 한 결과로, ‘삼성’ 이라는 상징적 글은 더 이상 전면에 나오지 않고, 물리적인 바탕화면으로 가기 단추는 화면상에 있는 아이콘으로 대체돼 있는데, 경쟁사인 화웨이 및 LG의 앤드로이드 전화기와 비슷한 방식이다. 하지만, 압력 감지기 및 진동용 부품은 새로운 가상 단추 뒷 공간에 내재시켜 되먹임을 제공한다. 삼성은 표시화면의 18.5:9 비율이 앱 두 개를 나란히 사용하기에 더욱 적합하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이젠 영상을 볼 공간이 있으며, 잡담담 햅을 사용하는데, 아직도 손가락으로 찍는 자판을 사용할 여백이 있다. 바탕화면으로 돌아가기 단추 화면은 예전과 똑같은 해상도이지만, 이젠 더 밝기에, 가외로 선명한 고 생동폭 (HDR) 영상 재생을 지원해 준다. S8의 동체는 S7보다는 약간 더 좁은 반면 S8+는 S7 엗즈 보다는 좀 젋지만 더 가볍다. 삼성은 그래도 두 가지 기종 모두를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안녕 빅스비 이 기종들은 또한 빅스비도 도입하고 있는데, 빅스비란 애플 시리의 원래 개발자들 중 일부의 것에서 취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가상 보조원 (장치) 를 말한다, 이 도우미는 특별 작업용인 측면 단추로 활성화되며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앱 10개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사진 화랑, 문자 및 날씨 등이 포함되며 목소리로 제어 된다. 이것은 상황 인지형인 바, 사용자들이 후속 질문 사항을 물어보면서 이 기기가 현재 뭘 보여주고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삼성은 사용자들이 음성 명령과 물리적 제어를 함께 혼합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했는데, 이를 테면, 말로 어떤 친구에게 이 사진들을 보내겠다고 요청하기에 앞서, 오늘 찍은 사진들을 모두 보겠다고 요청한 뒤,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을 누르는 것이다. 이 기술은 또한 휴대전화의 사진기를 통해 보이는 물체들을 인식하도록 사용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 기술은 이정표적인 것을 밝히는데 쓰이거나 제품 주인에게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면 비용이 얼마냐고 말할 때 쓸 수도 있다. 빅스비는 구글 음악 틀기와 함께 가동되기에, 삼성은 장차 이것을 다른 제3자의 앱에서도 이것을 열게 할 계획이지만, 그때가 언제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출시하면서, 이 제품은 오로지 미국 및 한국인의 음성만을 인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삼성이 보여주는 것이 현실에서도 잘 작동된다면, 빅스비는 시리 및 구글 보조원들에게 결여돼 있는 특징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 될 것” 이라고 IDC의 후랜시스코 제로니모가 평했다. “최상의 디지틀 보조원을 두겠다는 경쟁이 벌어지고 이것이 겉으로 보이는 휴대전화 판매량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에, 삼성이 내놓은 것들 중 일부는 제품 설명을 할 때는 대단해 보였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설명만큼 좋은게 아니었다.” 빅스비가 휴대전화를 장악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반면, 이것에는 구글 보조원의 스마트 선제 기술이 결여돼 있으며, 예를 들자면, 잡담 중 끼어들어 가 볼만한 장소를 제시해 주지도 않는다. 하지만, 연구 거물의 경쟁자인 인공지능은 바탕화면으로 가기 단추를 통해 여전히 부를 수 있다. 향상된 사진기 지난해 휴대전화 기종에서 개선된 다른 점에는 아래 것들이 포함돼 있다. -더욱 상세한 8백만 픽셀 전면 사진기 + 더 빠른 자동 초점 맞춤 -후면 사진기는 12MP로 남아있지만 여분의 자료가 추출되는 부가적 틀로 포착하면서 선명도돠 색 대비가 향상된 상태로 사진을 찍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새로운 처리장치인 중앙처리장치 (CPU) 가 10% 더 강력해졌다고 말하며, 그림처리장치 (GPU) 는 21% 향상됐다고 한다. 10 나노미터 칩 기술로 바뀜으로써 더욱 에너지 효율적이 될 것이다. -홍채 검사는 신분증 (ID) 대안으로 지문을 쓰듯 “눈 도장” 으로 쓰일 수 있게 해 준다 -새로운 삼성 ‘연결’ 앱을 가전제품을 조절하는 용도로 쓰일 수 있다. 삼성은 또한 현재 자사만의 움직임 감지 제어기와 동반돼 나오며 개선된 가상 현실 헤드셋 및 예전보다 월씬 더 자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360도 차세대 사진기 등을 비롯 여러 가지 부장품들을 갖고 있다. 삼성은 또한 휴대전화를 모니터, 자판 그리고 무선 마우스와 연결할 수 있는 토대도 제공하는데, 이로써 이 휴대전화를 일종의 앤드로이드 동력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마이크로솦트사가 과거에 이런 것을 했지만, S8의 실행력은 매우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해 준다.” 고 웃은 평했다. “그러나 난 기술 전망에서 비롯되는 토대에 감명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있어서의 가능성은 의문스럽다.” 분석: 조 클레이먼, 기술부 기자 삼성의 S8이 “예술 작품” 이라고 하는 대담한 선언을 공감한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너욱 날씬해진 이 휴대전화는 분명히, 그 이전에 나온 것보다, 더욱 한손에 편안히 안착할 것이다. 그리고 일단 사람들이 표면 -거의 전부가 화면인- 을 보면, 사람들은 왜 물리적 바탕화면으로 가기 단추 또는 휴대전화 둘레의 기능 단추가가 대체 필요했던 것인지 의아스럽게 될 것이다. 삼성이라는 이 기술 거물은 자사의 디지틀 보조원 빅스디에 큰 희망을 걸고 있다. 내가 시험해 본 것은 한정된 보여주기 기종이었는데, 이 기종은 이 기종을 미리 결정하게 되는 단서를 사진 찾기나 목소리로 날씨 말해주기 등을 보며 이해했던 듯 하다. 빅스비의 “눈”을 사진기로 활용한다는 생각은 아기자기한 것이긴 하지만, 이 기능이 다른 앤드로이드 휴대전화상에 있고 또 사전에 설치될 좀더 친숙한 구글 보조원에서 사람들을 관심을 멀리 가져갈 수 있을까? 난 여러분들에게 내가 상상하기론 늘 동력에 굶주린 조그만 장치인 전지의 수명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지만, 삼성은 이것에 대해선 말하길 꺼려했다. 전지는 여전히 민감한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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