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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바리 일본의 극우를 대변한 망국적 망언(역사왜곡)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정진석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대표가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에 반대하며 일본군의 한반도 주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며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폐일언하고 정의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망국적 역사왜곡이라 하겠다. 스스로 그토록 뼈아프게 생각하는 10여만 명의 동학농민군 처참하게 죽어간 ‘우금치 전투’에서 동학농민군이 누구와 싸운 전투였는지 정에게 묻고자 한다. 정은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고 절로 터진 주둥이로 말 한번 잘 했다. 정의 표현대로 구한말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다. 여기서 정은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다. 썩어 문드러진 것은 ‘조선민중(조선사회)’이 아니라 당시 ‘조정대신들’이였다. 약 10여만 명의 친일파 일진회 종자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조선민중은 철저히 깨어있었다, 그래서 깨어있던 동학농민들은 철저히 썩어 문드러진 조정을 향해 개혁을 외치며 혁명을 일으켰던 것이다.
그러나 철저히 썩어 문드러진 조정대신들은 조선민중의 강력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온갖 거짓과 이유를 내세우며 쪽바리 일본과 을사늑약과 정미늑약을 체결하고 결국 1910년 8월29일 조선을 송두리째 쪽바리 일본에 헌납함으로써 조선은 망한 것이다. 조선을 밍하게 한 것은 힘없는 조선민중이 아니라 을사5적, 정미7적 및 이완용 등 경술매국노 등 힘있는 조정대신들(오늘날 권력자들)이였다. 나라를 팔아먹은 힘있는 조정대신들은 앞을 다퉈 쪽바리 왜놈들의 견마가 돼 호의호식을 누리느라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나라 잃은 슬픔 속에서도 힘없는 조선민중들은 민족정기만을 가슴에 새기고 독립군으로 쪽바리 일본과 치열하게 싸워 결국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쟁취했던 것이다. 힘있는 권력자들이 팔아먹은 나라를 되찾은 것은 바로 힘없는 조선민중들이였다. 망국적 망언에 대해 석고대죄해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역사공부 좀 하라’며 도리어 국민을 훈계한 정진석은 ‘조선을 망하게 한 것은 조선이 아니라 조정대신들이 썩어 문드러졌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똑바로 직시하기 바란다. 그 누가 역사는 반전한다고 했던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조선이 망하던 바로 1910년 경술국치 당시와 같다고 하겠다. 서해엔 인민해방기가, 동해엔 욱일기가, 북쪽엔 러시아를 대신해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이 와중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권력자들은 썩고 문드러져 있다. 힘없는 조선민중이 되찾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힘있는 권력자자들은 다시금 쪽바리 일본에 헌납하려고 미쳐가고 있다. 운양호사건을 빌미로 조선을 침략했던 쪽바리 일본이 독도를 빌미로 재침략해 온다면 바로 정진석 같이 썩고 문드러진 권력자들은 앞 다퉈 울사5적과 정미7적과 이완용 등 경술매국노의 역할을 충실히 자행하고도 남으리라. 바로 집권여당의 대표가 쪽바리 일본의 극우수괴 종자나 내벧을 법한 망국적 망언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풍전등화같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아닌가? 오호라, 통재여! 1910년 경술국치 당시의 상황과 다름없는 오늘의 대한민국이여! 쪽바리 일본의 교활한 물적 지원을 받고 있는 권력자들과 토착왜구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혀지고 있는 실종된 숭고한 민족정기는 언제나 제자리를 찾을꼬?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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