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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라셔 외교관, 주독 대사관 밖에서 숨진 채 발견
RT 원문 2021.11.5 [시사뷰타임즈] 라셔 (러시아) 외교관 한 명이 독일 수도 벌린 (베를린) 에 있는 주독 대사관 밖에서 지난 달 숨져있는 채로 발견됐다. 바로 나온 한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남자는 창문에서 떨여졌다고 한다. 데르 스피겔 지는 35세인 비서였으며 이 대사관에서 일해왔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 남자가 대사관 건물 윗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의 시신은 10월19일에 발견됐다. 독일에 있는 라셔 대사관은 이 보도에 대해 짤막한 성명을 내고, 동 대사관은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윤리적인 것을 이유로 평을 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했다. 여러 보도 내용들에서는 이 대사관이 독일에서 행하게 될 부검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시신은 라셔로 이송할 것이라고 했다고 했다. 독일 당국자들은 사망한 외교관의 신분 때문에 사건을 조사할 수도 없었다고 데르 수피겔 지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독일 보안국에서는 이 남자가 라셔 국내 보안국, 즉 연방 보안국 수장의 비밀 첩보원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대사관은 “우린 일부 서구 언론들이 이 비극적 사건에 대해 어림 집작하는 내용들은 절대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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