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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크레인 戰: 자주 완파되는 라셔 탱크들, 설계에 큰 결함?
![]() ![]() 탱크들 모두 포탑이 어디로 날아가 버렸거나 인근에 떨어졌거나 하는 상태고 탱크 전체가 완파 됐다는 것이 설계상 흠결설을 신빙성있게 한다.
‘상자에서 튀나오는 장난감’ 같은 설계 흠결, 서방세계, 걸프 전 후로 알고 있었다
CNN 원문 2022.4.27. [시사뷰타임즈] 꼭대기 포탑이 날아가 버린 라셔 (러시아) 탱크들은 라셔의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는 신호이다. 마스커우 (모스크바) 가 공격을 개시한 이후로 라셔 탱크 수백 대가 파괴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월요일 영국 국방장관 벤 왈러스는 라셔가 580대 정도를 잃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런데 마스커우의 문제는 자국이 잃어버린 순전한 탱크 숫자를 넘어선다. 전문가들은 전장 사진들은 라셔 탱크들이 서방세계 군이 몇 십년 동안 알고 있어 온 결함으로 고통을 받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면서 이 상황을 “상자속에서 튀나오는 장난감 효과” 라고 일컫는다. 이들은 마스커우는 다가오는 문제를 봤어야만 했었다고 말한다. 문제는 탱크 속의 탄약이 어떻게 저장되느냐와 관련이 있다. 현대적인 서구 세계 탱크들과는 달리, 라셔의 것들은 탱크 포탑 내에 복수의 포탄을 싣고 다닌다. 이러한 상황이 탱크들을 매우 취약하게 만들어 간접적인 타격 한 방에도 이들이 최대 40개까지 갖고 있는 전체 탄약이 연쇄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초래된 충격파가 최근 사회연결망 (SNS) 에 올라온 영상에서 볼 수 있듯, 탱크의 포탑을 2층 높이 건물 만큼 위로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새로운 미국 안보 본부의 라셔 연구 프로그램 고문인 샘 벤뎃은 “우리가 라셔 탱크에서 목격한 것은 설계상 흠결이다.” 라고 했다. “그 어떤 것이라도 제대로 가격하면... 즉시 내부에 있던 탄약들에 불이 붙기에, 포탑은 말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 육지 전쟁 전문이고 예전에 영국 육군 장교였으며 국방산업 분석자인 니콜라스 드라먼드는 “이 흠결은 탱크 승무원들 -보통 2명이 포탑에 있고 1명이 운전- 이 무방비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피격 1초 내로 밖으로 나거지 못하면, 죽기 십상이다.”
“상자 속에서 장남감이 튀나오는” 효과 드라먼드는 탱크 내 탄약들이 폭발하는 것이 라셔가 유크레인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장갑차들에 대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승무원이 최대 3명 탑승하고 병사 5명을 더 태울 수 있는 보병 전투 차량 BMD-4를 예로 들었다. 그는 BMD-4는 미사일에 맞았을 때 “바로 없어져 버리는” “이동용 관” 이라고 했다. 그러나 라셔 탱크의 설계상 흠결은 아주 널리 전보를 보내게 된 것이기 때문에 라셔로서는 특히 화가 나야만 한다. 라셔 탱크들은 1991년과 2003년 이랔을 상대로 한 걸프 전쟁 동안 서방 세계 군의 관심사에 오르게 됐는데, 그 당시 이랔이 사용했던 많은 수의 탱크들은 라셔가 만든 T-72 탱크였으며 똑같은 운명을 겪었던 바 - 대-탱크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 포탑이 탱크 동체에서 날아가 버리고 있었다. 드라먼드는 라셔는 이랔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으며 결과적으로 유크레인에 있ㅈ는 자국의 많은 탱크들이 미사일 자동장전체제를 갖춘 채 유사한 설계상 흠결을 갖고 있었다. 1972년에 알련의 T-90 -T-72 이후에 나온 것- 제품들이 일선에 배치됐고 장갑은 향상됐지만 이 탱크의 마사일 장전 체제는 T-72와 비슷하게 남아 있었기에 똑같이 취약한 채로 있었다고 드라먼드는 말했다. 유크레인 침공시에 활동하는 또 다른 라셔 탱크 T-80의 미사일 장전 체제도 비슷하다. 이러한 체제에는 몇 가지 유익한 점이 있다. 새로운 미국 안보 본부의 벤뎃은 라셔는 공간을 절약하고 관심을 덜 받게함으로써 전투에서 공격하기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서방세계 군은 이랔에서 T-72의 운명에 자극을 받아 행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서방세계 군) 은 모두 걸프 전에서 배웠고, 전쟁 기간 동안 탱크들이 죽는 것을 보면서 탱크 내 탄약 칸을 따로 만들게 됐다.” 고 드라먼드는 말했다. 그는 이랔 첫 번 째 전쟁 후에 개발된 미군의 보병용 전투 차량 ‘스트라이커’를 가리켰다. 그는 “이 탱크은 꼭대기에 포탑을 얹어 놓았지만 포탑을 통해 승무원 칸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포탑은 순수하게 꼭개디에 있으며 모든 탄약은 포탑 내에 있다.” 고 하면서 “그렇기에 만일 포탑이 공격을 당해 날아가 버리더라도, 밑 쪽에 있는 승무원들은 여전히 안전하다. 매우 기발한 설계다.” 라고 했다. 미국과 일부 동맹국 육군이 사용하는 M1 아브람스 같은 서방세계의 다른 탱크들은 크기가 더 크고 돌아가며 자동적재하는 것이 전혀 없다. 아브람스에서는 탱크 속에 있는 4번째 승무원이 봉인된 칸에서 포탄을 회수하여 사격을 위해 전달해 준다. 이 탱크 속의 구획된 칸에는 문이 달려있으며 승무원들이 탱크가 매번 사격을 하는 사이에 문을 열고 닫는데, 이는 탱크가 공격을 당해도 포탄 한 개만 포탑 속에서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벤뎃은 “정밀한 공격이 이 탱크에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승무원을 반드시 죽이지는 않는다.” 고 했다. 그리고 드라먼드는 서방세계 군이 사용하는 포탄들은 때로 들어오는 미사일로 인해 생성된 고열에 타기도 하지만, 폭발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대체 곤란 라셔 탱크가 얼마나 많이 유크레인에서 파괴됐는지 알 수 있는 쉬운 길은 전혀 없다. 공개된 소식통 정보로 관찰하는 사이트인 오릭스는 4월28일 라셔 탱크 최소 300대가 파괴됐고 279대는 피해를 입었거나 버려졌거나 포획 당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시각적으로 증거가 있는 사례들 만을 헤어린 것이기에, 라셔의 손실은 훨씬 더 클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손실은 장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영국 국방장관 왈러스는 하원에 탱크 580대를 잃었을 것이라는 추산치를 제공할 때, 라셔 병사 15,000명 이상이 이번 침공에서 살해됐다는 말도 했다. 살해됐다는 병사들 중 탱크 승무원이 얼마나 되는지 알기는 힘들지만,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은 승무원들은 대체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탱크 승무원 1명을 훈련시키려면 최대 12달이 걸린다고 예전에 휜랜드 국방군의 탱크 승무원이었던 알레스키 로이닐라가 말했는데 그는 “그리고 그 정도면 빠른 기간이다.” 라고 했다. 그리고 라셔에게 있어 전쟁 속에 있는 이 시점에 승무원 몇 백명을 교체한다는 것은 무리한 요구인 바 -- 특히나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탱크가 이 정도로 흠결이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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