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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러루스: 경찰, 시위 홍수속 섬광 수류탄-물대포-기자들 구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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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원문 2020.10.11. [시사뷰타임즈] 벨러루스 여러 곳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던 기자 20명 이상이 구류된 것을 알려졌다. 수도에서의 시위는 강력한 경찰 대응을 마주했다. 사람들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에 시작되기로 한 ‘자존심의 행진’ 이라고 불리는 것에 참여하기 위해 모이고 있는 중이었다. 복수의 언론기관들은 경찰이 시위자들을 곧바로 구류했다고 보도했는데, 일부 사람들은 후춧가루 분무기와 섬광 수류탄 (주: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어 순간적으로 어쩔 줄 모르게 만드는 작은 폭탄) 이 사용됐다고 했다. 새로운 웹사이트인 TUT.BY는 운동가들과 충돌이 있는 동안, 사복 경찰관들이 진압 경찰들을 지원해 주고 있었다고 했다. 사회연결망에 올라온 다른 영상들은 시위자들을 상대로 물대포가 배치된 것을 보여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본 여러 사진은 몇 사람이 부상당한 것을 보여주었다. 시위가 나라 전역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현지 언론인 협회는 라셔 (러시아) 출신의 기자들을 포함하여 기자 20명 이상이 경찰에 구류당했다고 했다. 이와는 별개로, 라셔의 타스 뉴스 통신사는 자사 기자 4명이 경찰서로 끌려갔다고 했다. 이들 중 2명은 경찰관들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한 뒤풀어주었지만, 나중에 다시 구류됐다. 벨러루스 루카센코는 감옥에 있는 반대파 운동가들을 만나 헌법 개혁에 대한 대호를 했다. 수도 민스크 및 이 나라 전역의 다른 도시들에선 대통령 알렉산데르 루카센코가 6번째로 집권을 하기 위해 8월9일의 대통령 선거를 조작했다고 반대파가 비난을 한 뒤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시작됐다. 루카센코 반대진영의 대표 스베틀라나 티크하노프스카야는 현재 리투아니아에 살고 있는데, 자신이 대다수 표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카센코는 선거결과는 정확하다고 고집하면서 시위는 외국 정부들이 선동한 것이라고 했다. 여러 시위자들은 심한 경찰의 대응을 마주했다. 이들 중 일부는 충돌로 나아가면서 북수의 사람들이 체포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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