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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류 수입: 대만 의원들, 돼지 내장 던지며 거세게 항의 (영상)
[난장판 아니라 돼지창자판 대만 의회, 영상으로 보기]
RT 원문 2020.11.26. [시사뷰타임즈] 대만 입법부에서 야당 의원들이 미국에서의 돼지고기와 소고기 수입을 허용하겠다는 앞으로의 정책 변경에 항의하며 돼지 내장류를 던지자, 주먹 다툼까지 터졌다. 야당인 쿠로민탕 의원들은 바닥과 연단에 몇 킬로그램이 돼 보이는 돼지 창자를 바렸고, 그들 중 일부 의원들도 시끄럽게 나팔 경적을 울려댔다. 이 항의시위는 대만 총리 수 쳉-창이 수입정책변환에 대한 일정 보고서를 제공하려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행해진 것이었다. 여당인 민주진보당 (DPP) 의원들이 시위자들을 막으려 하면서, 전면적인 싸움이 일어나게 됐다. DPP 대통령 차이 잉-웬의 현 행정부가 미국 육류 수입 금지를 해제했는데, 이 조치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대만과 미국 사이의 양자무역협정을 향하려는 것으로 인식됐다. 마침내 자신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자, 수 총리는 점점 가까워져 가는 두 나라에 대해 논평을 하면서, “미국은 가장 중요하게 지원해 주는 대만의 친구” 라고 했다. 수 총리는 또한 전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가운데 새롭게 수입을 시작하는 것이지만, 정부는 대중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달초, 금지 해제가 대중들의 항의시위를 촉발시켰는데, 부분적으로는 먹이에 첨가되는 ‘돼지지방약화제’ 잔존물이 포함돼 있는 돼지고기 수입을 허용한다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한 바, 이 약품은 유럽에선 금지돼 있는 돼지먹이첨가제이지만, 일부 미국 농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문제를 둘러싼 여러 우려에 대한 대응 방침으로, 수 총리는 “세관에서부터 부엌까지” 수입도닌 육류들을 면밀히 감독한다는 여러 재로운 조치를 공표했다. 이 조치들 내용 중에는 물리적 돼지고기 집단 검사는 물론이고 시장 감시 및 제품 번호 추적 등이 포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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