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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잌 타이슨, “알리와 싸운다면 누가 이기겠는가?” 질문에..
RT 원문 2020.4.11. [시사뷰타임즈] 이들 둘은 논란의 여지가 없이 가장 무거운 체급의 거물들이지만, 마잌 타이슨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 때 자신과 무하마드 알리가 싸웠다면, 누가 이길 것으로 여기는 것인지를 밝혔다. 타이슨과 알리는 최근 이월드 박싱 수퍼 서비스에서 최종전으로 가상의 형태로 맞붙는데, 이 서비스에선 팬들에게 뭔가 더욱 행동적인 것이 필요한 내용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인 바, 전 세계 모든 운동 행사들이 COVID-19로 중지됐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점수판을 모두 지배하며 이긴 자는 ‘무쇠 타이슨’이었지만, 타이슨은 만일 알리와 실전으로 맞붙는다면, 결과는 대단히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건 환상적인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 환상적인 것에서는 내가 이길 가능성이 더욱 클 것이다. 그러나 실전이라면 내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라고 타이슨은 야후 스포츠에 말했다. “알리는 이제까지 존재했던 중에 가장 대단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슨의 전 올림픽 금 주자이자 세 번 헤이웨잇 우승자였단 알리를 칭찬하는 말에 동의할 것이다. 알리는 2016년 74세의 나이에 파킨슨 질병과 오래도록 싸우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53세인 타이슨은 여전히 최소한 부분적으로 폐 끼치는 일을 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어린 투사가 되어 트레버 버빅을 두드려 패면서 겨우 20살 나이인 1986년에 세계 헤비웨잇 우승자가 된 뒤 타이슨은 “지구상에서 가장 못된 인간”이라는 표제어가 붙은 사람이 됐다. 그의 경력 모두를 적은 원장 -감옥에 갔던 일로 잠시 중단됐던- 에는 2005년 권투장갑을 완전 벗을 때까지 58번을 싸워 50번을 이긴 것으로 기록돼 있고 그중 KO가 44번이라고 기록돼 있다. 이 수치는 어느 운동 분야라고 해도 어느 세대건 가장 대단한 사람의 상징중 하나로 널리 여겨지는 것이다. 알리는 61번 싸워서 56번을 이긴 뒤 은퇴했으며 이중 KO는 3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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