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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20m 높이 교량의 얼음 제거, 이 일을 하는 대담한 등반가 (영상)
RT 원문 2020.11.28 [시사뷰타임즈] 한 라셔 (러시아) 등반가에게 블라디보스톡의 라스키 교량에서 얼음을 제거해 달라는 책무가 부여됐다. 이 교량은 세게 최초로 굵은 철선으로 지탱되는 교량으로서 얼음이 덮여있다. 길이 1,104m로 세계에서 이런 유형으로는 가장 긴 이 교량에서, 얼음을 제거한다는 것은 커다란 난제다. 라스키섬에서부터 부라보프-아무르스키 반도까지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지난 주, 기이하게 얼어붙는 비가 내리는 동안 완전히 얼음이 얼었고, 이렇게되자 블라디보스톡 주민들은 며칠 동안 전기도, 열기도 없는 채로 남겨놓았다. 라셔 (러시아) 의 극동에 있는 사회기반시설 중 핵심적인 부분인 이 다리는 폭우가 지나간 뒤 2일 후인 11월21일 거의 모든 교통을 폐쇄시켰다. 이 교량에 남은 수분은 얼음이 되어 유리처럼 됐고, 교량 상공 300m 상공에서 밑의 차선으로 고드름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무인기 (드론) 으로 찍은 영상에선 한 대담한 등반가가 얼음을 때려 떨어뜨리며 이 교량의 철선에 어떻게 매달려 있는지를 보여 준다. 극동 및 북극 개발부 장관 알렉세이 체군코프는 폭풍우에 이어 교량 하나에 에 얼음이 얼러버린 이런 경우는 세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우린 세계 다른 곳에서의 선례를 찾아 보고 있었는데, 선례는 찾지도 못했다.” 고 체군코ㅂ프는 말하면서 “철선으로 지탱되는 잃게 높은 교량은 전덴 얼음이 얼어붙은 적이 없었다 - 이 다리는 이휄 (에펠) 탑 높이이다.” 라고 했다. 체쿤코프는 이 다리는 일하는 사람들이 바람이 부는 가운데, 영하의 기온 속에서 철선에 매달린 채 수작업으로 청소됐다고 설명했다. 2012년에 개통된 라스키 교량은 극동의 프리모르스키 지역에 있는 동부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고 있다. 블라디보스톡의 여행을 위한 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이 다리는 동시에 관광 명소가 됐으며 이 도시를 나타내는 일부가 됐다. 지난주, 블라디보스톡 주민들 수천명이 전기 및 열기가 없는 채로 여러 날을 지냈다는 보도가 나왔었는데, 황폐화시키는 얼음잘 같은 비가 이 도시의 사호기반시설들 중 많은 곳을 파괴시켜버린 뒤의 일이었다. 많은 주민들이 임시 숙박시설로 이송됐으며, 군이 무료급식시설을 설치하여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지원이 되는 것을 나눠주었다. 일부 현지인들은 자동출금기계 (ATMs) 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불평도 했었고, 주유소엔 연료가 바닥이 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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