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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성애女 UFC 초경량 챔프 제시카, 아내와 총 위협 속 몽땅 털려
RT 원문 2019.5.31. [시사뷰타임즈] 최근(주: 정확히 5월11일) 로즈 나마주나스 챔피언을 꺾고 UFC 최소경량급 정상에 오른 제시카 안드라스(28)가 목요일 브러질(브라질) 니테로이에서 무장 강도에게 붙들려 있었지만, 이 52kg짜리 챔피언은 도망쳤다. 안드라스는 브러질 동남부에 있는 니테로이 시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총 위협 때문에 아내 훼르난다 고메스와 차를 갓길에 세웠고 무장한 남자들이 차량, 두사람의 휴대전화, 지갑 그리고 신분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를 강탈했다. 고메스와 안드라스는 후에 이 소식을 소셜 미디어에서 밝히면서 안드라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팬들에게 차량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간청했고 고메스는 훼이스북에 새로운 내용을 올렸다. “친구들이여, 우리들의 차를 도난 당했고, 차량과 함께 우리들의 휴대전화도 가져갔는데 지금으로선 메신저 외엔 우리의 힘이 미치지를 못한다. 그 누구든 우리가 차를 찾을 수 있도로 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으면 한다. 우린 집에 있어 안전하다”고 고메스가 적었다. 브러질 언론 타타메는 도난 당한 차량이 별개의 강도질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니테로이는 위험스런 지역으로 악명이 높은데 범죄 통계 및 1인당 생활비가 지난 3년 동안 증가해왔다. 이 웹사이트는 길거리에서 강도를 당하고 차량을 도난 당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목록에 올리고 있다. “결국 다 따져보면, 안드라스와 그의 아내가 안전하기에 우린 그냥 행복하다”라고 안드라스의 매니저 티아고 오까무라가 ESPN에 말하면서 “제반 상황이 급속히 안좋게 돌아가고 있긴하지만, 단지 물질만 잃은 것으로 끝났기에 좋은 일이다”라고 했다. 안드라스는 이달초 처음으로 UFC 정상 자리를 빼앗아 왔는데, 로즈 나마주나스를 잔인하게 링 바닥에 내려꽂은 뒤 바닥에서 가격했다. 안드라스가 정상 자리를 차지한 제우네세 경기장은 강도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불과 25마일 거리에 있다. 사족 여자이면서 2019년 같은 여자인 고메스와 결혼한 안드라스는 머리도 남자 머리처럼 깎고 둘이 어디를 갈 때는 고메스는 여자들이 입는 옷을 입지만, 안드라스는 마치 남자처럼 옷을 입는다. 고메스와 오랜 동안 ‘연인관계’에 있었던 안드라스는 2017년 청혼을 했었고 금년 정상을 놓고 대결을 벌이는 경기를 한 뒤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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