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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日 부정부패 추문 속, 2030 동계올림픽 신청홍보 중지
RT 원문 2022.12.20. 관계자들은 일련의 체포에 맞춰 홍보 작전을 중지했다 [시사뷰타임즈] 동경 2020 비리 추문으로 인해 삿뽀로 시와 일본 올림픽 위원회 (JOC) 는 2030년 동계 올림픽 개최를 위한 삿포로 홍보를 중단했다. 교도 통신사는 당초 홍보계획이 "잠시" 중단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더 이상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아끼모또 가쓰히로 삿뽀로 시장은 JOC와 공동으로 동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모를 고려 않고 무작정 맹목적으로 앞으로 돌진하기 보다는 국민의 불안감을 먼저 해소해야 한다” 며 이에 대한 소식을 확인해 주었다. 상황이 이렇게 진전된 것은, 지난해 개최된 동경 2020 하계 올림픽과 관련된 부패 추문들이 확대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뇌물수수 사건으로 올림픽 관계자 체포 일본 경찰은 전 동경 2020 올림픽 위원회 위원인 다까하시 하루유끼가 받은 뇌물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최근 몇 달 동안 수많은 광고 대행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디까하시는 올림픽 후원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입찰 담합 혐의와 관련된 다른 여러 체포 건으로 인해 삿뽀로 시장은 현상황에 이 도시가 홍보 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는 기후변화 우려를 이유로 이달 초 2030년 동계올림픽 개최국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삿뽀로와 미국 유타 주의 소금 호수 도시는 다른 도시들이 철수한 후 현재 이 볼거리를 유치하기 위해 신청을 하고 있는 유일한 도시들이다. 원래 삿뽀로는 1972년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했고, 30년 후인 소금 호수 도시는 2002년에 같은 올림픽을 유치한 바 있다. 2022년 6월, 항의자들은 도경과 삿뽀로에 모여 2030년 대회 개최를 반대했다. AP통신은 각각의 도시에 50명이 모여 '올림픽 금지'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과 논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일본 수도의 유명한 신주꾸 지구의 한 현수막에는 “IOC는 도둑들의 무리다. 올림픽이 아닌 복지에 쓰라.” 라고 적혀있었다. 더 보기: 시위자들은 2030년 일본 동계 올림픽 유치를 반대한다. 일본에서는 동경 2020 유치에 대해서도 것에 대해 유사하게 광범위하고 끈질긴 대중의 반대가 있었지만, 코로나 질병 대유행이 여전히 유효한 상황에 반대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였다. 동경은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잠재적인 표 판매에서 10억 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입자, 일부 사람들이 IOC가 이제 일본에 빚을 지고 있으며 삿뽀로가 동계 올림픽을 유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때 일본에 유리하게 바뀔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게 만든 것이었다. 2026년에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가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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