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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檄文) 박근혜 타도, 결사항쟁, 광화문 광장으로....
(신)시일야방성대곡 (是日也放聲大哭) 1905년 11월 20일 장지연(張志淵)은 쪽바리 이또 히로부미(伊藤博文)의 흉계에 비분강개하여 <황성신문> 논설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실었다. 111년의 장구한 세월이 흐른 2016년 11월 20일 이 사람은 박근혜의 흉계에 비분강개하여 <시사뷰>에 <신>시일야방성대곡을 실는다. 지난 번 18대 대선 때에 어리석은 우리 국민들은 서로 말하기를 ‘박근혜 후보는 부양할 가족도 없는 사람이니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겠노라 호언하던 사람 인지라 당선되면 반드시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켜 주리라’하여 당선과 취임을 온 국민이 환영하여 마지않았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천만 꿈밖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어찌하여 발생되었는가. 이 게이트는 비단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경악하는 국치이다. 실망과 분노로 패닉상태에 빠진 국민들은 매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를 강행하며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게이트의 몸통인 박근혜는 마땅히 퇴진해야 한다. 게이트의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박근혜 스스로도 잘 알을 것이다. 허나 후한무치한 인면수심의 박근혜는 교활한 흉계를 꾸미며 마냥 버티고 있다. 아, 저 개돼지만도 못한 장관, 청와대 참모, 새누리 의원이란 자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이나 바라면서 비선 최순실에 겁먹어 쉬쉬 벌벌 떨며 국정농단을 수수방관 공모자 되기를 자청했던 것이다. 아, 4.19혁명과 6.10항쟁과 5.18항거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짓밟고 헌법질서를 유린해 5천만 국민들로 하여금 분노와 자괴감을 안겨주었으니, 저 개돼지보다 못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과 각 비서관들이야 깊이 꾸짖을 것도 없다. 명색이 총리였던 정홍원 개종자는 박근혜 퇴진 백만 촛불집회를 ‘마녀사냥’이라 국민의 뜻을 모독했고, 박근헤 충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개종자는 ‘인민재판’ 이라며 시대를 분별 못하고 여전히 박근혜 만을 빨아대고 있음은 실로 망국적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아! 이게 나라인가? 비분강개하는 5천만 국민이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70여년 헌정 이래 국민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홀연 망하고 말 것인가? 반드시 박근혜를 청와대에서 끌어내려야 이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아, 망국, 망국... 5천만 국민이여! 박근혜 타도, 결사항전 광화문 광장으로...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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