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국 시위자들이 홍콩에 있는 미국 영사관 밖에서 아이폰을 부수고 있다. © REUTERS/Bobby Yip

입력 2020.8.28.

RT 원문 2020.8.28.

[시사뷰타임즈] 만일 워싱튼의 위챗 앱 금지조치가 대중화될 경우. 중국인들이 곧 아이폰을 영원히 내팽개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대부준의 소비자들이 애플을 버릴 준비가 돼있음을 보여주는 조사 자료를 가리켰다.

“만일 위책이 금지된다면, 중국인들이 아이폰과 애플 제품을 갖고 있어야할 이유란 없게될 것이다”라고 외부부 대변인 자오 이잔이 목요일 트위터에 말하면서 가장 최근 기자회견 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 기자회견에서 그는 미국 행정부가 이번달 초에 지시한 위챗 앱 금지조치를 “해적질”이라고 비난했다.

자오는 중국 사회연결망인 웨이보가 행산 조사결과를 알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 조사결과에선 응답다 95%는 위챗이 미국 요주의 목록으로 끝난다면, 아이폰을 버릴 것이라고 했다. 위챗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용자가 12억 명이며 대부분이 중국에 있다.

이달초,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다음달부터 위챗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거래를 차단할 것이라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 금지조치는 애플 및 기타 다른 미국 회사들이 자신의 앱 가게에서 글 보내기 앱을 제거하라는 요구를 할 가능성도 있다.

대언론 설명회에서, 자오는 “국가 안보”라는 가장 하에 미국이 비 미국 회사들을 못들어오게 하려한다고 비난하면서, 윗챗 금지는 “경제적 괴롭힘”을 위해 이념적인 형태로 목고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챗에 대한 싸움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정치경제적 긴장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회사 수십 곳을 과녁으로 삼았고 그중 가장 현저한 것이 화웨이지만, 이 중국 회사들이 중국 정부와 상호협조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Beijing warns that Chinese consumers may BOYCOTT Apple if US goes through with WeChat ban

 

28 Aug, 2020 06:48

 

Pro-China protesters breaks an iPhone outside U.S. Consulate in Hong Kong © REUTERS/Bobby Yip

 

Chinese citizens could soon abandon their iPhones for good if Washington bans popular messaging app WeChat, Beijing has warned, pointing to survey data showing most consumers are ready to ditch Apple.

 

“If WeChat is banned, then there will be no reason why Chinese shall keep iPhone and Apple products,” Foreign Ministry spokesman Zhao Lijan tweeted on Thursday, sharing a video from his most recent press conference, where he accused the US administration of “piracy” over a ban on the chat app ordered earlier this month.

 

Zhao said he was aware of a survey, conducted by Chinese social media platform Weibo, which showed that about 95 percent of respondents would ditch their iPhone if WeChat ends up on a US blacklist. WeChat has more than 1.2 billion active users, most of them located in China.

 

Earlier this month, US President Donald Trump signed an executive order that would block all US transactions involving WeChat starting next month. The ban could potentially require Apple and other US firms to remove the messaging app from their app stores.

 

During the press briefing, Zhao denounced Washington’s attempts to shut out non-US companies under the guise of “national security,” arguing that the WeChat ban was an ideologically-driven form of “economic bullying.”

 

The feud over WeChat comes amid growing political and economic tensions between Washington and Beijing.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taken aim at dozens of Chinese firms, most notably Huawei, accusing the companies of collaborating with the Chinese government.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