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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뉴욕 지하철: LGBTQ 외설 광고들 찢어버린 여자, 찬반 양론
[RT 제공 영상들로 보기] ※ 영상속 여자가 찢고 있는 광고물들 중엔 너무 노골적이고 외설적인 모습들이 들어 있는 것도 있으니 시청에 적절한 주의를 권함.
RT 원문 2021.9.24. [시사뷰타임즈] 지하철 객차에 타고 있는 신원이 혀지지 않은 한 (동양계인 듯한) 여자가 LGBTQ 생활양식, 난잡함 그리고 낙태행위를 홍보하는 광고물들을 찢어 버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입소문이 나며 이목을 끈 이 행동에 사회연결망에선 찬반 양론이 있었다. 수요일과 목요일, 인터넷을 한 바퀴 돈 이 사건을 찍은 영상은 이 여자가 짝짓기 앱인 오케이큐펫을 홍보하는 도발적인 광고물을 찢어버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 모든 광고물은 추잡한거에요, 역겨운 거라고요” 라고 이 여자는 다른 승객들에게 말하면서 “아이들이 이걸 보면 어떻게 되는 건지 난 모르겠는데, 괜찮은 거에요??” 라고 한다. 이 모습을 촬영하던 객차에 있던 한 승객이 이 여자의 고함 소리에 “아니죠, 그렇지 않죠, 잘못된 겁니다.” 라고 받아주자 이 여자는 “이건 선전물이에요.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치는 거라고요. 아무도 보지도 않는 이런게 왜 여기 붙어있는지 모르겠네. 이건 역겨운 거에요.” 라고 덧붙인다. 천장 손잡이를 잡고 있던 한 남자도 동의하면서, 이 광고물들은 “감각을 둔화시키려는 것” 이라고 했고, 또 다른 승객은 이건 비 정상적인 행태들을 “정상화시키려는 것” 이라고 했다. 그후 이 여자는 다시 광고물들을 찢어버리기 시작했는데, 지하철 객차 참문 위 천장에 붙어있던 광고물 대부분은 대중적인 디지틀 짝짓기 소개를 하는 것들이었다. 많은 광고물들은 성적으로 노골적이며 외설적이었는데, 그 중 이런 앱을 홍보하는 한 광고물은 남녀 입 두 개를 보여주는데 혀는 하나로 연결돼있었다. 또 다른 광고는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남녀를 성적으로 유혹하는 것” 이었고 따른 또 하나의 광고는 “모든 비 일부일처주의자” 를 가리키면서 사람들 한 무리기 긴 의자에서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곁들여 놓고 있었다. 오케이큐펫의 가장 최근의 홍보 광고물에는 “롸잇 씨가 얼마나 좌파 쪽으로 기울었는지를 근거로 뽑아주는 건 아주 좋은거야”, “임신중절 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과만 짝짓기를 하는 건 좋은거야” 그리고 종전의 두 사람 정서에 불화가 있었는지 “강한 신념을 갖고 그들을 그 날 밤에 버리는 것은 좋은거야” 따위의 심한 정치적 언급도 포함돼 있다. 입소문이 난 영상에서, 광고물에 흠집을 내고 있는 이 여자는 이런 광고들이 품고 있는 뜻은 사회적으로 뭔가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저들은 우리를 분열시켜 정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를 반대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그것을 모른다.” 고 했다. 오케이큐펫은 사용자 약력에 자신들의 조직이 22가지 성별 선택지와 12가지 성적 취향을 제공하고 있다고 홍보해 왔다. 이번 주에 이 앱이 도입시킨 새로운 특징도 사용자들의 약력 난에 뱃즈 (뱃지) 를 달아 놓으면서 자신들의 임신중절 찬성 견해를 선언할 수 있도로 해주고 있다. 이 여자는 코로나-19 백신을 홍보하는 광고물에도 분통을 터뜨리면서 “당신네들은 백신을 맞을 수 있고 그러면 코로나-19가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라고 묻더니 ”이건 우리가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말할 때까지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에요.“ 라고도 했다. 이 여자는 “백신 접종 인증서” 보다는 “지방 통과 인증서”를 갖는 것이 더 이치에 맞을 거이라고 하면서, 바이러스로 심각한 질병이 있는 환자들 대부분이 비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우린 뚱뚱해서 부끄럽긴 싫죠? 우린 뚱뚱해서 부끄럽긴 싫습니다.” 라고 했다. 이 여자는 의류 소매상인 ‘옛 해군복’ 광고가 “신체 평등”을 홍보하는 것을 가리키더니 “평등한 사람들에 관한 것은 아니고 이건 공산주의에 관한 것” 이라고 했다. 촬영을 당하겨 장황한 비난을 늘어놓는 이 여자는 다른 승객들에게 “”지켜 보고 배워요. “저건 용감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고, 이 선전물들에 싫다는 말을 해요.” 라고 했다. 이 여자의 말을 인정하고 있던 남자 승객은 광고물 찢는 것을 일부 동우면도 동의했고 또 “저들은 여러분들의 자식을 위해 이 광고를 내고 있다.” 고 했다. 보수적인 사람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근본이 돼있다.” 면서 이 여자를 칭찬했고 분열적인 선전물은 거부했고,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 여자에게 마이크를 가져다 주고 가능한 한 빨리 이 여자가 실시간 영상을 찍기 시작하도록 해야한다.” 고 적었다. 그래픽 설계자인 에리카 앤 크리스튼센은 만일 이 여자가 광고물을 파괴했다고 문제에 빠지게 된다해도 “난 이 여자 보석금을 내 줄 것이다. 미국을 구해야 한다.” 고 했다. 오케이큐펫의 광고에 반대하여 대단히 공개적인 이 여자의 반란에 대한 비평자들은 이 여자를 공공기물파괴 및 개인 재산 파쾨했다고 비난하면서 이 여자는 “제 정신이 아닌 여자” 라고 불렀다. 한 사람은 “만일 이 여자가 그 광고물이 그토록 싫으면, 그땐 남의 자산을 파괴할 것이 아니라 정책을 변화시키는 일에 관여해야 할 것” 이라고 했다. 또다른 사람은 이 여자의 뜻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깨어있는’ 의제에 대한 자신의 역겨움을 표명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선을 넘은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한 논평자는 “난 이 여자의 정서에 100% 공감한다. 자산을 파괴하는 것에는 단지 선뜻 내키지가 않았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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