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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형제 죽음 애도하던 두 남자, 똑같은 지점서 열차에 치어 사망
![]() 북부 캐럴라이너의 치명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 / CNN
CNN 원문 2021.8.7. [시사뷰타임즈] 북부 캐럴라이너에서, 남자 두 명이 (전기로 가동되는) 경전철에 치어 사망했던 자신들의 형제를 잃은 것을 애도하고 있었는데, 그때 이 남자 두 명도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 파블로 티퀴럼 어스 (29) 와 칠랄말람 티퀴럼 어스 (20) 은 현지 시각으로 화요일 오전 5:10 남부 대로 8200 인근의 샬롯에 있는 기차 선로 위를 걷고 있다가 샬럿 지역 환승 체제의 링스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고 샬럿-메클렌벍 경찰 (CMPD) 이 언론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준 의료원들은 남자 두 명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공표했다. CMPD 경사 애덤 조운스는 수요일 기자 회견 자리에서 “자신의 형제가 죽은 일주일 째 되는 날에 죽은 형제를 추모하고 있었고, 그 형제가 죽은 곳에서 추모식을 하고 있었다.” 고 하면서 “불행스럽게도 걷는 동안 이 남자 형제 두 명도 열차에 치이며 부상을 입었는데, 이 부상으로 꽤나 빨리 사망했다” 고 했다. 먼저 세상을 떠난 형제 발타자르 티퀼럼 어스 (27) 은 7월26일 동부 헤브론 가를 가로질러 차를 몰고 있었는데 “그때 열차에 치이며 사망했다.” 고 조운스는 말했다. 영상 증거에 형제 두 명이 선로 위를 걷다가 치이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고 그는 덧붙였지만, 기차가 오기 전까지 이들이 얼마나 오래 선로 위에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이들은 촛불을 켜고 있었으며 “선로 위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한 최상으로 조의를 표하고 있는 중이었다.” 고 조운스는 말했다. 차단봉, 여러 신호등 그리고 경적 등을 비롯한 모든 안전용 기물들도 정확하게 작동되고 있었다고 조운스는 말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술도 한 요인” 일 수 있다고 의심한다. 화요일 사건은 이번 주 샬럿에서 있었던 희생자가 6명인 치명적 교통사고 4건 중 하나다. 조운스는 이 4건 모두에는 “장애 요인이 포함돼 있었다” 고 덧붙이면서 “그러므로, 전 우리 시민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이, 술을 마셨다면, 부디 동승을 하거나, 지정된 운전자가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있는 곳에 그냥 있기를 부디 바랍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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