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中 1천년에 한 번 있을 홍수... 지하철 범람, 사망자 속출



 

 


[CNN 제공 영상으로 보기]




입력 2021.7.22.

CNN 원문 2021.7.22.

 

[시사뷰타임즈] 중국 중부, 이웃 전체를 침수시키고 지하철 열차 속에 승객들을 갇히게 하고 산사태를 일으키고 여러 둑들과 강을 유린해 버린 엄청난 홍수로 당국이 구조 및 복구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소 33명이 죽었고 8명이 실종됐다.

 

목요일, 헤난 당국자들은 지난 주말부터 집중호우에 난타 당한 헤난성에선 이재민 수십만 명이 생겼고, 122,000만 유안(위안; 19,000만 달러) 상당의 경제적 피해 있었다고 밝혔다.

 

9,900만 명의 보금자리인 헤난 성은 중국에서 가장 인구 많고 가장 가난한 성 중 하나이며 농지와 공장이 많다.

 

인구가 1,200만 명 성도인 젱조우는 침수된 지하철 노선에 몇 시간 동안 갇혀있다가 12명이 죽는 등 피해 상태가 최악인 곳들 중 하나다. 그러나 많은 작은 도시들 및 마을도도 심하게 파괴됐다. 이 지역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돼 있기에,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저우 서쪽에 위치해 있고 군 () 급 도시인 공이에서는 분출하는 홍수가 거리를 휩쓸면서 최소 4명이 죽었다. 폭우는 또한 주택 붕괴를 만연케 하며 산사태를 일으키면서 구조 작업을 방해하고 있다.

 

국영언론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또 다른 도시인 신샹에서는 강이 경고 수준 이상으로 불어나면서 저수지 7곳이 범람하여 58개 군과 470,00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중국식 사회연결망에는 수많은 영상들이 급증하는 급류애 사람과 차량들이 쓸려 내려 가는 등 홍수의 심각성을 포착하여 올라와 있다. 목요일, 오도가도 못하게 된 사람들이 웨이보와 위챗으로 계속 구조 요청을 했다. 이 두 사회연결망은 중국에서 가장 큰 것들로 일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종된 가족에 대한 정보와 사진들을 올렸다.

 

 

와해 일보직전

 

 

이번 재난 중 가장 끔찍한 곳은 젱조우 지하철 5호선에서 일어난 일이다.

 

화요일 저녁 퇴근 시간 동안, 탁한 급류가 굴길로 쏟아져 들어와 객차들 속으로 스며들면서 퇴근 길 수백 명이 불어오르는 물에 갇혔다. 일부는 영상을 게재하여 인터넷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극적인 영상에선 사람들이 자신들의 머리가 불어오르는 물 위에 있도록 하려고 천장에 있는 손잡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국 및 이 머릿기사를 본 세계 여러곳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구조대가 다른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 (CPR) 을 실시하는 동안 시신 여러 구가 사회연결망 상에 죽어있는 채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국자들은 침수된 지하철 노선에서 승객 500명 이상이 대피했고 12명이 죽었으며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일부 생존자들은 사회연결망과 중국 언론의 취재 내용에서 지하철에서 재앙이 어떻게 펼쳐졌던 참혹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웨이보 속의 한 작은 블락 (microblogging: 올리는 글 길이에 제한이 있는 것)에서, 한 여자는 지하철 열자가 두 곳의 역 사이에 정차한 직후 물이 스며들기 시작했다고 했다. 지하철 직원은 우선 승객들에게 열차에서 내려 굴길을 통해 대피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미 홍수 상태가 너무 심해서 곧 되돌아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사람들이 모두 지하철로 되돌아 왔을 때, 이미 물이 허리까지 올라와 있었다. 더 많은 물이 굴길을 채웠고 지하철 열차 문 사이로 스며들면서 계속 차 올랐다.

 

이 여자는 "할 수 있는 한 좌석 위에 서 있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물이 가슴에 닿았다"고 하면서 "정말이지 겁이 났었지만, 가장 끔찍한 것은 물이 아니라, 객차내 공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 많은 사람들이 호흡 곤란을 겪는 듯 했다.

 

이 여자는 어떤 여자가 전화로 가족에게 은행 계좌를 알려주는 것을 들었고, 자신도 그렇게 해야 하는지 궁금했다. 이 여자는 어머니에게 "이 상황을 잘 이겨내지 못할 지도 모른다." 는 문자를 보냈다. 어머니가 다시 전화를 걸어왔을 때 이 여자는 갑자기 할 말을 잃었다. 이 여자는 아직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고난 뒤 그 이후에 2시간30분을 "와해 일보직전" 에 있었다.

 

결국 이 여자는 산소 부족으로 기절했다가 나중에 휴대전화 진동으로 깨어났다. 구조가 진행 중이라는 어머니의 전화였다. 그 순간 이 여자는 기차 위에서의 발소리를 들었고, 소방관들은 공가가 새롭게 객차 속으로 들어갈 수 잇도록 찬문을 부수기 시작했다. 더 많은 구조대가 도착하는 소리를 들었고, 한 사람 한 사람 밖으로 나가게 됐다. 기절한 사람들을 먼저 내보내고 여자들을 그 뒤에 내보냈다고 자신이 올린 글에서 적었다. 이 여자의 글은 나중에 삭제됐는데, 누가 지웠는지는 불분명한바 -- CNN은 이 여자의 게정을 확인할 수 없었다.

 

또 다른 여자는 국영 중국청년일보 (China Youth Daily) 에 객차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했다. 주변에서 다른 사람들도 울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서로를 위로했고 점차 대부분은 아끼기 위해 침묵했다. 일부는 긴급 전화를 걸어 가족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오후 9시가 되자, 열차 안의 물이 목까지 차올랐다고 이 여자는 말했다. 군중 속에는 어린이, 임산부, 노인들이 있었고 그녀 주변의 몇몇 사람들은 몸을 떨고 헛 구역질을 하며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그때는 정말 무서웠어요. 창문 바깥의 물이 머리 위로 차 오르는 것을 보면서, 전 절대 나갈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이 여자는 말했다.

 

휴대전화 전지가 30%밖에 남지 않자. 이 여자는 기기의 다른 모든 앱을 닫고 위챗에서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감히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9시가 되기 전, 그녀는 계속해서 구조대원들에게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그 후 그녀는 주로 사람들이 자신이 죽은 후 일을 돌볼 수 있게끔 마련해 놓고 있었다.

 

 

‘1천년에 한 번 있을 일?’

 

 

수요일 저녁 기자 회견에서, 관계자들은 홍수 희생자들을 위해 잠시 침묵을 지켰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방관 6,000명 이상, 군 및 준 군 사령부 2,000명 이상이 재난 피해 지역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지방 기상청 한 관계자에 따르면, 목요일엔 더 많은 비가 있다가 금요일에잦아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헤난 당국자들은 화요일 오후 1시간 동안 젱조우에 비가 20cm (7.8 인치) 이상이었다고 강도를 말하면서 전례 없는 수준의 폭우가 쏟아진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해 이곳에서 기록된 한 해 강우량의 1/3 수준에 해당된다.

 

젱조우의 기상 관측소는 이번 강우량을 "천년에 한 번 있을 일"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헤난 성 수자원부는 일부 지역의 강우량을 "5,000년에 한 번 있을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수요일 저녁, 한 고위 기상학자는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러한 설명에 대해 반박했다. 국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강수량 기록은 195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에 기상학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장기간 자료도 없이 그러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국립기상본부의 수석 예보자인 첸 타오가 말했다.




Death toll rises as passengers recount horror of China subway floods

 

By Nectar Gan and Zixu Wang, CNN

 

Updated 0722 GMT (1522 HKT) July 22, 2021

 

Passengers trapped inside submerged subway as China battles deadly floods 01:12

 

(CNN)At least 33 people have died and eight remain missing in central China, as authorities ramp up rescue and recovery efforts following devastating floods that submerged entire neighborhoods, trapped passengers in subway cars, caused landslides and overwhelmed dams and rivers.

 

Torrential rains have battered Henan province since last weekend, displacing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and causing 1.22 billion yuan (about $190 million) of economic damage, Henan authorities said Thursday.

 

Home to 99 million residents, Henan is one of China's most populous and poorest provinces, with large swathes of farmlands and factories.

 

Zhengzhou, the provincial capital of 12 million people, is one of the worst-hit areas, with 12 killed after being trapped for hours on a flooded subway line. But many smaller cities and villages have also been badly ravaged. With more rains forecast for the region, the death toll is expected to rise as rescue work continues.

 

In Gongyi, a county-level city to the west of Zhengzhou, at least four people were killed as gushing floodwaters swept through streets. Heavy rains also caused widespread collapse of homes and landslides, hampering rescue operations.

 

In another city, Xinxiang, rivers have swelled beyond warning levels and seven reservoirs have overflowed, affecting 58 counties and 470,000 people, according to state-run People's Daily.

 

Cars sit in floodwaters at the entrance of a tunnel after heavy rains hit the city of Zhengzhou on July 22, 2021.

 

The severity of the flooding was captured by numerous videos shared on Chinese social media, which showed people and cars swept away in surging torrents. On Thursday, stranded residents have continued to call for help on Wechat and Weibo, the country's two largest social media platforms, with some sharing photos and information of their missing family members.

 

'On the brink of breakdown'

 

One of the most horrifying scenes from the disaster occurred underground on Line 5 of the Zhengzhou subway.

 

During the evening rush hour on Tuesday, hundreds of commuters were trapped in rising water as murky torrents gushed into the tunnel and seeped into carriages. Some posted videos and pleaded for help online. Dramatic videos showing people clinging to ceiling handles to keep their heads above the rising waters shocked the nation and made headlines around the world. In another video, several bodies could be seen lying lifelessly on the platform, as rescuers perform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on others.

 

Authorities said more than 500 passengers were evacuated from the inundated subway line, with 12 killed and five others injured.

 

On social media and in interviews with Chinese media, some survivors shared harrowing accounts of how the disaster unfolded on the subway.

 

In a post on microblogging site Weibo, a woman said water started to seep into the subway train soon after it came to a stop in between two stations. Subway staff had first instructed passengers to leave the train and evacuate through the tunnel, but they were soon told to turn back because there was too much floodwater ahead.

 

By the time all of them had returned to the subways cars, the water was already at their waists. It kept rising as more water filled the tunnel and seeped through gaps between the subway car doors.

 

"We tried to stand on the seats as much as we could, but even then, the water reached our chests in the end," she wrote. "I was really scared, but the most terrifying thing was not the water, but the diminishing air in the carriage -- as many seemed to have trouble breathing."

 

She heard another woman giving her family her bank account details on the phone, and wondered if she should do the same. She sent a message to her mother, telling her she "might not make it." When her mother called back, she was suddenly at a loss for words. She told her she was still waiting for rescue and hung up, and spent the next two and a half hours "on the brink of breakdown."

 

Eventually, she fainted due to lack of oxygen, but was later awaken by the vibration of her phone. It was a call from her mother telling her rescue was on the way. At that moment, she heard footsteps on top of the train, and firefighters started to smash open the windows to let in fresh air. She heard more rescuers arriving, and one after another, they were let out -- those who fainted were sent out first, followed by women, she wrote. Her post was later deleted. It was not clear why, or by whom -- and CNN has been unable to verify her account.

 

Another woman told state-run China Youth Daily that she couldn't control herself from weeping when she saw water coming into the train. Around her, some others cried too. But people comforted each other, and gradually, most chose to stay silent to preserve energy.

 

Some tried to call emergency lines and asked family and friends to get help, but to no avail. By 9 p.m., water inside the train had reached their throats, she said. There were children, pregnant women and the elderly in the crowds, and some people around her started shaking, retching and gasping for air.

 

"I was really terrified at that time. When I saw the water rising above our heads outside the window, I was preparing myself to accept that I would never be able to get out," she said.

 

With only 30% of battery left on her phone, she closed all the other apps on her device and sent messages to her relatives and friends on Wechat, but she didn't dare to tell her parents, she said. Before 9 p.m., she kept asking them to contact rescuers. But afterward, she was mainly making arrangements for people to take care of things after she died.

 

'Once in a thousand years'?

 

At a news conference on Wednesday evening, officials observed a moment of silence for the flood victims. More than 6,000 firefighters and 2,000 members of the military and paramilitary forces had been deployed across disaster-hit areas, according to officials.

 

More heavy rains were forecast for Thursday, before they were expected to subside on Friday, according to an official at the provincial meteorological station.

 

The heavy flooding submerged roads and swept cars away.

 

Henan authorities said the intensity of the downpour was unprecedented, with more than 20 centimeters (7.8 inches) of rain dumping onto Zhengzhou in one hour on Tuesday afternoon -- accounting for one third of the city's annual rainfall recorded last year.

 

Zhengzhou's meteorological station has described the level of rainfall as "once in a thousand years." Henan's water resources department, meanwhile, has called rain levels in parts of the province "once in 5,000 years."

 

On Wednesday evening, however, a senior meteorologist pushed back against such descriptions at a news conference in Beijing. Chen Tao, chief forecaster of the National Meteorological Center, said it was hard for meteorologists to draw such a conclusion without reliable longtime data, given that China's precipitation records only go back to 1951, according to state news agency Xinhua.

 

[기사/사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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