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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헐리웃 유명 여우: 바이든 코로나 감염시켜 죽이려 했다며 트럼프 체포 촉구
RT 원문 2021.12.4 [시사뷰타임즈] 여배우 베티 미들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조 바이든을 코비드-19에 감염시켜 죽이려 했다며 살인 미수 혐의로 투옥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들러는 금요일 자신의 트위터 추종자 200만 명에게 “그는 토론회에서 바이든을 감염시켜 죽이려 했다” 고 했다. 미들러는 트럼프가 2020년9월 대선 토론회에 일부러 너무 늦게 나타나 너무 늦어 검사를 받을 수 없었다고 덧붙이면서, “그는 자신이 코로나 양성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조를 감염시키길 바라면서 끾끽거리는 소리를 지르고, 씩씩거리는 소리를 내고, 침을 뱉고 입에 거품을 물었다. 그는 악마다.” 라고 했다. 이러한 불평은 마크 메도스 전 백악관 수석 보좌관이 곧 나올 책에서 트럼프가 토론회 3일 전,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주장을 근거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책에서 발췌한 내용을 인용한 가디언 지의 수요일 기사에 따르면, 당시 대통령은 또 다른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트럼프 자신은 9월29일 토론회 이전에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트럼프는 11일 (현지시간) “내가 첫 토론을 하기 전이나 도중에 코로나에 걸렸다는 이야기는 가짜 뉴스” 라고 했다. 트럼프는 토론 다음 날 또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다음 날인 10월1일 영부인 멀레니니아 트럼프와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는 10월2일 입원했고, 10월5일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10월15일로 예정됐던 토론회는 취소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토론회에서 자신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싸움에 휘말리길 꺼리면서 "나는 전 대통령에 대해선 생각도 않는다" 고 했다. 미들러는 노골적인 트럼프 비평가였다. 그는 2019년6 월 "아마도 트럼프 선대위에 있는 누군가가 트럼프에게 부드럽게 면도날 (칼) 을 줄 수도 있을 것인데, 내 말은 밀쳐 낸다는 뜻“ 이라며 농담을 했다. 'shiv' 라는 단어는 속어로 누군가를 찌르는 데 사용되는 칼이라는 말이다. 트럼프는. 이 여배우가 자신이 공화당 유권자들을 아마도 모욕했을 것이라는, 잘못된 것이 밝혀진 인용문을 게재한 뒤에, 이 여배우를 ”볼 장 다 본 정신병자“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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