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2.21.

RT 원문 2023.2.20.

이 성명은 중국의 라셔 (러시아) 무장을 도와줄 준비가 돼 있다는 주장에 대응하여 나온 것이다

[시사뷰타임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 웬빈은 중국이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에 있는 라셔 군에 "치명적인 지원" 제공을 숙고하고 있다는 미국의 비난을 반박했다. 이 외교관은 미국이 중국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외교관은 월요일, 정례 약식 설명회에서 “전장에 무기를 쏟아 붓고 있는 것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 이라고 했다. 그는 워싱튼과 달리 중국은 유크레인 분쟁이 시작된 이래 "평화를 위한 회담을 지원" 해 왔다고 덧붙였다.

“누가 대화를 촉구하고 평화를 외치며, 또 누가 대결을 부채질하고 있는 국제사회는 잘 알고 있다. 우리는 미국 측이 자신이 한 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상황을 완화하고 평화 회담을 촉진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조치를 취하고 동시에 비난을 피하고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짓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앤터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일요일, CBS와의 취재대담서 워싱튼은 중국이 라셔에 "치명적인 지원 제공을 숙고하고 있다" 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한 결정이 중국과의 관계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린다 타머스-그린필드 UN 주재 미국 특사는 워싱튼은 중국이 라셔에 무기를 보내는 것을 "한계선 침범" 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한편, 미국은 주요 전투용 탱크를 비롯 키엪 (유크레인 수도) 에 수십억 달러 상당의 군사 지원물을 보냈다.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지난주 뮤닉 (뮌헨) 안보회의에서 중국이 유크레인 분쟁 평화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일부 세력" 이 반대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투 계속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유크레인 국민의 삶과 죽음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는다" 고 그는 경고했다.

왕 웬빈은 월요일, 베이징은 원칙을 고수했으며 "건설적인 역할"로 "평화 회담 촉진에 전념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중국, 유크레인 평화안 제시

중국과 워싱튼 사이의 관계는 미국이 2월4일 미국 영공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 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격추한 이후 심각하게 하락했다. 미국의 반응을 "터무니없고" "신경과민적" 이라고 말한 중국은 미국의 주장을 부인했다. 기구는 주로 기상 목적으로 사용되는 민간인의 것으로 강풍 때문에 경로를 이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만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뜨거운 쟁점으로 남아 있으며, 양측이 이 지역에서 정기적이고 점진적으로 더 큰 규모의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인도-태평양 주둔 미군 총사령관 존 아퀼리노 제독은 일요일, 워싱튼 포슷 지에 남중국해 상황이 “아마도 30년 만에 가장 위험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 Feb, 20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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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fanning the flames’ in Ukraine – Beijing

 

The statement came in response to claims that China was ready to help arm Russia

 

FILE PHOTO: Wang Wenbin during a Foreign Ministry briefing. © GREG BAKER / AFP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man Wang Wenbin has shot back at Washington’s accusations that Beijing is considering providing “lethal support” for Moscow in Ukraine. The diplomat said the US was in no position to tell China what to do.

 

“It is the US, not China, that has been pouring weapons into the battlefield,” the diplomat said at a regular press briefing on Monday. He added that, unlike Washington, Beijing had been “supporting talks for peace” since the beginning of the Ukraine conflic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fully aware who is calling for dialogue and striving for peace, and who is fanning the flames and stoking confrontation. We urge the US side to seriously reflect on the role it has played, do something to actually help de-escalate the situation and promote peace talks, and stop deflecting the blame and spreading disinformation.”

 

On Sunday, US Secretary of State Antony Blinken claimed in an interview with CBS that Washington had information that China was “considering providing lethal support” to Russia. He emphasized that such a decision would have “serious consequences” for relations with Beijing.

 

That was followed by a comment from US envoy to the UN, Linda Thomas-Greenfield, who told CNN that Washington would view China sending weapons to Russia as a “red line.”

 

The US, meanwhile, has sent Kiev billions of dollars worth of military aid, including main battle tanks.

 

Last week, Chinese Foreign Minister Wang Yi told the Munich Security Conference that his country had been working on a peace proposal for the Ukrainian conflict – one which “some forces” might oppose, he added. Those calling for continued fighting “don’t care about the life and death of Ukrainians,” he warned.

 

Wang Wenbin added on Monday that Beijing stood by its principles and is “committed to promoting peace talks” in a “constructive role.”

 

China to present Ukraine peace proposal

 

Relations between Beijing and Washington have declined significantly since the US shot down what it claimed to be a Chinese “surveillance balloon” in American airspace on February 4. China – which labeled the reaction as “absurd” and “hysterical” – denied the allegations, insisting the balloon was a civilian craft mainly used for meteorological purposes, which had been blown off course by strong winds.

 

Taiwan remains a hot-button issue between Washington and Beijing, with both sides conducting regular and gradually bigger military exercises in the region. The commander of all US military forces in the Indo-Pacific, Admiral John Aquilino, told the Washington Post on Sunday that the situation in the South China Sea was “probably the most dangerous in 30 years.”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