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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라셔 전함: 모스크바 호 승무원, 침몰 이후 최초로 보여줘
![]() 라셔가 침몰한 모스크바 함에서 생존해 있는 승무원들이라고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BBC 원문 5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라셔 국방부가 전함 모스크바 함의 승무원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전함이 침몰한 이후로 최초로 전함에 있던 수병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큰 무리를 이루고 있는 수병들이 세바스토폴의 크리미아 항구 도시에서의 열병식에서 보이며 해군 참모총장 니콜라이 예브메노프가 사열했다. 모스크바 함은 흑해 함대의 주력함이다. ![]() 라셔 흑해 함대 제1 주력함 모스크바 호 이 전함의 붕괴는 라셔의 사기에 큰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말들이 있어왔다. 국방부는 화요일 늦게 모스크바 함은 탄약이 폭발하여 화재가 난 뒤 격랑이 이는 바다에서 침몰했다고 공표했다.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는 자국이 이 전함을 해왕성 미사일 2대로 침몰시켰다고 했다. 라셔는 당시 승무원들은 2014년 라셔가 유크레인에서 합병한 크리미아 반도의 중요 한구인 세바스토폴로 데려갔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수병들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은 예브메노프 제독과 다른 장교 두 명이 약 100여 명되며 열병을 하고 있는 수병들 앞에 서있는 것을 보여 준다. 이들의 만남이 언제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이 영상의 끝부분에 나오는 취재 대담에서, 예브메노프 제독은 장교들과 승우원들은 현재 세바스토폴에 있는 기지에 주거하고 있으며 계속 해군에서 복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라셔는 화재 또는 침몰로 인해 사상자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보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로이터 통신사는 워싱튼은 사상자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유크레인은 이 함정의 선장 안톤 푸크린이 탑승해 있다가 살해됐다고 말하는데, BBC는 이 주장에 대해 확인해 볼 수가 없었다. 12,490톤인 모스크바 함은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최초로 활동 중에 침몰한 가장 큰 전함이다.
유크레인 침공 첫날이었던 2월24일, 모스크바 함은 흑해의 뱀 섬을 방어하고 있던 소규모 유크레인 수비대에게 항복을 촉구하면서 악명을 얻었는데 - 항복 촉구에 수비대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욕설을 가득 담아 거부한다고 방송했다. 원래 소련 시절에 건조된 것인 모스크바 함은 1980년대 초에 취역했다. 이 함정은 최근 여러 날 동안 심하게 라셔의 폭격을 받은 유크레인 남부의 미콜라이브 시에선 사실상 무기를 내려놓게 됐었다. 이 유도 미사일 순양함은 마스커우가 시리아 충돌 시에 배치하여 라셔 병사들을 해군의 보호 하에 시리아에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 라셔는 유크레인 침공을 개시한 이래 중요한 전함을 두 번 째로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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