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라셔, “美? ‘면책 증후군’ 벗어나야


전 미 국무장관 콜린 파웰이 2003.2.5. 유엔 안보리에서 연설 하면서 탄저균을 답는데 쓰일 수 있는 크기라고 스스로 말하는 유리 약병을 들고 있다. © AFP PHOTO / Timothy A. CLARY 

 

 

입력 2023.2.4.

RT 원문 2023.2.4.

 

 

한 고위 외교관은 워싱튼은 심각한 반발에 직면하는 일이 없다보니 전 세계 무대에서 무력을 사용할 능력을 잃었다 고 했다

 

 

[시사뷰타임즈] 세르게이 랴브코프 라셔 (러시아) 외무차관은 토요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사에 미국이 2003년 이라 침공에 대한 명분을 날조했다는 사실을 세계가 잊을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라셔 외교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콜린 파월 당시 미국 국무장관의 이제 악명이 높은 연설 20주년 전날에 이같이 말했는데, 그 연설에서 파웰은 생물학적인 것을 비롯하여 이랔의 대량파괴무기의 증거랍시고 주장햇던 것을 제시했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파웰은 탄저균을 대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흰색 가루 유리 약병을 보여주며 미국이 전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안보리에 말했다. 하지만, 이랔에서는 대량파괴무기가 발견되지 않았다.

 

파웰의 유엔에서의 연출은 "오랫동안 위선, 미국 집권 일류층의 자신만의 면책에 대한 확신 그리고 미국 이외의 세계를 건방지게 가르칠 수 있다는 도전받지 않는 권리에 대한 완벽한 본보기가 됐다.“ 고 리아브코프가 말하면서 그 일은 또한 미국 만의 전세계 주도권을 보전하기 위해 명백하게 상대적으로 더 허약한 적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하겟다는 워싱튼 의지의 전형적인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라셔, 가장 최근 미국의 유크레인 무장 격상에 대응

 

하지만, 이 외교관은 2000년대와 1999NATO의 유고슬라비아 폭격 작전과 달리, 현재 상황에서 워싱튼은 "국제적 강도질"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빠르게 변하는 지정학적 지형에서, 미국은 이제 심각한 결과에 직면하지 않고는 원할 때마다 했던 그 무력 사용 각본에 의지할 수 없다2021년 앺개니스턴 (아프가니스탄) 에서의 미군의 굴욕적인 탈출 비행을 지적했다.

 

하지만,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워싱튼의 "간섭" 이 보여주듯, 이러한 좌절이 미국이 예전 방식을 이용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고 외교관은 이어 말했다.

 

미국인들은 새로운 길에 적응해야 하고 [탄저병] 약병 추문 동안 명백하게 드러난 면책 증후군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이는 라셔 (러시아) 와 중국은 물론이고 보다 공정한 다자간 세계 질서를 형성하고 있는 다른 주요 국제 주체를 고려하는 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 리아브코프가 말했다.

 

미국은 “20년 전의 기억이 이동하는 현대사의 모래 속에 파묻힐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4 Feb, 2023 07:49

HomeRussia & FSU

 

US must get over its ‘impunity syndrome’ Moscow

 

Washington has lost its ability to use force on the global stage without facing serious pushback, a senior diplomat said

 

Former US Secretary of State Colin Powell holds up a vial that he said was the size that could be used to hold anthrax as he addresses the UN Security Council on February 5, 2003. © AFP PHOTO / Timothy A. CLARY

 

Washington shouldn't expect the world to forget that it fabricated its justification for the 2003 Iraq invasion, Russian Deputy Foreign Minister Sergey Ryabkov told RIA Novosti on Saturday.

 

The Russian diplomat made the remark on the eve of the 20th anniversary of the now-infamous speech by then-US Secretary of State Colin Powell at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during which he presented alleged evidence of Iraqi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ncluding biological ones.

 

To support his case, Powell exhibited a tiny vial of white powder, which was supposed to represent anthrax, and told the council that the US had no other choice but to go to war. However, no weapons of mass destruction were ever found in Iraq.

 

Powell’s UN stunt “has long become the epitome of hypocrisy and the conviction of the US ruling elite in its own impunity and its unchallenged right to arrogantly teach the rest of the world,” Ryabkov stated. He added that it was also emblematic of Washington’s willingness to “use force against an obviously weaker opponent in order to preserve its own global hegemony.”

 

Russia responds to latest US ‘escalation’

 

However, the diplomat suggested that unlike in the 2000s and during the 1999 NATO bombing campaign of Yugoslavia Washington could not get away with “international banditry” under current conditions.

 

“In the rapidly changing geopolitical landscape, the US is now objectively unable to resort to a use-of-force scenario every time it feels like it, without facing serious consequences,” he noted, pointing to the “humiliating flight” of US troops from Afghanistan in 2021.

 

However, as Washington’s “meddling” in the Ukraine conflict has shown, this setback has not stopped the US from embracing its old ways, the diplomat continued.

 

“The Americans will have to adjust to the new rails and get rid of the impunity syndrome that so clearly manifested itself during the [anthrax] vial scandal. The same applies to taking into account Russia and China, as well as other major international players that are shaping a more just multilateral world order,” Ryabkov said.

 

The US should not cherish any hope that “the memories of what happened 20 years ago would be buried in the shifting sands of modern history,” he concluded.

 

[기사/사진: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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