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보를 책임지라고 새롭게 임명된 장관 사나에 다까이찌가 일본 수상실에 도착하고 있다. © AP / Shuji Kajiyama 

입력 2022.8.10.

RT 원문 2022.8.10.

여 조치는 후미오 기시다의 지지율 추락과 일본 여당이 논란많은 종교 집단과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 대중들이 격노하자 나온 것이다

[시사뷰타임즈] 일본 수상 후미오 기시다가 수요일 자신의 내각을 개편하면서, 논란 많은 통일교회 -전 수상 아베 신조 암살 이후에 주목을 받게 된- 와 연계돼 있는 장관 몇 명을 제거했다.

2012년에서부터 2020년까지 정부를 이끌었던 아베는 7월 달의 대중 행사 기간 동안 치명적으로 총에 맞았다. 그의 암살범은 자신의 어머니를 기부를 통해 파산시켰다고 주장하는 이 교화를 홍보한다고 비난했던 정치인에 대해 원한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기시다 내각 복수의 장관들 및 여당인 자유 민주당의 위원들은 통일교회와 연계돼 있음을 밝혔고, 현재는 공식적으로 세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가족연맹이라고 칭했다.

언론 - 일본은 푸틴의 아베 창례식 참여를 거부했다

이 교회의 일부 대표부들은 종전에 위협을 비롯하여 불법적 수단으로 추종자들에게서 돈을 얻어내려 한 것에 때문에 유죄가 된 바 있다. 비평자들은 이 조직이 사실상 우상숭배를 한다고 주장한다.

일본 정부의 이 교회와의 유대관계는 후미오 기시다가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최그느이 쪽지 때문에 비난을 받아왔고, 수상의 지지율은 2021년10월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추락했다.

이 교회와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강변하는 수상은 코로나-19, 높은 통화팽창 (인플레이션),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분쟁 그리고 대만에 대한 긴장 따위의 “전후 시대 중 가장 큰 난제들”을 잡기 위해 안정적인 행정부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내각 구성 내용은 이전 정부가 사퇴 공표를 한 뒤 몇 시간 만에 공개 됐다.

기시다는 관방장관 이로까수 마쯔노, 외무장관 요시마사 바야시, 그리고 재정장관 슈니찌 스스끼는 재직하도록 결정했다.

아베 신조 암살 용의자의 편지 내용이 드러났다 - 언론

하지만, 국방장관이자 고 아베 신조의 남동생이자 국방장관인 노부오 기시는 개각의 일환으로 나가라고 했다.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기시는 이전 선거에서 이 교회의 지지를 받았음을 시인했다. 그는 2008-2009에 국방장관으로 재직했었던 야스까스 하마다로 대체됐다.

다른 유명한 임명자들에는 매파 해외 정촉 기조로 알려져 있는 경제 안보 장관 사나에 다까이찌 (여), 와 2017년 및 2019년에 일본 수석 외교관이었고 최근 자유민주당 홍보 사무실 대표로 있었던 디지틀화 장관 다로 고노 등이 포함돼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새로운 정부가 즉각 당면하게 된 난제들 중에는 차기 재정년도를 위한 예산 도출, 아베를 위한 국가 장례식 조직, 그리고 일본의 전략과 국방 정책 서류 검토 등이 있다고 한다.

10 Aug, 20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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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culls ministers after 'cult' controversy

 

The move follows a drop in Fumio Kishida’s ratings and public outrage over the ruling party’s links to a controversial religious group

 

Newly appointed minister in charge of economic security Sanae Takaichi arrives at the Japanese prime minister's office. © AP / Shuji Kajiyama

 

Japanese Prime Minister Fumio Kishida reshuffled his cabinet on Wednesday, removing several ministers linked to the controversial Unification Church, which came into the spotlight after the murder of former PM Shinzo Abe.

 

Abe, who led the government between 2012 and 2020, was fatally shot during a public event in July. His killer said he had a grudge against the politician, whom he accused of promoting the church, which allegedly bankrupted his mother through donations.

 

Multiple ministers from Kishida’s cabinet and members of the ruling Liberal Democratic Party had disclosed links to the Unification Church, now officially called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Japan to bar Putin from former PM Abe’s funeral – media

 

Some representatives of the church had previously been convicted in Japan for soliciting money from followers through illegal means, including threats. Critics claim the organization is actually a cult.

 

The government’s ties to the church have been blamed for the recent slip in Fumio Kishida’s public support, as the premier’s ratings have dropped below 50% for the first time since he took office in October 2021.

 

The prime minister, who insists that he has no connections to the church, said he needed a stable administration to tackle “the biggest challenges of the postwar era” such as the Covid-19 pandemic, high inflation, the conflict in Ukraine and tensions over Taiwan.

 

The new cabinet lineup was published several hours after the previous government announced its resignation.

 

Kishida decided to keep Chief Cabinet Secretary Hirokazu Matsuno, Foreign Minister Yoshimasa Hayashi, and Finance Minister Shunichi Suzuki.

 

Contents of Shinzo Abe’s suspected assassin’s letter revealed – media

 

However, Defense Minister Nobuo Kishi, the younger brother of the late Shinzo Abe, has been shown the door as part of the reshuffle. Kishi, who is believed to have health problems, has admitted receiving support from the church in previous elections. He will be replaced by Yasukazu Hamada, who previously served as defense minister between 2008 and 2009.

 

Other notable appointments include Economic Security Minister Sanae Takaichi, known for her hawkish foreign policy stance, and Digitization Minister Taro Kono, who was Japan’s top diplomat between 2017 and 2019, and recently headed the Liberal Democratic Party’s PR office.

 

Among the immediate challenges facing the new government are drawing up a budget for the next fiscal year, organizing a state funeral for Abe, and reviewing the country’s strategy and defense policy documents, according to local media.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