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볼 때, 학생들이 빈 상자를 머리에 써야 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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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21.

CNN 원문 2019.10.21

 

[시사뷰타임즈] 인도의 한 학교는 시험을 치루는 동안 부정행위를 할 생각 자체를 꺾기 위해 학생들 머리에 골판지 상자를 쓰게 한 사진이 노정되자 사과했다.

 

학교 관리부장 M.B. 사테에쉬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 카마타카 주에 있는 브하가트 예비대학과정(또는 사전학위과정)에서 지난 수요일, 새로운 조치를 시험운영해 보았다고 한다.

 

[시사뷰타임즈 주]

예비대학과정(사전학위과정; Pre-University College): 보편적으로 PUC 또는 PDC로 축약 된 예비 대학 과정 또는 사전 학위 과정은 인도의 주 교육 기관이나 이사회가 실시하는 2 년 기간의 중급 과정입니다. 이 예비 과정은 Plus-two 또는 Intermediate 과정이라고도 한다.(wikipedia)

 

한 교직원이 잘 정렬된 줄에 앉아있는 학생들을 촬영했는데, 머리는 골판지 상자 때문에 보이질 않았다.

 

상자 앞쪽은 학생들이 책상과 시험지를 볼 수 있도록 잘라냈지만, 학생들의 시야를 제한하고 있었는데, 말에게 옆을 못 보도록 하는 옆눈 가리개와 흡사했다.

 

CNN 지부인 CNN-News 18은 이 사진들은 교직원이 훼이스북에 올린 것이며 즉시 입소문에 올랐다고 했다.

 

얼마 안가서, 이 학교는 사회연결망(SNS) 상에서 널리 비난을 받았다. 정부 관계자들까지도 개입했는데, 주 교육부 장관 S. 수레쉬 쿠마르는 트위터에 학교의 시험운영조치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적었다.

 

쿠마르는 아무도 그 어느 누구를 마치 말에 더 흡사하도록 학생들을 대할 권한은 없다고 하면서 이 변태적 행위는 적절히 처리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 학교는 교육 당국에 글로 적은 시험운영에 대한 해명서와 사과문을 보냈다고 사테에쉬는 말했다.

 

사테에쉬는 이 시험운영조치는 선택적인 것이었으며, 사전에 부모들에게 알렸고, 부모의 승인이 있는 학생들만 상자를 썼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중간고사를 치룬 학생 72명 중에, 56명만 이 실험에 참여했다고 그는 말했다.

 

사테에쉬는 학생들은 이 실험이 편안했다는 말을 했다고전하면서 예비대학과정에선 그 어느 학생이라도 괴롭히지 않는다. 이 실럼은 선택에 따른 것이었고 일부 학생들이 참여했지만 다른 입부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학생들은 자기가 쓸 상자를 구해가지고 학교로 가야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이 상자를 15분에서 30분 후에 벗었다고 사테에쉬는 말했다. 이 학교는 학생들 모두에게 시험이 치러지는 한 시간 내에 이 상자를 벗으라는 요구를 했다.

 

지난해 학생들은 널리 그리고 지속적으로 부정 시험 행위에 당면해 있었는데, 그렇기에 이 상차 실험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CNN 지부는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도 전역에서 시험 부정 행위 추문이 여러 건 있어왔다. 2015년 특히나 유명했던 추문은 비하르 주에 있는 부모들과 가족들이 학교 외부벽을 기어 올라와 자기 자식들에게 부정 답안지를 건네주는 일이 있었다.

 

인도와 같이 개발도상국인 나라에선, 교육은 귀중한 것인 바, 교육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이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또한 학생들이 단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무슨 짓을 해서라도 기대를 능가해야 한다는 심한 압박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압력이 부정행위에 대한 동기를 제공하고, 학생들 사이에 한심한 정신 건강의 원천이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금년초, 인도 남부에 있는 텔란가나 주에서 학생 19명이 공개된 시험 결과를 본 뒤 자살했다.



Indian students wear boxes on their heads during exam to prevent cheating

 

By Jessie Yeung, CNN

Updated 0534 GMT (1334 HKT) October 21, 2019

 

Students at an Indian school wore cardboard boxes on their heads as an anti-cheating measure on October 16, 2019.

 

(CNN)A school in India has apologized after photos emerged of students wearing cardboard boxes on their heads during an exam to discourage cheating.

 

The Bhagat Pre-University College in Haveri, in India's southwestern Karnataka state, implemented a trial run of the new measure last Wednesday, according to school management head M.B. Sateesh.

 

A staff member photographed the students sitting in neat rows, their heads obscured by cardboard boxes.

 

The front of the boxes had been cut out, allowing students to see their desks and exam sheets but restricting their vision, similar to blinkers used on a horse.

 

The photos were posted on Facebook by a staff member and promptly went viral, according to CNN affiliate CNN-News18.

 

Before long, the school was facing widespread criticism on social media. Even government officials weighed in -- S. Suresh Kumar, the state education minister, said in a tweet that the school's practice was "unacceptable."

 

"Nobody has any right to treat anybody more so students like animals," Kumar wrote. "This (perversion) will be dealt with aptly."

 

The school has provided authorities with a written explanation of the trial and an apology, Sateesh said.

 

Sateesh emphasized that the trial was optional, the school had notified parents in advance -- and only students with parental approval had been involved. Of the 72 students taking midterm exams that day, only 56 took part in the box experiment, he said.

 

"They said they were comfortable with the trial," Sateesh said. "The college did not harass any student, it was optional and some (students) experimented, some did not."

 

The students had brought their own boxes to school, and many took them off after 15 to 30 minutes, Sateesh said. The school asked all students to take off the boxes within an hour of the exam.

 

The school had faced a widespread and persistent cheating problem last year -- leading to new anti-cheating experiments like the boxes, according to CNN-News18.

 

There has been a number of cheating scandals across India in recent years. One particularly prominent scandal in 2015 saw parents and family members in Bihar state scaling the exterior walls of school buildings to pass their children cheat sheets.

 

In a developing economy like India, education is a precious commodity -- it could be the key for much of the population to get out of a vicious cycle of poverty. However, this also means many students are under heavy pressure not to just pass examinations, but to exceed expectations at all costs.

 

Critics have pointed to such pressure as a motivator to cheat, and a source of poor mental health among students -- earlier this year, 19 students in the southern Indian state of Telangana took their own lives after the release of exam results.

 

[기사/사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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