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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내 구타하여 죽인 뒤 불태운 자, 징역 25년 선고
BBC 원문 2020.11.22 [시사뷰타임즈] 한 남자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운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 받으면서 프랑스를 경악케 만들었다. 부분적으로 불에 탄 일렉시아 다발라의 시신이 2017년 북동부 지역 그레이 마을 인근 숲지에서 발견됐다. 이 여자의 남편 조나단 다발라는 처음엔 아내가 실종됐다고 신고했었는데, 경찰에 일렉시아가 달리기를 하러 간다고 나가서 돌아오지를 않았다고 말했다. 그 이후 그는 자신이 아내를 구타하여 죽연 뒤 불에 태웠다고 자백했다. 토요일 (21일), 평결이 낭독되는 동안, 조나단 (36) 은 아무런 표정이 없었다. 그는 앞서 아내의 부모들을 쳐다보면서 “죄송하다” 고 했다. 검사들은 이 사건이 “거의 완벽한 집안 내 범죄” 라고 하면서 종신형을 구형했었다. 일렉시아 다발라에겐 무슨 일이? 일렉시아 다발라는 29세이며 은행가였다. 남편은 일렉시아가 2017년10월에 실종됐다고 신고하면서, 달리리기를 하러 나갔다가 되돌아 오지 않았다고 했었다. 일렉시아의 시신이 2일 뒤 발견됐는데, 일렉시아가 평소에 달리기를 하는 길에서 한참 떨어진 숲속에서 부분적으로 불에 탄 채 나뭇가지로 덮여있었다. 일렉시아의 죽음에 그레이 마을 1만 명이 행진을 했다. 프랑스 여러 곳의 여자들은 상징적인 달리기를 하면서 달리기를 했었다는 일렉시아를 기렸다. 아내가 죽은 뒤, 조나단은 자신의 인척들이 곁에 있는 가운데 눈물을 흞리며 기자회견을 했다. 그러나 3달 뒤, 검사들은 조나단이 아내를 살해했음을 자백했다고 공표했다. 그는 처음엔 시실을 태우지 않았다고 부인했으나 지난해 사실을 인정했다. 조나단은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몇 차례나 바꿨었다. 이번 주초, 판사가 아내의 죽음에 “유일하게 연루돼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시인하느내고 묻자. 조나단은 “그렇습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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