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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보] 프린스, 사망 당일 아편성 `오피오이드` 복용 밝혀져 ...어떤 약??
![]() 4,600D억원 짜리 프린스의 집이자 음악제작실 페이슬리 팤 전경
![]() 우리 주위에는 진통제라 부르는 약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치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모든 질병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 차지 한다는 것인데 매우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음악계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프린스는 그동안 진통제를 대단히 많이 복용했고, 그가 사망하기 전 비상착륙을 했던 일리노이즈 주 병원에서는 진통제 과다복용 문제롤 치료를 잠시 받고 집으로 돌아온 것인데, 새로운 사실은 프린스가 비상착륙을 하기 전에 이미 자가용 비행기 속에서 아무 반응이 없는, 사실상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 상태였다는 점이다.
프린스는, 일리노이즈 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다시 살아났다는 얘긴데,집으로 와서 승강기 속에서 다시 자가용비행기 속에서 있었던 증상이 나타났고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 됐다. 이미 프린스의 시신은 화장까지 치뤘다.
여기서 가장 궁금한 것은, 프린스는 대체 몸의 어느 곳이 어떻게 아팠기에 그 통증을 잠재우느라 진통제를 그리도 많이 복용했느냐이다. 그의 몸과 그의 집에서 ‘오피오이드’라 불리는 진통제가 발견됐다고 한다.
약사들은, 우리가 약국에서 흔히 사먹는 진통제 부작용에 대해 물으면, "소주 한 잔 마시는 것보다 위에 덜 해로울 정도입니다.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말한다.
그래도, 진통제를 자주 쓰는 분이라면, 약 통 뒷면에 성분을 지금까지는 그냥 보지도 않고 복용했겠지만 이제부터는 혹시 오피오이드 또는 오피오이드 펩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지 유심히 봐야 할 것 같다. 해외 사이트에서는 오피오이드 남용을 강력 경고하는 글까지도 올라와 있다.
-- 수요일, 사법사무관은 CNN에 음악계 전설 프린스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는 당국이 프린스의 몸과 미네소타 주에 있는 그의 집에서 처방받은 오피오이드 약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정제로 되어있는 이 약은 통증치료를 위해 흔히 사용되는 것으로서 프린스 사망건에 대한 수사를 돕기 위해 조사관들 이 약을 미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으로 보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조사관들은 프린스가 자기 비행기를 계획에도 없이 일리노이즈 주에 비상착륙하는 등 죽기 전, 건강에 대해 보인 불안감은 진통제에 대한 반응의 결과일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프린스 자가용 비행기 조종사는 항공교통관제소에 승객 한 명이 -후에 프린스라고 알려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프린스는 잠정적으로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미네소타 주 램시에 있는 미드웨스트 의료검사소는 금요일, 많은 사랑을 받던 음악인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퀸 스트로블 박사는 4시간 만에 부검 절차를 끝마쳤지만, 모든 세부 관련자료를 수집하기 전까지는 프린스 죽음의 원인에 대해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하려면 몇 주가 필요하다.
프린스는 미네소타 주 챈해슨에 있는 집이자 음악제작실인 페이슬리 팤에의 승강기 속에서 아무 반응이 없는 채로 지난 주 목요일 발견됐다. 응급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그를 되살려내진 못했다.
카버 군 보안관 짐 알슨은 프린스가 발견됐을 당시 신체에 외상이라고 볼만한 거은 없었다고 말했다.
프린스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였던 것은 지난 주 수요일 오후 8시 그가 페이슬리 팍에 들렸을 때라고 보안관은 말했다. 알슨은 프린스가 발견됐을 당시 그 곳 건물에는 프린스 혼자였는데, 그간 세간에 비친 프린스의 비밀스러움을 생각할 때 그가 혼자였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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