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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징적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 안락사로 삶 종료 원해
RT 원문 2022.3.18. 알랭 들롱이 자신의 아들 앤터니에게 안락사 과정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뷰타임즈]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이 자신은 늙은 사람이 됐고 비참하며 더 이상 고통 받길 바라지 않는다면서, 안락사로 자신의 삶을 끝내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뉴스 잡지 르 프안에 따르면, 이 배우는 “늙는다는 건 엿같은 거야! 그리고 우린 늙는 것에 대해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어, 우린 얼굴과 시력을 잃고, 다시 홀로 서기를 하는데 빌어먹을 발목이 아파. 고통이 끔찍하다” 라고 했다고 한다. 86세가 된 그는 아들 앤터니에게 자신의 삶을 끝낼 때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우는 종전의 취재 대담에서 자신은 자기 방식대로 세상을 떠나는 쪽을 택할 것이며, 자발적 안락사가 자신의 삶을 끝낼 가장 논리적이고 자연스런 방법이라는 견해를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고 하면서 “우린 더 늙어 가면서, 병원이나 주사 없이 이승에서 조용히 저승으로 갈 권리가 있다.” 고 르 프안에 말했다. 들롱은 현재 스위스에 살고 있는데, 이 나라에서는 능동적인 안락사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지만,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자살’ 에 관여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자살을 범하는 도구를 공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개인의 요청이 표명된 상태에서 하는 행위힌 한 법으로 허용된다. 스위스는 자신의 삶을 끈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유럽에서 가장 주요한 목적지들 중 하나가 됐다. 일부 사람들은 “자살 관광” 을 부추기는 스위스 정부의 기조를 비판하는데, 2020년 한 해만 해도 안락사 당한 사람이 1,300명 이상이며 - 지난해에는 코로나 질병 유행병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흔했다. 지난해 말, 스위스에서 남의 자살을 도와주는 조직들 중 하나인 사르코는 3차원 인쇄기로 자살 캡슐을 뽑아서 동 조직 고객들에게 약을 사용하거나 의사의 주사를 요하는 일이 없이 신속하고 평화로운 죽음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조직의 웹사이트에서는 이 과정 -산소 수치를 급격히 감소시키는 동안 이산화탄소 수치는 낮게 유지하는- 을 “평화롭고, 행복감끼지도 느끼는 죽음” 이라고 말한다. 이 기계 발명자인 필립 니츠케 박사는 이 캡슐을 무료로 이용가능하게 할 청사진을 만들어, 누구라도 설계 내용을 내려받아 뽑을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했다. 그는 “죽는 과정을 非의료화 하길 바라며”, ”그 어떤 류의 정신의학적 검토도 제거하고“, 그리고 개개인들이 자기 사진을 보낼 방법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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