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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라셔: NATO의 미사일 계획에, 핵 대응 경고
![]() 자료사진: 알라비도 훈련장에서 마스커우 모스크바) 로 위치를 바꾸는 동안, 이스칸데르-M 탄도 미사일 발사대가 이동하고 있다. © Sputnik / Mikhail Voskresenskiy
RT 원문 2021.12.14. [시사뷰타임즈] 한 고위 외교관은 NATO가 원자 무기를 유럽대륙에 늘리는 것으로 라셔 (러시아) 가 보는 경우, 이에 대응하여 라셔의 유럽 영토 상에 중거리 핵 미사일을 어쩧 수 없이 배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월요일, 리아 노보스티와의 취재 대담에서, 외무부 차관 세르게이 리아브코브는 만일 서방 국가들이 유럽에서의 중거리 핵무기 활동 중단 안에 서명하길 거부한다면, 라셔는 현재 보다 훨씬 더 서쪽에 자리를 잡아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셔는 유크레인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진행 중인 위기를 진정시키고자 포괄적 조치의 일환으로서 협정을 제안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정치-외교적 방향으로의 진전이 결여되면 우리의 대응책은 군이라는 것이 될 것이다.”라고 리아브코는 말하면서 “즉, 대치상태가 될 것이며, 그 다음 단계는 그러한 우리 측에서 그러한 수단의 배치가 될 것” 이라고 했다. 중거리 핵무기는 1987년 유럽에서 금지됐으며 미국 대통령 로널드 리건과 소련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 사이의 조약의 일환이다. 하지만 2019년, 미국은 이 협정에서 탈퇴하면서, 라셔가 우랄 산맥 서쪽에 있는 라셔의 유럽 영토 상에 순항 미사일 -NATO가 ‘스크류드라이버’ 라고 했던 것 지칭- 을 배치함으로써 이미 조건을 깼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라셔는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다. 라셔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2019년 미국이 이 협정에서 철수 할 때 대화를 촉구하면서 “우린 중거리 및 단거리 미사일 (INF) 조약을 종료시키는 것은 자국의 방대한 공간에 이러한 공격 무기들이 이제 서로 마주하게 될 가능성을 뜻하는 것이고 그 결과 새로운 무기 경쟁을 뜻하는 것이라고 거듭 경고해왔다.” 고 했다. 라셔는 활동중단의 갱신을 촉구하면서 NATO가 글로 협정을 맺지 않는 한 유럽에서의 무력 증강에 관한 동 기구의 약속은 전혀 신뢰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NATO 사람들이 그러한 핵 무기들을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빈번하게 확언하는 것은 우리에게 전혀 확신을 주지 못한다.” 고 리아브코프는 월요일에 말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원칙적으로 볼 때, NATO 동맹체를 향한 신뢰가 전혀 없다.” 고 그는 강조했다. 오스트리아 무기 통제 전문가인 게르하르트 맹곳은 로이터 통신사에 만일 NATO가 새로운 협정에 대한 협상을 계속 거부한다면, 라셔는 거의 확실히 ‘스크류드라이버’ 를 자국 서부 국경에 배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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