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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7.

RT 원문 2022.12.16.

벌린 (베를린) 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두 명이 부상을 입었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해양 손실” 이 유발됐다고 경찰은 말한다

[시사뷰타임즈] 물 1백만 리터와 이국적인 물고기 약 1,500마리가 들어 있는 거대한 수족관이 금요일, 독일 수도 벌린 (베를린) 에서 폭발했다.

래디슨 블루 호텔 현관에 있는 애쿼덤은 지지대 등이 없이 독자적으로 서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원통형 수족관으로 여겨졌었다.

높이 14미터 (46피트) 인 수조를 짓는 데 1,280만 유로 (약 1,360만 달러) 가 들었다. 2003년에 개방됐고 2년 전에 현대화 작업을 거쳤다.

경찰은 수족관이 큰 소리를 내며 아침 일찍 폭발해 호텔 입구에 물이 범람하고 인 거리를 잔해로 뒤덮었다고 했다. 경찰은 유리 파편으로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수족관에 열대어 약 100 여종이 있었기에 "믿기 어려울 정도의 해양적 피해"를 야기시켰다고 한다.

손님들은 호텔에서 대피했지만, 한 사람은 느닷없는 물 방출이 건물에 끼치는 총체적인 손상을 가까스로 촬영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많은 국가에 수족관을 보유하고 있는 애쿼덤 운영사 해양생활 측은 자사 웹사이트에 벌린의 명소가 "유감스럽게도 일시 폐쇄됐다" 고 밝혔다. 이미 표를 구입한 방문객들에게 일정 변경을 요청했다.

16 Dec, 20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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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largest cylindrical aquarium explodes (VIDEO)

 

The incident in Berlin left two people injured and caused “incredible maritime damage,” the police says

 

FILE PHOTO: The AquaDom lobby aquarium in the Radisson Blu hotel in central Berlin. © AFP / Kay Nietfeld

 

A giant aquarium containing a million liters of water and some 1,500 exotic fish burst in the German capital Berlin on Friday.

 

The AquaDom in the lobby of the Radisson Blu hotel was considered the largest free-standing cylindrical aquarium in the world.

 

The 14-meter-tall (46 feet) fish tank cost €12.8 million (around $13.6 million) to build. It was opened in 2003 and underwent modernization two years ago.

 

The police said the aquarium exploded early in the morning, creating a loud noise and flooding the lobby of the hotel, covering nearby streets with debris. Two people were injured by glass shards and taken to hospital, they added.

 

The incident also caused “incredible maritime damage” as the aquarium held around 100 species of tropical fish, according to the police.

 

Guests have been evacuated from the hotel, but one managed to film the massive damage caused to the building by the sudden release of water.

 

Around 100 firefighters were deployed to the scene, and the cause is currently being investigated.

 

The AquaDom operator, SeaLife, which own aquariums in many countries, said on its website that the attraction in Berlin is “unfortunately temporarily closed.” It asked visitors who had already bought tickets to reschedule.

 

[기사/사진: RT]